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 활성화를 위한 전자무역 활용방안

소개글

무역 활성화를 위한 전자무역 활용방안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서 론 -------------------------------------------------- P.1

2. 전자무역의 개념 ------------------------------------------- P.2

3. 전자무역의 특징 ------------------------------------------- P.3

4. 전자무역의 중요성 ---------------------------------------- P.5

5. 선진 외국의 전자무역 추진 현황 ------------------------- P.5

6. 국내의 전자무역 추진동향 -------------------------------- P.7

7. 국내 전자무역의 문제점 --------------------------------- P.10

8. 한국 중소기업의 전자무역 활용현황 -------------------- P.11

9. 한국 중소기업의 전자무역 활용방안 -------------------- P.12

10. 결 론 ------------------------------------------------ P.16


<참고문헌>

본문내용

전문업체 등 무역거래알선사이트를 운영하고 있는 다양한 주체들의 중복투자를 피하고, 각 사이트들이 갖추고 있는 정보를 공유시키는 것이 바람직하며, 중소기업의 요구에 맞는 구체적인 해외 시장 정보 및 품목제공을 위해 무역거래알선사이트 운영업체가 전 세계적 네트워크를 갖춘 국내외 무역유관기관, 종합상사 등과의 업무제휴를 통해 정보공유를 추진할 필요가 있다.
또한, 전자무역 및 무역거래알선사이트와 관련해 정보통신부와 산업자원부 등으로 분산되어 있는 정부부처 및 기관들을 통합하여 일괄 책임 하에 운영할 전담기관의 지정 또는 개설이 필요하다. 정부는 개별 중소기업체들이 전자무역에 적합한 아이템을 업체 스스로 고를 수 있는 능력을 함양하고, 무역거래알선시스템을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전문 인력양성에 힘써야 할 것이다.
끝으로, 신뢰성 있는 오퍼정보의 제공을 위해 국내외 신용보증 기관과의 제휴를 통한 바이어의 신용정보 제공을 통해 무역거래알선사이트를 통한 계약 성사율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다.
10. 결 론
부존자원이 빈약하고 시장규모가 협소한 우리나라에서 무역은 지난 40년간 우리 경제성장의 견인차적 역할을 수행해 왔다. 21세기의 첫 10년 동안에도 수출상품 및 시장이 지평을 확대하고 무역의 질적 성장을 통해 2010년 세계 8대 무역국으로 부상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IT혁명 및 글로벌 네트워크 확산에 의한 새로운 무역 패러다임(전자무역)에 적절히 대응하지 못할 경우 우리 무역이 미, 일 등 선진국과 중국 등의 개도국 사이에서 넛-크랙(Nut-cracked) 당할 우려가 있는 것도 사실이다.
현재 많은 선진국(미국, 영국, 일본 등)과 경쟁국(싱가포르 등)에서 전자무역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UN을 비롯한 국제기구에서도 국제적으로 공통으로 사용할 수 있는 국가 간의 전자무역에 있어서의 표준 규격을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다. 우리나라 역시 국제무역을 진행함에 있어서 전자무역을 적극적으로 활성화하고 이를 통해 무역 부대비용의 획기적인 절감과 함께 수출 확대기반을 마련하고 국제무역에 있어서의 국제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정부와 무역유관기간에서는 전자무역 구현을 위한 인프라 구축과 법제도적인 장치를 개선해 가고 있으며, 중소기업의 수출지원을 위해 다양한 경로를 통해서 지원하고 있다.
그러나 아직까지 대부분의 중소기업의 경우 전자무역의 활성화를 통한 업무효율화 단계에 미처 이르지 못하고 있다. 그 이유로는 첫째, 기존의 정형화된 무역거래에 비해 전자무역이 가지는 이점에 대한 교육 및 홍보의 부족 때문이다.
