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관련 기사 스크랩과 나의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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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여성 관련 기사 스크랩과 나의 생각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밤 10시 55분 방송에서 무관심 속에 성매매 현장에 방치된 장애여성들의 실태를 전한다. 프로그램은 서울 외곽의 한 성매매집결지에서 구출된 정신지체장애 2급의 여성을 소개한다. 이 여성은 온몸이 라이터불 자국과 구타로 얼룩져 있는 상태다. 머리카락이 잘리고 인분까지 먹어야 했다는 것. 하지만 업주는 벌금형을 선고 받은 후 다시 풀려나 같은 장소에서 성매매업을 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이런 현실과 함께 제도적인 뒷받침도 요구할 예정이다. 피해여성들이 보호시설로 보내지더라도 장기간 보호되지 못하기 때문에 결국 성매매 업소를 전전해야 한다는 것. 전문 보호 시설도 없고 그나마 있는 수용 시설도 늘 포화상태다. 여성단체에 따르면 장애가 있거나 장애 가능성이 높은 여성은 전체 성매매 여성의 10%에 육박한다. 이들은 자신의 의사를 제대로 표현하지 못하기 때문에 사실상 감금된 상태에서 강제적인 성폭력을 당하고 있는 셈이다.
cool@yna.co.kr (끝) <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연합뉴스 2005-06-10 15:27]
나의 생각
정말 비인간적인 사람들이다. 정신지체 장애우들은 어떻게 성매매 업소까지 가게 되었을까? 장애우들에게 무관심한 우리 사회의 잘못이기도 하다. 그리고 경찰들을 무엇을 하길래 이런 여성들이 성매매업소에서 폭행당하면서 일하게 되었을까? 정말 슬픈 현실이다. 무엇보다 업주들이 가장 큰 벌을 받아야 할 것이다. 그리고 우리 사회도 저런 여성들을 보호 할 수 있는 전문 보호 시설을 만들어야 한다. 같은 여성으로써 여성피해에 대한 일에 관심 가지지 못한 것이 부끄럽고 아직은 학생이니 내가 어른이 되면 여성단체에 꼭 가입해야 겠다.
<기사10>
살비의 거룩한 경제학
[한겨레] [김재희의 여인열전]
▣ 김재희/ <이프> 편집인 franzis@hanmail.net
1983년 후세인과 럼즈펠드가 맛있는 저녁을 나눠먹으며 ‘공동의 적’ 이란을 찜 쪄먹을 궁리를 하던 시점, 여의도 국회의사당은 세계의원총회를 열어 광주학살 따위에 대해서는 입 다물기로 한 전세계 국회의원들을 불러 관광도 시키고 궁궐 파티도 열어주며 희희낙락 놀게 해줬다. 낮이면 점잖게 분쟁 해결을 위한 회의도 열었지만, 이란과 이라크 중 ‘어느 나라 이름을 먼저 부르느냐’의 의제가 해결이 안 나 아무런 진전을 볼 수 없었다.
