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쉽 완벽 분석 (서번트 리더쉽의 사례 중심)

소개글

리더쉽 완벽 분석 (서번트 리더쉽의 사례 중심)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들어가며

Ⅱ. 본론
ⅰ. 전제적 리더십
1.박정희 대통령의 리더십 평가
2. 영화 ‘리멤버 타이탄’의 ‘허만감독’
ⅱ. 서번트 리더십
1. 이희열 사장 – BMS 제약회사
2. 이영석 사장 –자연의 모든 것

Ⅲ. 결론

Ⅳ. 참고문헌

본문내용

하지만 서번트 리더십도 나름대로의 한계점을 가지고 있다. 첫째로 비용이 많이 필요하다. 위의 사례에서도 알 수 있듯이, 직원들의 안전을 위해서 혹은, 동기부여를 위해서는 정신적인 지원도 필요하지만 물질적인 지원도 그에 못지 않게 필요하다. 이런 부하직원들의 욕구를 다 들어주려면 많은 비용을 부담해야 하는 것이다. 두번째로 직원들을 감동시키기 위한 기준이 불명확하다는 것이다. 직원들을 배려해 주고 감동시켜야 직원 모두를 똑같은 일로 감동시킬 수는 없을 것이다. 사람마다 개인차가 있기 때문이다. 어떤 일에 감동을 받을 것인지, 얼마나 감동받을 것인지에 대한 결과는 장담할 수가 없다. 또한, 감동을 줄수록 그 이상의 감동을 주기 위해서는 훨씬 높은 수준의 지원이 필요하다. 따라서 직원 개개인마다 감동받는 요인을 찾아내려면 시간도 오래 걸리고 비용 또한 많이 필요할 것이다. 세번째로 서번트 리더십이 생산성이나 효율성에 얼마만큼의 효과를 줄 지에 대해 확신할 수 없다. 생산성이 향상되더라도 리더가 부하직원들에게 얼만큼의 노력을 기울였기 때문인지 눈으로 확인할 수 없기 때문이다. 또는 리더가 부하에게 공을 들이더라도 그것은 업무와는 관계없이 인간적인 관계의 향상으로만 그칠 수도 있고 생산성의 향상이 과연 서번트 리더십의 결과에서 온 것인지도 확실하지 않을 수 있다. 위의 한계점에도 불구하고 서번트 리더십은 계속해서 기업 전반으로 확산되어가고 있고, 한동안은 계속 될 것이다. 그것은 현대 사회가 획일적인 것은 부정하고 개인의 특성과 자율성을 존중하는 다원화 시대이기 때문이다. 사람들은 자신을 표현하기를 원하고, 자신을 남들이 인정해주기를 원한다. 일반인들의 의식이 바뀐 것도 한몫 했다고 볼 수 있다. 사람들은 계속된 교육을 통해서 자신만의 뚜렷한 의견을 표현할 줄 알며, 예전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관습과 전통에 얽매이지 않는다. 이런 상황에서 서번트 리더십은 그들 하나하나를 동기부여 시키기에 충분하다. 이제 산업사회 시대에 필요했던 '권위적', '엘리트주의적' 리더십은 21세기에 와서는 별 의미가 없게 됐다. 실제로 우리는 지난 대선 기간 동안 이러한 과거형 리더십이 거부되는 것을 보았다. '공동의 선'에 대한 관심 없이 오로지 각종 치열한 경쟁에서 승리해내는 리더가 되는 시대는 지났다. 앞으로는 개개인의 창의성과 자율성을 존중해주고, 그들이 능력을 잘 발휘할 수 있도록 관리하고 도와주는 리더가 성공적인 리더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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