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 - 틱/뚜렛장애의 사회적 인식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제안

목차

Ⅰ. 문제의 제기
1. 프로그램의 필요성
1) 틱의 정의
2) 틱 장애의 원인
3) 틱 장애와 다른 장애와의 비교
4) 틱 장애의 현황
5) 틱 장애 관련 프로그램
6) 프로그램 개발의 필요성/현행 문제점
2. 프로그램의 대상
1) 일반인구와 틱 장애 인구
2) Target 인구
3) 클라이언트 인구
Ⅱ. 프로그램의 목적/목표
1. 프로그램의 목적 (Goal)
1) 틱장애/뚜렛장에의 사회 문제화
2. 프로그램의 세부 목표 (Objective)
1) 대중의 인식 확대
2) 틱 장애 및 뚜렛 장애 보호 법안 제정
3. 프로그램 실행 전략 (Strategy)
1) 대중의 인식 확대를 위한 실행 전략
2) 틱 장애 및 뚜렛 장애 보호 법안 제정을 위한 실행 전략
Ⅲ. 세부 프로그램 설계
1. 프로그램의 진행
2. 투입
1) 직원
2) 클라이언트
3) 물리적 자원
3. 전환 서비스
1) 정의
2) 과업의 흐름
4. 성과/예상되는 결과
1) 틱/뚜렛에 대한 인지도 향상
2) 공신력 있는 정식 협회 창설
3) 틱 장애 관련 법안 제정
4) 틱 장애 환자에 대한 사회의 배려
5. 성과 측정 방법
1) 서베이를 통한 인지도 조사

