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각장애의 발생요인

소개글

청각장애의 발생요인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청각장애의 정의

Ⅱ. 청각장애의 유전

Ⅲ. 청각장애를 일으키는 질병

Ⅳ. 청각장애와 유전인자(Hearing Impaired and Genes)

Ⅴ. 말더듬

Ⅵ. 이질환(耳疾患)

Ⅶ. 자폐증

본문내용

것도 늘 같다.
여섯째, 행동의 패턴에 변화가 없다.
3) 언어의 발전이 없다.
첫째, 학교에 가 나이가 되어도 전혀 말이 나오지 않는다.
둘째, 어떤 간단한 말만 한다.
셋째, 다소 말을 해도 부정확한 소리의 반복이 많다.(反警言語)
넷째, 너라든가 나라는 인칭대명사를 구분하지 못하고 구분한다해도 혼동이 많다.
다섯째, 자타의 인식이 없고 있어도 표현을 하지 않는다.
여섯째, 이상한 발성이 있고 특별히 높거나 작고 낮은 고저의 소리로 말을 대신하는 것이 특징이다.
4) 어느 특정한 일에 특별한 능력발휘가 있다.
첫째, 어떤 길을 정확하게 기억한다.
둘째, 문자나 마크, 숫자, 어떤 물건 등을 정확하게 기억한다.
셋째, 자기가 좋아하는 것이 아무리 높은 곳에 있어도 잘 올라가거나 잘 찾아내어 꺼내 갖는다.
넷째, 높은 담의 턱을 무서워하지 않고 걷는다던가 기어오른다던가 또는 다치지 않고 떨어지던가 한다.
2. 자폐증에서 오는 여러 가지 장애
1) 시각·청각 계통의 혼란
자폐 행동이 시작되는 어린이가 불러도 돌아보지 않는 행동에서 처음에는 난청이 아닌가하고 착각하기 쉽다. 그러나 자기 기분에 젖은 소리에는 만감하고 예민하다. 예를 들면 TV선전이나 문여는 소리에는 빠른 반응이 있는 반면에 엄마가 가만히 부른다던가 어떤 단어를 제시했을 때라던가에는 무관심한 태도를 하는 등의 모양은 청각에 혼란이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하겠다. 또한 어떤 물건에 시선을 주고 오래 보는 일이 거의 없다. 항상 시선이 한 곳에 머무르지 못하고 움직이며 물건을 주시할 때 불안정한 모습은 시각계통에도 혼란이 있다는 것을 말한다. 자폐적인 경향을 가진 어린이는 총명한 것 같은 얼굴 모양새를 하고 있지만 표정은 공허하고 싱싱한 데가 없다. 어느 학자들은 말하기를 물건의 소리 듣는 법, 보는 법 뿐만 아니라 아마 생활 전부의 정보와 일치하는 처리구조에 혼란이 있다고들 한다.
2) 장소·상황에서의 혼란
자폐아는 대인 접촉뿐만 아니라 장소나 상황관계에도 같은 혼란을 하고 있다는 것이다. 자기 주변의 여러 가지 펼쳐진 환경을 모르기 때문에 그 경우마다 적당한 행동을 할 수 없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그러한 그들의 행동을 이 쪽에서 보고 있다면 그 어린이는 우리와는 아주 다른 세계에서 살고 있는 느낌을 준다고 해서 스스로 자기를 붙들어 맨다고 말하는 것인지도 모른다. 즉 자폐라는 말이다.
3) 운동장애
자폐하는 활발한 운동력과 걷는 것이 빠르던가 머리를 빨리 이겨 세울 수 있다던가해서 운동장애는 없다고 안심하기 쉽다. 그러나 실제 자폐아는 완전한 어린이가 별로 없다. 그네를 탈 수 있다던가, 공을 잡을 수 있다던가 하는 그 작업이 자유자제로 되는 자폐아는 거의 없다. 물론 뇌성마비 어린이처럼 수족을 쓸 수 없다던가 하는 경우는 없지만, 그렇다고 신체장애가 전혀 없는 것이라고는 볼 수 없다. 그들은 손끝으로 하는 작업을 힘들어하고 아예 거부하는 경우까지 종종 있다. 전신이 자유자재로 움직이는 것 같으면서도 그 중 어느 것은(손가락, 팔굽 등) 거의 감각이 동작, 운동의 대부분이 목적이 분명치가 않다. 예를 들면 공을 받는다던가 줄넘기를 한다던가 눈과 수족의 기능이 머리 속의 의식과 일치되어야 하는 운동은 이루어지기가 어렵다고 하겠다. 다만 정서, 시각의 발달장애가 아니라 물건의 지각에 관한 신경계통의 혼란이다. 그래서 자폐증은 뇌의 통합기능 장애라고 말한다. 부분적인 기능에는 이상을 발견하기 어려운데 그것을 하나의 행동으로 옮길 때 혼란을 일으키게 되는 것이다. 그러니까 이것을 단순히 정서장애라고 여겨 부모의 접촉에 의한 치료만 하게 되면 계속적인 훈련을 통해 얻을 수 있는 성공적 발달이 늦어지게 된다.

키워드

청각장애,   자폐증,   말더듬,   유전,   중이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