이 무렵 “총소리와 대포소리에 이력이 난” 바그다드 아가씨 자이나브 살비는 지긋지긋한 전쟁터가 된 고국을 떠나 ‘평화로운’ 미국으로 건너갔고, 결혼을 앞둔 신부로 고향에 들렀을 때 마침 쿠웨이트 침공이 시작됐다. 엠바고가 풀릴 때까지 숨죽이며 지내는 동안 코소보 사태가 시작되고 난민과 강간당하는 여성에 대한 뉴스를 접한 그녀는 전쟁에 대해 눈을 뜨게 된다. 신혼여행으로 살비는 남편과 함께 크로아티아로 날아가 난민캠프를 방문하는데, 고향에 돌아가지 못하는 100만명 이상의 난민 대부분이 여성과 어린이였다. 생존자들의 증언을 수집하던 중 남편과 아이 둘의 행방을 찾아 헤매던 아이샤라는 여성을 만나는데, 그녀는 수용소에서 9개월 내내 강간에 시달리다 임신 8개월의 몸으로 풀려난 상태였다. “뭐라 할 말이 없었어요. 함께 울 수조차 없었죠. 내가 뭘 할 수 있는지 그녀의 얘기를 그냥 들어주는 일밖에요. ”미국에 돌아와 ‘여성을 위한 여성들’ (www.womenforwomen. org)이라는 단체를 결성한 그녀는 통역사로 일하던 직장을 아예 그만두고 세계를 떠도는 활동가로 변신한다. 이 순간에도 지구촌 어딘가에서 끔찍한 일을 겪으며 통곡하는 여성들을 위해 북미 여성들로부터 매달 한통의 편지와 25달러를 기부받아 진행되는 이 단체의 네트워크는 크로아티아와 보스니아를 시작으로 르완다와 파키스탄, 아프가니스탄, 방글라데시, 나이지리아 그리고 남미의 컬럼비아 자매들에게까지 따뜻한 손길을 내민다. 지구촌 곳곳에서 벌어지는 여성의 몸을 전쟁터로 만드는 행각들, 그리고 끔찍한 현실을 타개한 기쁜 소식들도 그녀들의 그물 안에 포착됐다. “방글라데시에서 늙은 남자한테 시집 안 가겠다고 버티는 딸의 얼굴에 염산을 뿌린 일이 있어요. ‘여성을 위한 여성들’은 그녀의 뭉개진 얼굴을 성형수술시키고, 뭉개진 영혼을 달래는 일을 맡아 했지요.” 이렇게 힘을 얻은 방글라데시의 여성은 보스니아 캠프에서 살고 있는 전쟁고아들의 한끼 밥을 위해 작은 정성을 보태고 그 애들은 또 누군가에게 다른 도움을 베푸는 식으로, 지구촌 모든 여성이 ‘정상적 일상’을 되찾을 때까지 자매들이 끝없는 연대를 이어간다는 게 살비의 전략이다. 이들의 정겹고 거룩한 경제학의 상대는 놀랍게도 자본제국주의와 세계화라는 이 시대의 가장 고약하고 막강한 세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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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21 2005-06-10 18:12]
나의 생각
좋은 단체이고 살비라는 여성도 대단한 여성이다. 나같은 사람은 엄두도 못 낼 일을 단체까지 만들고 정말 존경할 만한 인물이다. 우리나라의 위안부 할머니들 역시 전쟁에서 성폭행 피해자인데 정말 큰 문제인 것 같다. 그냥 사회에서 일어나는 성폭행 문제도 문제지만 전쟁에서 일어난 성폭행 문제는 어떻게 도울 수가 없어 더욱 안타깝다. 이런 문제는 세계 여성 단체가 적극적으로 나서서 해결해야 하지 않을까? 그리고 국제 기구가 전쟁이 일어나면 이런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제재를 가해야 한다. 나의 생각을 어떻게 정리 할 수가 없다. 우리나라에서 일어나는 성폭행 문제만 생각했던 내가 얼마나 좁은 시야를 가진 사람이란 것을 알았다. 여성을 위한 여성들이란 단체와 같은 단체들이 많이 생기고 전쟁이 일어나지 않아야 겠지만 만약 일어나도 피해를 받은 여성들의 수가 줄 수 있게 우리 여성들이 나서야 한다. 그리고 우리 위안부 할머니들의 피해도 생각해야 겠지만 우리나라도 베트남 여성들에게 진심으로 사과해야 하고 보상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여성으로써 여성들의 인권을 보호하는 일. 지금은 멋진 일 같지만 어쩌면 당연하다. 나도 피해자에 속할 수 있으니까! 우리 여성들이 여성들을 보호해야 하고 사회에서도 남녀평등이 이루어 져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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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10페이지
  • 등록일2007.04.16
  • 저작시기2006.5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405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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