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속의철에 대하여

소개글

문화속의철에 대하여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0. 서문

1. 철에 대한 이해

2. 철의 양면성

3. 인간과 철

4. 인간과 철의 관계

5. 철과 인간의 운명

6. 결론

7. 참고서적 및 내용

본문내용

또 머리카락이 빠지거나 손톱이 약해지고 피부가 건조해 집니다.
몸 속에 철분이 부족하면 신체가 허약해지며, 유아는 특히 발육 부진을 초래하기도 합니다.
4-1-3. 고대인의 의약품
철은 건강한 신체를 유지하는데 필요한 성분입니다.
고대인들은 철을 의약품으로 활용하기도 했습니다.
자성이 뛰어난 철은 예로부터 치료용으로 쓰였는데, 이집트인들은 자석을 통해 영원불멸을 갈구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아픈 사람에게 철 가루를 먹였다는 이야기도 전해집니다.
고대 그리스의 의사였던 갈렌 (Gallen)은 자석이 특히 배변 작용을 돕는다고 주장했습니다.
현대 의학이 발달하기 전에는 철 가루에 설탕을 입히거나 철 가루를 그대로 약으로 이용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20세기 후반에 들어서는 여러 가지 철 화합물이 등장해 환자들이 철 가루를 그대로 먹는 일은 사라지게 됐습니다.
4-2. 일상생활 속의 철
4-2-1. 김대리의 출근하기
김대리는 일어나 샤워를 하는 물은 주철로 된 파이프를 통해 각 가정에 공급됩니다.
김대리가 샤워를 하는 동안 부인은 남편에게 아침을 차려주기 위하여 칼이나 국자, 냄비 등 주방기기를 사용하여 음식을 요리합니다.
이 주방기기는 대부분 녹이 생기지 않게 철에 크롬이나 니켈을 섞은 스테인리스 제품입니다.
부인이 해준 밥을 먹기 위한 수저나 젖가락 또한 스테인리스를 사용한 제품입니다.
아침밥을 차려 먹은 김대리는 출근을 위해 가장 처음에 만나는 것이 외부와 내부를 가로막는 철로 된 대문과 조우하게 됩니다.
김대리는 출근을 위해서 이용하는 교통수단은 지하철 입니다.
지하철 역까지 가는 동안 집 앞에 잔뜩 세워져 있는 자동차들이 통행을 어렵게 하자 한마디 합니다.
물론 이 자동차 또한 철 관련 제품으로 만들어진 물품이지요.
역사에 도착한 김대리는 철로 만들어진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지하 플랫폼으로 이동을 합니다.
선로와 전동차, 모두 철을 기초로 해서 만들어진 물건들입니다.
이 김대리는 자신이 모르는 사이에 수많은 철 제품과 만나게 됩니다.
철에 이물질을 첨가한 철강재에서부터, 녹이 발생하는 일반 철강 제품까지 말입니다.
인간은 자신의 주위를 잔뜩 둘러싼 철강 제품의 존재를 잊어먹는 때가 종종 있습니다.
'소리 없이 세상을 움직입니다. XXX'
어느 철강회사의 광고 카피처럼 철은 우리 주변에 인간의 인생에서 가장 영향력이 큰 금속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5. 철과 인간의 운명
철은 인간과 수많은 세월을 동고동락하면서 존재한 금속입니다.
산업혁명을 거치면서 인간의 삶에 깊숙이 침투한 철은 분명 인간에게 사랑 받고 필요한 금속임에도 수많은 문제를 일으키면서 터부시 되는 산업의 한 단면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철 자체는 인간에게 무해하지만, 철이란 금속을 얻기 위한 공정에서 발생하는 CO2와 다양한 유해물질들로 (리사이클링시 발생하는 유해한 성분들) 인해서 환경오염의 문제가 대두되면서, 철은 인류에게 가장 필요한 금속이지만, 동시에 인류의 적이 되는 금속으로도 비추어 지게 됩니다.
