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VS네이버]구글과 네이버 경영비교분석 -구글VS네이버-

목차

Ⅰ. 서 론

Ⅱ. 본 론
1. 구글(Google)
1) 구글(Google)
2) 구글이 발견한 10가지 진실 ( 구글의 기업정신)
3) 구글의 성공요인
4) 구글의 대한 나의 생각
2. 네이버(naver)
1) 네이버(naver)
2) 네이버의 기업정신
3) 네이버의 성공요인
4) 네이버에 대한 나의 생각
3. 구글과 네이버의 차이점
1) 기술적 차이
2) `보내기 철학`과 `붙잡기 철학`의 차이가 포탈과 토탈로
3) 열린 철학과 닫힌 철학
4) 사용자 우선 철학과 기업 이익 우선 철학
5) IT기업의 목표가 되어버린 구글
6) 기술의 구글, 기획과 영업의 네이버

Ⅲ. 결 론

본문내용

해외의 많은 기업은 구글에 인수되는 것을 가장 큰 사업모델로 설정할 정도다. 해외의 신규 서비스는 '어떻게 해야 구글이 살까?'라는 고민부터 한다. 창의적인 서비스가 많이 나올 수 있는 바탕이 되는 것이다. 좋은 아이디어를 높은 가격으로 평가해주고 인수하는 구글과 좋은 아이디어를 따라하며 직접 서비스하는 네이버의 차이는 업계와 시장의 차이로 나타나곤 한다.
6) 기술의 구글, 기획과 영업의 네이버
살펴본 것처럼 네이버가 국내 1위를 하면서도 비난을 많이 받는 이유는 단지 1위 기업에 대한 시샘 때문만이 아니다. 네이버가 보여준 행동의 상당 부분이 비난받을만한 것이었기 때문이고, 그 이유는 네이버가 가진 철학의 문제 때문임을 알 수 있다. 물론 네이버가 한 좋은 일이 9고 그 과정에서 안 좋은 일은 1에 불과한데도 네이버에 대한 비난 여론이 많은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1이라는 수치보다는 그 1이 가진 의미나 충격의 강도가 크기에 기업 이미지에 악영향을 미치는 것이다. 삼성이 수출 기업으로 국가 경제에 큰 도움을 주면서도 최고 경영진의 편법 상속이라는 도덕성 문제로 인해 계속 비난받는 이유를 생각해보면 알 수 있다. 전기밥통이 터지는 이유를 도덕성 부족과 연결하기는 어렵지만, 편법 상속은 그 사람의 철학이나 가치관이 근본적으로 부도덕할 때 가능한 일이기 때문이다. 개인이건 기업이건 철학 또는 가치관이 중요한 이유는 이 때문이다.
국내 1위인만큼 네이버가 지닌 장점을 과소평가 할 수는 없다. 특히 네이버의 기획 홍보력은 IT 기업 중 발군이라 할 정도로 최강이다. 뒤따라한 서비스이기는 하지만 지식인과 블로그 서비스를 순식간에 최강의 서비스로 만들면서 1위 기업으로 올라선 힘이 네이버에게 있다. '뜨거운 감자가 왜 뜨거운지 알아?'로 시작해 '화상고' '월드컵' '이씨 가문'으로 이어지는 네이버의 광고는 다른 기업의 광고와 차원이 다를 정도다. 너무 앞서가지 않으면서 대중이 원하는만큼만 제때 제공하는 기획력 또한 네이버가 지닌 힘이다. 좋은 인재와 충분한 자본도 있다. 네이버가 구글과 싸울 수 있는 힘을 가진 기업임은 분명하다. 부족한 것은 철학과 기술이다. 기술은 철학에서 나오기에, 네이버가 좀더 열린 철학을 가진다면 발전할 가능성이 있다.
구글은 이미 좋은 철학과 기술력을 가지고 있다. 그 철학을 유지하느냐 그렇지 않느냐가 구글의 운명을 결정할 것이다. 회사 이익을 위해 사용자를 조금씩 더 불편하게 하는 순간 구글의 성장 신화는 내리막길을 걸을 것이다.
지금까지 살펴본 것처럼 사용자를 바라보는 두 기업의 철학적 차이가 기술과 운영의 차이를 만들었다. 또한 앞으로 두 기업의 성공과 실패도 여전히 사용자를 바라보는 두 기업의 철학에 의해 판가름 날 것이다. 철학은 기업 경쟁력의 원천인 것이다
Ⅲ. 결 론
