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메이션 미야자키하야오의 세계관 연구

소개글

애니메이션 미야자키하야오의 세계관 연구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序論

Ⅱ. 미야자키하야오(宮崎駿)
1. 미야자키하야오의 가족
(1) 아버지와 어머니
(2) 형 아라타
(3) 현재의 가족
2. 미야자키 하야오의 소년시절
3 에니메이션으로 가는길
4. 토에이에서 만화 [나우시카]까지
5. 대가로의 길
6. 미야자키하야오의 연대기

Ⅲ. 스튜디오 지브리

Ⅳ 미야자키하야오 감독의 영화세계
3. 미야자키하야오의 [이웃집 토토로]를 통해본 영화세계
1. 미야자키하야오의 [바람계곡의 나우시카]를 통해서 본 영화세계
3. 미야자키하야오의 [이웃집 토토로]를 통해본 영화세계
2. 미야자키하야오의 [붉은 돼지]를 통해서 본 영화세계
4. 미야자키하야오의 [모노노케히메]를 통해서본 영화세계

Ⅴ. 미야자키 하야오의 세계관(思想)
1. 인간상호간의 교류를 주장
2. 인간과 자연의 조화
3. 동심의 아름다움
(1) 숲
(2) 하늘
(3) 꿈
(4) 비행
4. 히로인
5. 매카닉

