[고전학파 경제학][신고전학파 경제학]고전학파 경제학과 신고전학파 경제학(고전학파의 역사와 정책 및 철학, 고전학파 경제학자들의 경제사상, 신고전학파 개관, 신고전학파 절차적 합리성과 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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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고전학파 경제학][신고전학파 경제학]고전학파 경제학과 신고전학파 경제학(고전학파의 역사와 정책 및 철학, 고전학파 경제학자들의 경제사상, 신고전학파 개관, 신고전학파 절차적 합리성과 제도)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고전학파 개관

Ⅱ. 고전학파의 역사와 정책 및 철학
1. 고전학파의 역사
2. 고전학파의 정책
3. 고전학파의 철학

Ⅲ. 고전학파 경제학자들의 경제사상
1. Adam Smith(1723.6.5~1790.7.17)
2. Thomas Robert Malthus(1766.2.14~1834.12.23)
3. David Ricardo(1772.4.18~1823.9.11)
4. John Stuart Mill(1806.5.20~1873.5.7)

Ⅳ. 신고전학파 개관
1. 역사 및 의의
2. 창시자 Alfred Marshall(1842.7.26~1924.7.13)

Ⅴ. 신고전학파 절차적 합리성과 제도
1. 제한된 합리성과 만족(satisficing)개념
2. 제한된 합리성과 기회주의
3. 절차적 합리성과 규칙추종적 행위

