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과 생활(웰빙과 디자인)

소개글

디자인과 생활(웰빙과 디자인)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웰빙이란

2. 과거의 웰빙과 디자인

3. 현재의 웰빙과 디자인

4. 미래의 웰빙 디자인의 전망

본문내용

사시 외기로부터 우주인을 보호키 위해 개발된 열조절 첨단소재로 현재는 국방용뿐 아니라 스포츠웨어를 비롯한 다양한 아이템에 접목되고 있다.
◀아웃라스트 소재로 만들어 진 등산복 하의.
아크릴소재인 ‘아웃라스트’는 염색 견뢰도가 떨어진다는 단점을 갖고 있었으나, 레이온과 믹스 또는 선염된 타원사와의 혼방 등으로 문제점을 해소했으며 그 결과 라이트계열의 색상까지 공급이 가능하게 되었다.
4. 미래의 웰빙과 디자인
지금까지 현재의 웰빙 트렌드와 패션에 관련된 내용을 정리 해 봤다. 웰빙은 그야말로 우리 생활의 곳곳에 퍼지고 있고 모든 것이 다 웰빙화 되고 있는 실정이다. 하지만 웰빙 트렌드는 여기서 그치지 않고 앞으로 두 가지 방향으로 나아갈 것으로 예상된다.
우선 웰빙트렌드는 앞으로 경기침체와 상호작용을 하여 보다 현실적이고 합리적인 소비 성향으로 바뀔 것이다. 우리는 현재 너무나도 많은 웰빙 상품 속에서 살고 있는데 그 중에서 제대로 된 웰빙 상품은 몇 개 되지 않는다. 사람들의 군중심리에 따라 웰빙 트렌드를 너무 쫓아가는 바람에 판매자들의 입장에서는 웰빙이라는 트렌드를 잡지 못하면 물건을 팔지 못하기 때문에 어느 물건에나 웰빙이라는 단어를 붙여서 트렌드를 쫓아가는 사람들의 이목을 끄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웰빙이라는 트렌드가 극도로 상업화가 되었고 그 결과 사람들의 웰빙에 대한 생각은 웰빙은 돈 많은 사람만 하는 것으로 바뀌게 되었다. 하지만 앞으로의 웰빙은 합리적인 가격과 그에 상응하는 혜택을 제공하는 정교함이 웰빙 트렌드의 대세로 자리 잡게 될 것이다. 의복에 있어서도 백화점을 돌아다니다 보면 스포츠 복이나 등산복 등
▲웰빙의 상업화이 폐혜를 보여주고 있는 상품. 클로렐 라를 조금 첨가해서 웰빙상품이라고 나왔다.
의 가격이 일반 옷보다 비싼 경우를 흔히 볼 수 있다. 일명 웰빙 상품이라고 내놓은 상품인데 설명을 들어보면 일반 등산복에다 웰빙의 것이라고 불릴 수 있는 음이온 발생 재질이나 다른 부가적인 것만 첨가한 것인데 너무나도 비쌀 때가 많다. 앞으로는 이런 것도 합리적인 가격대로 소비자가 합리적으로 구매를 할 수 있도록 될 것이다.
또 하나의 방향은 웰빙트렌드가 사회적인 책임과 타인들까지 고려하게 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지금까지의 웰빙 트렌드라고 함은 나 하나만 잘 먹고 잘 살면 되는 것이라고 이기적으로 생각되어 왔지만 이러한 문제점에 대해 불만의 목소리가 높아지면서 앞으로의 웰빙 트렌드는 “모두가 건강한”이라는 개념으로 발전하게 될 것이다. 예를 들면 어느 매장에서 의복을 구입할 때 의복 소재의 구성 성분을 살펴 본 뒤 합성 섬유(자연 안에서 자연스럽게 분해되지 않는 섬유들)가 첨가 되어있는 옷이면 천연섬유로 바꾸라고 당당하게 말할 수 있고 건강을 고려한 의복이나 환경오염을 일으키지 않을만한 그런 옷들을 골라서 구입할 수 있는 그런 다른 사람들까지 생각 하는 방향으로 발전하게 될 것이라는 것이 내 생각이다. 발 빠른 기업들은 이미 이러한 트렌드의 등장에 주목을 하고 있다.