네이버는 현재 대한민국 사람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검색포털사이트이다. 야후나 다음과는 달리 지식iN 등 새로운 아이디어로 한국 사람들의 입맛에 딱 맞는 검색포털사이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구글이 현재 세계에서 가장 많이 이용된다고 하지만 한국에서만큼은 잘 이용되고 있지 않고 있다. 그 이유는 앞에서 말했듯이 기업철학이나 기술적 차이뿐만 아니라 구글과 네이버의 시작화면에서도 발견할 수 있다. 구글은 아주 심플하고 깔끔하게 되어있는 반면 네이버는 여러 가지(뉴스, 이미지, 사전 등) 복잡하게 되어있다. 이는 시각적으로 한국 사람들의 성격에 더 잘 맞는 것이다.
구글은 현재 세계에서 가장 많이 이용되고 있는 검색사이트이다. 그 규모와 수익면에서 네이버와는 아주 많은 격차가 있다. 하지만 네이버는 IT강국인 대한민국에서 가장 널리 활용되고 있는 검색사이트이다. 이런 점을 발판으로 네이버는 세계로 뻗어 나갈 준비를 하고 있다. 최근 들어 미국, 일본, 중국 등에서 네이버 통합검색 서비스 및 실시간 급상승 검색어, 지식iN 등의 서비스가 벤치마킹 되는 사례가 발견되고 있다. 이는 네이버가 운영하고 있는 다양한 서비스들의 우수성을 간접적으로 알려준 하나의 계기가 되었다. 어떤 면에선 장차 세계 인터넷 시장에서 펼칠 수 있는 네이버의 무한한 가능성을 엿볼 수도 있게 해준다.
대한민국 대표 검색 포털로 성장한 네이버, 이제는 한국을 넘어 세계적인 인터넷 브랜드와 어깨를 나란히 하고자 한다. 그 첫 번째 단계로 2007년 하반기 일본 검색 시장 진출을 앞두고 있다. 네이버는 국내 검색 포털 서비스의 경험과 독자적인 검색 기술력뿐만 아니라 NHN의 글로벌 서비스 노하우와 현지 시장 정보 분석력을 통해 일본 검색 시장에 진출하고자 한다. 특히, 일본 진출을 앞두고 개발된 글로벌 검색 엔진은 일본에 국한되지 않고 다양한 언어 환경에서도 양질의 검색 결과를 얻을 수 있기에 그 가능성이 더욱 주목된다. 이는 앞으로 해외 유명 검색 사이트와 겨루게 될 글로벌 네이버의 차별화된 검색 서비스를 직접 선보이는 첫 도전의 장이 될 것이다. 네이버의 일본 진출은 가장 한국적인 네이버가 세계에서도 통할 수 있는가 하는 중요한 출발이 될 것이다. 또한 구글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첫 걸음이 될 것이다.
《 참 고 문 헌 》
- 데이비드 A, 바이스 ,마크 멜시드, 『구글스토리, 성공 신화의 비밀』, (주)황금부엉이 , 2006
- 구글홈페에지 (www.goole.co.kr)
- ZDnetKorea 윤석찬(다음 R&D 센터),
(http://www.zdnet.co.kr/itbiz/column/anchor/scyoon/0,39030409,39141372,00.html)
- ZDnetKorea 류한석(IT 컬럼니스트)
(http://www.zdnet.co.kr/itbiz/column/anchor/hsryu/0,39030308,39152060,00.html)
- 윤선영, 『이것이 네이버다』, 창조적지식공통체 SYNC, 2007
- 네이버 Story (http://story.naver.com/naverbrand/main.nhn)
- NHN Corporation (http://www.nhncorp.com/)
- 김중태 문화원 (http://www.dal.co.kr/blog/2006/11/mal20061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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