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바람직한 한·중 문화교류(한류포함)의 상(이미지)
2. 중국 근현대사의 맥락 속에서 문화 대혁명이 낳는 의미와 위상
2. 중국 근현대사의 맥락 속에서 문화 대혁명이 낳는 의미와 위상
본문내용
문화적이였다거나 낭만적이지 않았으며, 진보적인 역사운동이라든지 그런 것은 결코 아니였다. 문화대혁명이후 쏟아져 나온 문학에서도 볼 수 있는 당시 시대상은 암울, 절망 그 자체였다. 모택동과 긍의 세력들 때문에 중국의 경제는 후퇴 되었고 사회 전반적인 면에서 중국은 퇴보하고 말았다. 또 역사적인 유물을 파괴시키고 전통을 배우려고 하지도 않았다. 하지만 문화대혁명은 중국의 일반적 풍토의 변화를 가져왔다. 당시 문화혁명의 좌우명이 말하듯, '창조를 위해서는 파괴는 불가피하다'. 기존의 중화제일주의, 외국문물에 대한 멸시하는 풍토는 중국의 변화를 방해해왔다. 많은 것이 그려졌던 도화지를 깨끗이 지워 새로운 것을 그릴 수 있게 된 것은 지금 중국이 과거의 문화대혁명으로 얻을 수 있는 최대한 긍정적인 의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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