본문내용

리퀘스트를 통한 ARS 후원 모금, 프로그램 후원에 대한 정보를 알릴 수 있도록 구성한다.
(4) 공익광고 제작
TV 광고의 경우 셀프 카메라 형식으로 틱이나 뚜렛 장애를 가진 사람이 직접 나와 틱과 뚜렛에 대해 설명하고 현재 사회의 인식이 너무 낮고 장애 등록이 되지 않아 어려움이 많다는 점을 호소하며 사회의 인식 향상과 어느정도의 공감대 형성에 주력한다. 공익광고 역시 제작단계에서부터 광고의 마지막에 후원에 관련된 정보가 나올 수 있도록 구성한다.
(5) 제작된 TV 프로그램과 공익광고 방송
제작된 프로그램과 광고를 방송하여 사회적인 인지도를 형성한다.
(6) 대형 공연 문화행사 기획
기존의 길거리 문화행사를 보다 발전시켜 대형 공연의 형식으로 문화행사를 기획한다. TV 프로그램과 공익광고의 방송을 통하여 향상되고 있는 인지도의 속도에 박차를 가하기 위한 것으로, 뜻있는 연예인들의 공연과 자발적인 기부를 통하여 효과의 극대화를 노린다.
(7) 공연 행사 실시
기획된 공연행사를 일정과 장소에 맞추어 실시한다.
(8) 지속적인 거리 문화행사 실시
TV 프로그램, 공익광고, 대형 공연행사의 종료 후에서 지속적으로 거리 문화행사를 실시하여 이미 형성된 인지를 각인시키고 후원 모집 및 모금활동을 전개한다.
(9) 장애인 복지법령 및 장애등급 판정기준에서 규정한 장애범주(장애분류 및 정도)에 틱과 뚜렛 장애 포함 및 관련 보호 법안 제정
05년 10월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 출연하여 틱 장애와 뚜렛 장애에 대한 보호와 관련기준 마련을 약속했던 보건복지위원회 소속의 민주노동당 현애자 의원과 전국의 인권단체/시민운동 단체와 연계하여 지속적인 건의와 청원운동을 전개한다.
이 단계는 절차상 가장 마지막에 서술되었으나, 프로그램의 시작부터 종료되는 시점까지 지속적으로 이루어져야 할 과업이다.
4. 성과/예상되는 결과
1) 틱/뚜렛에 대한 인지도 향상
틱과 뚜렛에 대한 대중의 인지도가 향상되어 사회문제로써 사회적인 합의가 도출될 수 있을 것이다. 이에따라 올바른 교정과 치료행위가 조기에 시행 될 수 있을 것이고 이후 본 프로그램이 목표하는 장애범주 포함 및 관련법안 제정에 큰 힘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2) 공신력 있는 정식 협회 창설
국내에서는 가장 큰 문제점은 틱 장애관련 정보 부족에 있다. 정확한 조사 자료와 통계치 , 틱 장애의 예방, 치료법 등이 나온 공신력 있는 협회 창설이 시급하다. 외국에서는 틱 장애 정식 협회는 물론, 틱 장애 관련 커뮤니티를 통해 여러 가지 프로그램(캠프, 정기적인 club모임)등을 통해 정보를 교환하고, 틱 장애 환자들의 친선 도모, 사회로의 긍정적인 인도 등을 해나가고 있다. 이러한 점들을 벤치마킹하여 틱 장애 환자들을 도울 수 있을 것이다.
3) 틱 장애 관련 법안 제정
틱 장애에 대한 사회적 인식 부족은 제도의 미비로 이어지고 있다. 현재 장애인복지법령 및「장애등급 판정기준」에서 규정한 장애범주(장애분류 및 정도)에서 틱과 뚜렛 장애는 장애범주에 포함조차 되어있지 않다. 따라서 사회생활 이 불가능할 정도의 중증 틱 장애나 뚜렛 환자의 경우도 기초 생활비나 취업 등 국가의 도움을 전혀 받지 못하고 있는 상태이다. 특히 틱 장애인들의 병역문제는 틱에 대한 정확한 판정 기준이 없는 현 병역제도의 허점을 보여주고 있다. 현재 병무청이 제시한 신체등위판정기준에는 '질병 혹은 심신장애'라는 포괄적인 범위만 제시되어 있을 뿐, 틱에 대한 특별한 언급은 없다. 이로 인해 장애로 인정받아야함에도 불구하고 그렇지 못한 경우가 많다. 여타의 정신질환이나 지체장애에 비해 겉으로 드러나는 모습이 많지 않고, 틱을 하지 않을 때는 일반인과 다를 바 없기 때문이다. 이렇다보니 똑같이 의사소견서와 진료 기록 서를 제출해도 어떤 사람은 면제판정을 받고, 어떤 사람은 현역이나 대체복무 판정을 받게 되는 것이다. 남성의 틱 발병률이 여성보다 4배가량 높은 현실에 비추어 볼 때, 틱 장애인들의 병역문제는 우선적으로 해결되어야 할 문제이다. 또한 장애로 인정받지 못하는 현실은 틱 장애인들에게 비싼 약값과 치료비라는 또 다른 부담을 안기고 있다. 틱 장애인들이 복용하는 약에 대한 보험 적용이 이루어지지 않기 때문이다. 틱 장애인들이 복용하는 약은 주로 리스페달, 할리페리돌, 아빌리파이 등 정신분열증 치료약이다. 보통 한 알에 800원에서 최대 4,000원까지 호가하는 이 약들은 큰 부담으로 다가올 수밖에 없다. 틱 장애 관련 정확한 법안이 입헌하여 이러한 문제들을 확실히 해결할 수 있을 것이다.
4) 틱 장애 환자에 대한 사회의 배려
현재 틱 장애에 관한 사회적 인지가 매우 저조하기 때문에 틱 장애 환자에 대한 인식이 정확히 자리 잡고 있지 않다. 나쁜 습관이나 아이들의 반항 등으로 치부하는 경우가 흔할 뿐만 아니라 자신이 틱 장애 환자 인지도 모르는 경우가 허다하다. 프로그램을 통해 주변사람들은 틱 장애 환자에 대한 불필요한 오해를 없앨 수 있고, 틱 장애를 가진 사람들은 학교에서나 여러 환경에서 틱 장애 환자에 대한 배려가 이루어짐으로 스트레스를 줄이고 자신감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5. 성과 측정 방법
1) 서베이를 통한 인지도 조사
프로그램의 시작시점과 종료시점 각 1회씩, 2회에 걸쳐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표본은 전국 15세 이상 45세 이하의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하며, 설문에 사용될 문항 개발은 자체적으로, 실질적인 조사는 외부 전문기관 용역으로 실시한다.
(1) 필요한 정보의 규명
본 프로그램의 시작시점으로부터 종료시점까지 인지도의 상승률을 알아보고자 한다.
(2) 자료 수집방법
응답자의 편의가 작용할 가능성이 높지만, 비용이 비교적 적고 응답률이 높은 수준에 있는 ARS 전화조사를 실시한다.
(3) 설문 문항의 내용/질문 형식 결정
폐쇄형(4지 선다, 리커드 척도법)의 문항으로만 구성하여 총 진행시간 3분 이내의 간략하고 핵심적인 질문으로 구성된 설문 문항을 작성한다.
(4) 사전조사 실시
사전조사를 통하여 설문 응답내용의 타당도와 신뢰도를 높인다.
(5) 서베이 실시
외부 전문 서베이 조사기관에 의뢰하여 ARS 전화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키워드

틱장애,   뚜렛장애,   사회복지,   사회복지 프로그램 개발,   프로그램 제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