본문내용

통한 권력의 행사, 즉 노동에 대한 자본의 권력행사(Bowles & Gintis,1993)를 보지 못하는 결과를 낳았다.
3. 절차적 합리성과 규칙추종적 행위
극대화 혹은 만족의 원리가 어떤 선택이 행해지는가, 결과는 어떠한가에 관계되는 것인데 비하여 소위 절차적 합리성은 선택의 결정과정에 주목한다. 이 과정에는 행위결정과정에서 고려하는 실제세계 상황, 즉 신념, 미래에 대한 기대, 계산 및 추론 방법 등을 모두 포함한다. 이 과정을 통해 선택되어진 구체적 현실의 일부가 인식되고, 행위에 관한 추론의 현실적 토대가 성립된다(Simon,1986,.s210).
최적화가 사전적인 합리적 계산에 의하지 않는다면 행위의 선택은 어떠한 과정을 통해서 이루어지는가? 이는 의사결정과정에서 일어나는 학습을 통해서이다. 이 학습은 우선은 개인의 과거 행위 선택의 결과로부터 배운다는 점에서 개인적인 과정이다. 이 경험으로부터 배우는 학습은 행태적 프로그래밍 과정, 즉 상황에 따라 유사한 행위규칙의 유형들, 문제해결의 방식들, 그리고 습관들(Simon,1979,81)을 형성해 가는 과정이라고 할 수 있다. 또는 시행착오의 과정을 통하여 관례(routines: Nelson & Winter,1982)가 형성되고 발전하며 외적 상황에 적응해가는 과정이라고 할 수 있다.
한편 이 학습은 선택의 근거가 되는 지식을 획득하는 문제와 밀접히 연관된다는 의미에서 소위 “지식의 문제”를 구성한다. 즉 행위자는 어떤 방식으로 지식을 획득하며, 또 만약 그 방식이 학습에 의한 것이었을 때 과거의 경험은 어떤 방식으로 새로운 지식을 만들어내며 어떻게 변화해 가는가 하는 문제이다.
그런데 이 학습에 의한 적응 및 최적화는 일반적으로 쉽지 않은 과정이다. 왜냐 하면 불확실성 하에서는 어떤 것이 올바른 선택인지를 탐색해야 하는 과정이 필요한데, 지식 자체는 그 속성상 암묵적일 뿐만 아니라, 수많은 개별 행위자들에 의하여 분산적으로(Hayek,1945,77) 소유되어 있기 때문이다. 또한 이러한 학습은 상당한 시간을 요구하는 경우가 많고 따라서 이 과정에서 지식은 끊임없이 변화해가기 때문이다. .
따라서 규칙을 따르는 것만이 불확실성에 직면한 개인이 무지(ignorance)에 대처하면서 행위할 수 있는 유일하게 합리적인 행위가 된다. 합리성은 직접적으로 행위 자체에 관련되는 것이 아니라 행위의 여러 규칙들과 관련된다. 이 규칙들은 특정 시점에서 우리가 고려해야 할 상황들을 줄여주고,선택에 필요한 몇 가지 사실들을 단순화시킴으로서 선택의 범위를 제한한다(Hayek,1967,90). 이러한 합리성은 제도들로 귀속되어진다. 이러한 사실은 합리성의 내용과 관련하여 전통적인 극대합리성의 의미를 퇴색시킨다. 즉 행위의 선택은 명증한 지식을 가진 개인들의 계산으로부터라기 보다는 오히려 사회적으로 확립된 행위 규준(norms)에 더 영향을 받으며 그 규준에 따르는 것이 내적인 일관성(internal consistency)으로서 합리성에 충실한 것이 된다. 결국 절차적 합리성 개념은 개인들의 의사결정과 행위에 있어서 그들이 따르지 않으면 안되는 “규칙”의 존재와 발생, 그리고 그 성격을 문제삼았다는 점에서 전통적인 합리성 개념을 진전시킨다.
그럼에도 만족개념이나 절차적 합리성같은 개념을 통하여 인간의 행위 자체 혹은 의사결정과정을 설명하려는 이러한 행태주의 모델의 합리성 비판은 여전히 최적화의 틀 내에서 이루어지는 인간의 선택문제를 사고한다는 점에서 오히려 신고전파 패러다임의 고전적인 방어(Classical Defence)를 극복할 수 없다고 보여진다. 합리성 비판에 대응한 고전적 방어의 특징은 첫째, 경제이론의 목표는 의사결정과정을 기술하는 것이 아니며, 둘째, 대부분의 인간 행동(선택)은 오랜동안의 “적응적” 또는 학습과정을 통해 형성되고 발전되어온 반응저장소에서 나온다는 사실을 기꺼이 인정한다는 데 있다. 더구나 경제학이 인간행위에 대한 가정(비록 그것이 비현실적인 것이라고 할지라도)을 기초로 경제현상을 설명하고 예측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면 가정의 비현실성은 하등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주장한다. 예를들면 기업이라는 행위자가 현실적으로는 정확한 정보와 합리적인 계산에 의거하여 행위하지 않는다고 하더라도 경쟁에서 살아남은 기업은 “마치”(as if) 합리적으로 행위하는 것처럼(Friedman,1953)간주할 수 있다는 것이다.
확실히 행위규칙의 진화라는 관점에서 합리적 계산이나 적응적 학습에 의한 최적화 가정은 올바른 선택을 하기 위한 시도일 뿐이라는 점에서 그것의 결과가 반드시 최적임을 보장하지는 않는다. 따라서 지식의 결여때문에 올바른 선택을 하는 것이 불가능한 경우에 현실경제에 존재하는 다양한 행위규칙들 중에서 어떠한 선택이 올바른 것인가를 판단해주는 것은 시장에서의 경쟁적 선별(Matthews,1984,92) 뿐이다. 합리성 가정이 행위규칙으로서 유효한 원리가 될 수 있다는 주장은 바로 합리성을 내재한 행위가 시장 선별과정을 거쳐 끊임없이 행위규칙들의 재생산에 기여한다는 의미를 가진다. 행위규칙들의 “생존”과 재생산의 여부는 오로지 외적 환경에 대한 적절한 대응만이 결정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런 점에서 최적화에 의한 선택이 직접적인 것인데 비하여 경쟁적 선별은 간접적이고 사회적인 선택이다. 이제 가정의 비현실성 혹은 곤란함의 문제는 개별적 수준의 최적화 선택을 보완하는 경쟁적 선별이라는 메카니즘에 의하여 극복된다. 이 두가지에 의하여 비현실적인 합리성 가정은 여전히 유용한 것으로 간주된다.
그러나 이 미시적 행위규칙의 선별과 관련된 신고전파 접근법 혹은 신다윈주의적(Mayr,1982) 사고는 주어진 환경 내에서 단순한 자연선택(natural selection) 및 개체의 진화만을 고려하기 때문에 자체로서 선별 및 진화의 대상이 되는 환경 그 자체 및 그것의 변화를 설명할 수 없다. 즉 개인의 행위규칙의 변화가 초래할 수 있는 환경의 변화 그리고 그 결과 인간 행위의 변화에 대한 적절한 설명을 제공할 수 없는 것이다. 결국 집단적 학습이나 선별환경, 규칙의 형성과 변화과정에 대한 이론을 결여하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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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7.01.14
  • 저작시기2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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