Ⅵ. 結論

본문내용

으로 컴퓨처 그래픽 화면에서는 느낄 수 없는그만의 독특하고 훌륭한 비행장면을 연출해 내고 있다.
4. 히로인
자전거를 타고 조용히 길을 가는 소녀, 비행기를 몰고 높은 하늘을 나는 여성비행사, 수류탄을 던지고 기관총을 난사하는 여걸 등 미야자키의 작품 속에는 유난히도 여성캐릭터가 많이 등장한다. 언제나 그들은 작품 속의 문제를 풀 수 있는 능력과 열쇠를 쥐고 있으며 그 능력은 남자를 능가한다. 미야자키 작품의 히로인은 다른 작품의 히로인에 비해 매우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는 것이다. 때문에 어느 평론가들은 그의 작품을 '페미니즘 영화' 계열에 넣기도 하고 '페미니즘 감독' 이라고 평하기도 한다. 미야자키를 페미니스트로 만들어 버린 화면속의 히로인들. 그 히로인들은 과연 누구였는지, 한 사람씩 살펴보자.
지금까지 살펴 본 바에 따르면 미야자키 히로인의 성격적인 공통점은 다음과 같이 요약해 볼 수 있다.
첫째, 외적으로는 청순하고 가련한 모습을 하고 있지만 내적으로는 강인함과 의외의 행동력을 가지고 있다.
둘째, 마음속에 무언가를 숨기고 있거나 왠지 불행한 상황하에 놓여있다.
셋째, 남자 주인공만 오로지 사랑하고 믿는 일편단심을 가지고 있다.
이를 통해 알 수 있는 한가지 흥미로운 점은 이와 같은 성품이 일반적인 남자들이 바라는 여성의 이상형이라는 것이다.
다시 말하면, 미야자키 히로인은 남자 주인공인 소년의 이상형이며 이것은 또한 연출자의 눈이 '소년'의 눈과 같이 한다는 것을 말해 준다. 즉, 미야자키는 자신의 작품에서 자신이 이상적으로 생각하고 있던 여성상을 그리고 있는 것이다. 실제로 여태까지 미야자키와 관련된 작품의 대부분은 소년의 꿈을 구체화한 모험활극이었기에 당연하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미야자키가 추구하는 여성의 성품은 주로 동양적인 이미지가 강하다. 때문에 서양적인 배경이 많은 그의 작품에서는 서양여성의 외모를 가진 캐릭터가 동양셩성의 성품을 가지고 등장하게 된다. 이러한 이유로 그의 히로인에게서는 서양인도 동양인도 아닌 매우 묘한 이미지가 느껴진다.
5. 매카닉
미야자키 작품에는 재미있는 기계들이 많이 등장한다. 어디에도 없는 전근대적인 기계들, 톱니바퀴와 태엽, 나사로 만들어진 오래된 회중시게를 방불케하는 매카닉들은 켤코 운전자의 손을 떠나서는 스스로 움직일 수 없는 것들이다. 그가 그려내는 기계들은 이런 이유로 인간의 도구일뿐이라는 생각을 보여주려한다는 느낌이 든다. 다시말해, 그의 움직임에 관한 감성은 그 자연스러움을 표현하는 것에 유감없이 발휘되는 것이다.
공기를 가르며 활공하는 나우시카의 '메뷔'나 도라 일가의 '플랩터' 등 실제로는 날지 못할 것 같은 기계들이 작품에서는 자연스럽게 날고 있다. 때문에 기차가 물 속을 달리거나 자동차가 급경사의 절벽을 찰싹 붙어 달려 올라가더라도 그것들은 결코 이질감을 주지 않고 오히려 보는 사람에게 쾌감을 주기도 한다. 그 쾌감이야말로 사실은 미야자키가 생각하는 애니메이션의 중요한 요소인 것이다.
Ⅵ. 結論
지금까지 나는 미야자키하야오-가족사 성장과정-와 스튜디오지브리 그리고 그의 4가지의 그의 작품 하나하나를 통해서 본 그의 사상을 쓴 후 다시 그 것들을 종합하여 그의 사상들을 정리하였다.
이 과정에서 "공동체" "인간과자연" "동심" "히로인-페미니스트" "매카닉"적인측면으로 나누어 그의 작품관을 이야기 할 수 있었으며 그 외에도 공산주의적이고 애니미즘적인 세계관을 엿볼 수 있었다.
이러한 그의 사상들이 무조건 "좋은 것이다" 혹은 "나쁜 것이다" 라고 이야기 할 수는 없을 것이다.
앞서 이야기한 것처럼 그의 사상들은 그의 애니메이션속에 자연스레 스며들어 커다란 매력으로 발산되기도 함은 물론이지만 그것이 우리나라의 사상 혹은 세계의 많은 사람들의 다른 생활방식을 바탕으로 생각했을 때는 옳다고만 말할 수는 없을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확실한 것은 미야자키하야오는 무수한 작품을 통해 그만의 세계관을 구축해놓고 있으며 그것은 그의 모든 작품에 드러나는 그만의 브랜드가 되었다는 사실이다.
우리나라 애니메이션을 몇가지 꼽을 수 없는 점을 생각할 때 일본에는 자신만의 색깔을 표출할 수 잇는 감독이 있다는 것은 매우 부러운 일이 아니라 할 수 없다.
또 미야자키하야오에 대해 연구해보면서 그의 애니메이션에 대한 애정과 프로다운 모습 하나하나를 느낄 수 있었다.
성장과정에서 주변에서 그다지 반겨하지 않아 순탄치 않은 길을 끝까지 스스로 선택했음이 그러하고 흥행참패에도 불구하고 쉬는기간동안 쉬지 않은 노력이 그러하고 애니메이션감독으로서 거장의 위치에 올라서도 스스로 돌아다니는 곳을 언제나 관찰하며 작품에 필요하면 스스로 찾아가 촬영해오는 모습, 함께 일하는 사람들이 제대로 일하지 않을때 나무라는 모습, 또한 그러면서 스스로 원화등을 그리며 함께하는 모습들이 그러하다.
언제니 최고가 되기 위해 쉼없이 노력하고 주변 상황에 순응하기 보다는 자신이 하고자 하는 일을 끝까지 노력해서 최선의 것을 만들어낼 때 그는 애니메이션 감독으로 사랑받게 되었다.
물론 이러한 상황은 일본이기에 가능했을런지도 모른다.
지금까지 성장해온 일본 애니메이션 산업과 시장의 규모와 일본인들의 애정 그리고 투자 이 모든 것들이 있었기에 미야자키하야오와 같은 감독을 탄생시킬 수 있었으리라..
그러나 한국의 애니메이션하면 변변히 떠올릴 것도 없는 이 상황에서 미야자키하야오의 프로다운 모습은 우리에게 하나의 돌파구가 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를 해본다.
관객을 언제나 배려하면서도 자신의 색깔을 잃지 않고 노력하는 감독 미야자키하야오, 우리에게도 한국의 미야자키하야오가 나타날 날이 언젠가 오기를 기대해 본다.
참고 문헌
1. 이것이 일본 영화다. - 김시우 지음
2. 일본 애니메이션 아니메가 보고 싶다. - 박인하외 지음
3. 아니메를 읽는 7가지 방법 - 박정배, 강재혁 지음
4. 일본 영화의 이해 - 요모타 아누히코 지음
5. 미야자키하야오론 - 키리도시 리사쿠 지음
6. 미야자키하야오의 세계 -황의웅 지음
7. 인터넷 "powerani.com"
8. 인터넷 JAPAN TOUR CAFE
9. 인터넷 MIYA WORLD
10. 인터넷 미야자키하야오캐슬

키워드

애니메이션,   미야자키하야오,   미야자키,   토토로,   지브리,   스튜디오 지브리,   모노노케히메,   붉은 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