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소의 [사회계약론] 책요약

본문내용

아무 것도 할 수 없는 대신 모든 것을 제지할 수 있기 때문이다.
독재에 있어서 어떤 형식으로 위임되건 간에 그 기한을 짧게 고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 시한은 결코 연장될 수 없다.
공공 의견은 검열관이 집행하는 일종의 법이다. 법이 강력한 힘을 발휘하는 동안에 검열관들을 확립시켜야 한다. 법이 정당성을 상실하면 어떠한 정당한 것도 힘을 발휘하지 못한다.
종교에 있어서 신이 모든 정치 사회의 장으로 추대되었다는 사실 하나만으로 국민들의 수만큼이나 신들이 많았다는 결론이 나온다. 이리하여 국가 간의 분할에서 다신교가 유래되었다. 각 종교는 오직 이를 규정지은 국가의 법률과 결부되어 있었기 때문에 한 민족을 개종하는 방법은 그들을 굴복시키는 일 뿐이었다.
국가로서 각 시민이 그의 의무를 사랑하도록 만드는 종교를 갖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그러나 이 종교의 교리는 윤리와 관련되는 범위 안에서, 그리고 이 종교를 믿는 자가 타인에 대해서 지키지 않으면 안 될 의무와 관련되는 범위 안에서 각 시민은 국가와 그 구성원과 관계를 맺는다.
부정적인 교리로서는 불관용으로 한정시킨다. 시민적 불관용과 종교적 불관용을 구별하는 사람은 잘못이라고 생각한다. 배타적인 국민 종교가 없고 있을 수도 없으니, 교리가 시민의 의무와 전혀 어긋나지 않는 한 다른 종교들을 너그럽게 인정하는 모든 종교들은 그 인정을 받아야 한다.
정치적 권리의 참된 원리를 정립하고, 그 위에 국가를 세우도록 노력한 다음 국제법, 상업, 전쟁과 정복의 권리, 공법, 동맹, 협상, 그리고 협정 등이 포함된 국가의 대외 관계를 고려하는 것으로 연구를 끝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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