위에서 살펴 본 웰빙의 2가지 방향은 단순한 유행으로서의 웰빙을 넘어서 바람직한 방향성을 가지고 발전해 가고 있다는 점에서 눈여겨 볼 필요가 있다. 그리고 이러한 시사점을 우리에게 제공한다. 진정한 웰빙이란 굳이 비싸거나 물질적일 필요가 없으며, 정신적으로 좋은 것을 의미한다는 것이다. 아파트가 조금 낡으면 어떻고, 소박한 식단이라도 건강에 도움이 되고 좋아하는 음식 맛있게 먹으면 그게 바로 웰빙이다. 웰빙을 추구하는 사람들은 육체적으로 질병이 없는 건강한 상태뿐 아니라, 성취감, 여가생활이나 가족간의 유대, 심리적 안정 등 다양한 요소들을 웰빙의 척도로 삼는다. 몸과 마음, 일과 휴식, 가정과 사회, 자신과 공동체 등 모든 것이 조화를 이루어 어느 한 쪽으로 치우치지 않은 상태가 웰빙이라는 점을 기억하고 실천하도록 해야 한다. 나 또한 웰빙이라는 트렌드를 단순하게 유행을 쫓아가는 것으로 생각하지 않고 나와 타인을 위해 생각하고 고려할 수 있는 그런 웰빙족이 되어야겠다.
▲진정한 웰빙족이라면 천연섬유로 된 옷을 입도록 노력해야하겠다
동아일보 뉴스 기사
▽환경과 자연을 생각한 웰빙형 디자인=열풍이 이어지는 웰빙 바람을 디자인에 녹여낸 제품들이 단연 눈길을 끈다.
예를 들어 대우일렉트로닉스의 공기방울세탁기 ‘나노실버’는 항균, 항곰팡이, 탈취 등의 기능을 갖고 있다. 드럼세탁기의 시장 잠식에 따라 차별화된 제품을 개발해야 한다는 고민 속에서 나온 아이디어다. 여기에다 전체적인 외형은 전통 저고리에 흐르는 곡선을 살린 단순하고 친근한 이미지로 디자인됐다.
패키지 에어컨의 경우 나노실버 항균 시스템에다 비타민C를 방출하는 기능까지 갖췄다. 진주색과 흰색의 대비로 깨끗한 이미지를 살렸고 장식적인 요소를 배제한 단순한 조형미로 세련된 느낌을 표현했다는 평가다.
만도위니아의 룸 에어컨은 기능적인 부분과 함께 감각적인 라인이 돋보인다.
굿 디자인으로 선정된 CJ의 제품들은 웰빙형 제품과 디자인을 잘 보여주는 생활용품 중의 하나. 인삼 제품 ‘한뿌리’는 건강 제품으로 눈을 돌리는 소비 트렌드를 잡아내 상품으로 연결시켰다. 인삼에 대한 ‘늙었다’ ‘전문적이다’ 등의 관념을 바꾸기 위해 과학, 친근함, 간편함 등의 이미지를 새롭게 강조했다.
웅진코웨이의 산소발생 공기청정기, 개인용 산소발생기 디자인 역시 환경과 건강을 동시에 생각한 점이 인정됐다.
한 겨레 신문의 기사 (위의 그림에 대한 내용)
[한겨레] “전통으로 돌아가자”
경기도 부천 시 중동 신도시의 고급 아파트 ‘위브더스테이트’(We’ve THE STATE) 모델하우스엔 낯선 아랍 풍 거실이 등장했다.
거실 한쪽에 감실처럼 쑥 들어간 가족 실(패밀리 존)을 배치하고 그 들머리를 고풍스런 아랍풍 장식재로 수놓은 80평짜리 이 이색공간은 중견 실내 디자이너 최 시영 씨의 작품.
자신이 여행했던 모로코의 전통 살림 공간 ‘리야드’에서 영감을 받아 설계한 최상층의 복층 펜트하우스 모델이다. 거실과 테라스를 비추는 아랍양식의 조명등과 야외 공간 곳곳의 물 담긴 돌그릇, 동양적 분위기의 기물대(콘솔) 등도 눈길을 끌면서 전시장은 관람객들로 붐볐다.

키워드

디자인,   문화,   생활,   웰빙,   과거디자인문화,   미래디자인문화,   웰빙룩,   현대사회의디자인문화와생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