둘째, 전자무역을 구현할 수 있는 전문 인력이 부족하여 중소기업에 직접적인 도움이 되지 못하기 때문이다.
셋째, 아직 중소기업에서 전자무역을 활용할 필요를 정확히 느끼지 못하기 때문이다.
넷째, 전자무역서비스 이용료에 대한 부담 때문이다.
우리나라가 「21세기 글로벌 무역강국 e-trade KOREA」발전 비젼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전자무역의 모든 관련 주체들이 합심하여 전자무역 추진을 위한 환경여건의 개선, 자원과 역량의 확충은 물론, 전자무역을 보다 효과적 체계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실행 매커니즘의 확립에 경주하여야 한다.
먼저 전자무역의 주체 측면에서는 국가 전체적으로 전자무역의 중요성에 공감대를 형성하고, 부문별 접근이 아닌 전체적통합적 접근 방식을 취하면서 기대 효과를 극대화하여야 한다. 아직 전자무역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과 활용 정도가 낮은 지방의 중소기업들을 위해서는 전자무역에 관한 홍보 및 교육, 인터넷 접속 및 전용회선 비용 감면, 중소기업의 전자무역 인프라의 구축을 적극 지원할 필요가 있다.
다음으로 환경 측면에서는 전자무역 진화적 환경조성을 위한 법제도의 개선이 요구된다. 특히 선하증권, 환어음 등 유가증권의 경우 전자무역이 마련되지 않아 완전한 전자결제가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다. 상법 등 관련법 개정을 통해 전자 유가증권이 통용될 수 있는 근거 규정을 마련해야 한다. 이와 함께 글로벌 전자무역 네트워크 구축의 전제 조건인 전자무역 관련 표준의 재정에도 주도적으로 참여하여야 한다.
자원 및 역량 측면에서는 그동안 무역자동화사업을 통해 축적된 노하우, 시스템 등의 발전적 활용이 요구되며 전자무역 성공 사례의 개발 및 보급과 함께 중소기업이 전자무역을 효과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필요한 정보와 서비스를 지원할 필요가 있다. 독자적인 전자무역 수행 능력을 갖추지 못한 중소기업을 위해서는 일정한 요건을 갖춘 e-무역상사를 대외무역법 상의 전자무역중개기관으로 지정하여 거래알선, 상담, 수출입 계약컨설팅 뿐만 아니라 경우에 따라서는 수출대행에 이르기가지 무역 업무 전반에 걸친 효율적 지원이 필요하다.
무역업체들도 전자무역에 적합한 신제품의 개발과 함께 효과적인 주문처리, 고객관리, 물류운송 및 대금결재 등의 전체 무역 프로세스의 연계를 위한 내부 체제를 갖추어야 한다. 이것은 기업 내부는 물론 외부와의 정보교환 임무를 인터넷상에서 통합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인트라넷(Intranet) 익스트라넷(Extranet)의 구축을 바탕으로 업무 방식의 혁신을 강화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마지막으로 메커니즘 측면에서는 전자무역 관련 환경의 변화에 효율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지속적 사업 추진을 위한 실행 매커니즘을 확보해야 한다. 이를 위해 범국가적 전자무역 추진체계를 구성하여 전자무역 비전 달성을 위한 민관간 역할분담, 유관기관 간 협력과 조정, 자원 확보 등의 기능을 수행하도록 할 필요가 있다.
<참고문헌>
산업자원부, 전자무역 확산 전략회의, 관련 자료, 2003. 8.12
산업자원부한국전자거래진흥원, “2003 e-비즈니스 백서”, 2003
한국전자거래진흥원, “국내 e-비즈니스 현황과 전망에 대한 조사”, 2003
KTNET(한국무역정보통신), 2003
한국무역협회, “무역업계의 전자무역 활용실태 조사”, 2002. 7
산업자원부(http://www.mocie.go.kr)
한국전자거래진흥원(http://www.kiec.or.kr)
한국무역협회(http://www.kita.net)
현대경제연구원(http://www.hr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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