이러한 부정적인 면들이 존재하지만, 철은 아직도 발전 가능성이 무궁무진 합니다.
우선, 철은 지구가 인류에게 선사한 가장 풍요로운 금속 중 하나이며, 가공이 용이하고, 무척 저렴하며, 다양한 첨가제를 통해서 철의 성질을 무척 다양하게 변화 시킬 수 있으며, 현재도 이렇게 값싸고 다루기 쉬운 철을 계속 연구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특성을 가장 잘 나타내는 철 화합물이 스테인리스이며, 철은 자성에 반응하며, 자성에 끌리는 기본 속성을 가지나, 요즘에 개발된 새로운 스테인리스강은 자석에 붙지 않는 제품도 존재합니다.
또한, 철은 재활용이 용이하며, 재활용 비용도 다른 금속재료에 비해서 싸기에 철은 인류가 절대로 포기 할 수 없는 금속 일지도 모릅니다.
철은 인류가 상당히 오랜 시간을 함께해 오고 있으나, 대량생산 및 채산성이 맞게 된 것은 일관제철법이 보급되기 시작한 1940년대부터 입니다.
불과 100년도 안 되는 시간 동안 철은 인류문명에 없어서는 안 될 존재로 부상했습니다.
앞으로도 진행형일 철기 시대에 우리는 과연 무엇을 준비해야 할까요?
아직 인류는 철이란 금속에 대해서 다 이해하지 못했다고 생각하는 것이 옳지 안을까요?
아직 인류는 철기문명을 영위하고 있으며, 앞으로 상당기간 인류와 함께할, 아니 인류문명이 존재하는 한 함께하는 금속이 아닐까 합니다.
6. 결론
막상 스타트를 할때는 무척 많은 아이디어와 좋은 글을 잔뜩 쓰자 였는데..
시간에 쫓기다 보니 그리 만족할 만한 글은 나오지 못한 듯 합니다.
조사 하고 쓰면서 느끼는 것이지만, 막상 조사를 시작하니 자료가 무척 적다는데 놀랐습니다.
인터넷의 바다에서도 막상 찾고자 하니 내용이 부족하더군요.
그래서 회사에서 출간한 서적을 참고 하고, 포스코 신문과 제가 관리하는 인터넷신문에 쓸 내용으로 준비해둔 자료로 다행히 레포트를 마치게 되어서 기쁩니다.
처음에 쓸 때 가장 걱정한 점이 있다면, 철이 막상 주위에는 무지 많으나, 사람들이 알고 있는 정도는 철근, 파이프, 철판 정도여서 어디서부터 어디까지의 전문용어를 쓸 것인가 였습니다.
분명 인간의 삶에 어마어마한 철을 사용하지만, 막상 그 제품의 이름은 거의 모르니 말입니다.
그렇다고, 잔뜩 용어를 나열 할 수도 없고, 그래서 최대한 쉬운 표현으로 쓰고자 하니 이게 무지 어렵습니다.
그래서 제품에 대한 설명 보다는 개략적이고 한번 읽어도 이해가 가도록 저딴엔 최대한 쉽게 쓴다고 했는데 …
그럼 미욱한 글이지만 읽어 주시고, 한 학우라도 이 레포트로 인해 철에 대한 관심을 가진다면 그것도 좋은 일이라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참고 서적 및 내용
서적
- 역사에 나타난 철(鐵)이야기 (신경환저 / 한국철강신문 발행)
- 철강의 역사와 인간 (박용진저/ 한국철강신문 발행)
인터넷
- 무기로써의 철
http://kin.naver.com/db/detail.php?d1id=6&dir_id=607&eid=fQYI8LzQwfhnJ5TIFaRF8r++woW+EzVN
- 생명을 지탱하는 3g
http://www.posco.co.kr
신문
- 포스코 신문 : 생활속의 철(05.4.14~05.7.7) 게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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