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양고전-향연

소개글

동서양고전-향연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발췌요약

2. 요약부분에 대한 독후감

본문내용

을 필요를 느낄 때 비로소 이 두 관습은 하나로 일치하게 되고 이렇게 하나로 일치하는 점에서만 사랑받는 사람이 사랑하는 사람에게 호의를 베푸는 일이 훌륭한 일로 여겨질 수 있지
82) 덕을 얻기 위해서만 상대방에게 순수한 호의를 베푸는 것이 가장 훌륭한 행위라 할 수 있다네.
83) 천상의 아프로디테로부터 나오는 사랑이고, 그 자체가 천상적이어서 사랑하는 사람과 사랑받는 사람들로 하여금 그들 자신의 덕을 함양하기 위해 서로가 서로를 많이 보살펴주도록 만들어주기 때문에 도시국가뿐만 아니라 개인들에게도 매우 가치 있는 것이라네.
84) 다른 모든 사랑들은 다른 여신 즉 세속적 아프로디테 여신으로부터 나오는 것이라 할 수 있다네.
2. 요약부분에 대한 독후감
평소에 철학이라 하면 어렵고 골치 아프다라고 생각하며 거부감이 있었다. 이번 기회를 통해 나름대로 철학에 대해 가깝게 접근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이 책은 사랑이란? 에로스는 이런 것이다 라는 이야기들이 들어있었다. 이 책의 내용을 통해서 그 당시 사람들의 사랑에 대한 생각들을 엿 볼 수 있었다.
사랑이라는것의 의미가 요즘 우리가 생각하는 그러한 사랑이 아니었다. 그 시대에는 사랑을 육체적인 사랑이라고 보기 보다는 정신적인 플라토닉적인 사랑을 최우선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노인은 젊은 미소년을 사랑함으로서 소년에게 정신적인 사랑을 주고 노인은 젊은이들로부터 싱싱한 에너지를 얻었고 젊은이들은 노인에게 에너지를 주는 대신 삶에 대한 지식을 받고 앞으로 살아갈 날들에 대한 가치관의 성립 지식의 배움을 얻는것이었다.
본문에서의 여러 대화자들의 사랑에 대한 대화들은 나의 고개를 끄덕이게 하였고 사랑에 대한 규정, 정의들은 정말 감탄할만한 것이었다. 특히 사랑에 대해 다시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다.
태어나면서부터 죽을 때까지 관계라는 것을 맺고 살아가야하는 사람에게 사랑이란 늘 함께 할 수밖에 없는 것이고 추상적인 개념이지만 우리가 살면서 뗄레야 떼어놀 수 없는 것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고 내가 왜 살고 있는지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보게 되었다.
이번 책을 읽는 기회를 통하여 생각한다는 것, 지적욕구라는 것에 대한 즐거움을 느낄 수 있었고 어쩌면 세상을 살아가는 데 있어 없어서는 안 될 그리고 살면서 누구나 한번쯤은 사랑에 대하여 진지하게 고민했을 사랑이라는 명제에 대하여 그저 무관한 관념적인 사랑으로서가 아니라 현실에서 다시금 생각해 보는 진지한 기회가 되었다.

키워드

동서양고전,   향연,   방통공통과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