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대소설의 개론 및 한대대표작품소개 ·원문해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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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한대의 소설
1. 한대의 소설인식
2. 한대 소설의 분류
1)《한서․예문지》수록 소설
2) 지리박물고사류
3) 신선고사류
4) 역사고사류
5) 기타
3. 한대 소설의 특징

Ⅱ. 한 대 대표작품 소개 및 원문해석
1.《동명기(동명기)》
2. 《신이경(신이경)》
3.《한무고사(한무고사)》
4.《서경잡기(서경잡기)》

본문내용

,화공개기시 기시 : 저잣거리에서 사형을 집행하여 시체를 버려두는 형벌의 한 종류.
,적기가자,개거만。화공유두릉모연수 두릉모연수 : ‘두릉’은 한대의 현명. 지금의 섬서성 서안시 동남쪽에 있었으며, 선제의 릉이 있다. ‘모연수’는 한 대 궁중 화가의 이름이다. 아래 문장에 나오는 ‘진창’,‘류백’,‘공관’, ‘번육’도 이와 같다.
,위인형,축호로소,필득기진; 안릉 안릉 : 한 대의 현명. 지금의 섬서성 함양시 동북쪽에 있었다.
진창,신봉 신봉 : 한 대의 현명. 지금의 섬서성 임동현 동북쪽에 있었다.
류백,공관,병공위우마비조중세,인행호축, 불체연수; 하두 하두 : 한 대의 현명. 지금의 섬서성 서안시 남쪽에 있었다.
양망역선화,우선포색; 번육역선포색,동일기시。경사화공,우시차희。
원제는 후궁이 너무 많아 늘 만나 볼 수 가 없었다. 그래서 화공에게 (후궁들의) 초상화를 그리게 해서 초상화를 보고 불러들여 총애했다. 여러 궁인들이 모두 화공에게 뇌물을 주었는데, 많이 준 자는 10만이었고 적게 준 자도 5만을 내려가지 않았다. (그러나) 왕장만은 그렇게 하지 않아 결국 (원제를) 만나 뵐 수 없었다.
흉노가 입조했을 때 미인을 구해 왕비로 삼으려 하자, 원제는 초상화를 보고 소군을 보내게 했다. (왕장이) 떠나게 되었을 때 불러서 보았더니, 용모가 후궁 중에서 제일이었고 응대에도 뛰어났으며 행동거지도 우아하고 고상했다. 원제는 후회했지만 명단이 이미 결정된 뒤였고, 게다가 원제는 외국에 대한 신의를 중시했기 때문에 사람을 바꾸지 못했다. 그래서 그 일을 철저히 조사하여 화공을 모두 저잣거리에서 처형했으며, 그 가산을 몰수했더니 모두 엄청난 액수였다. 화공 중에 두릉의 모연수가 있었는데, 사람의 모습을 그림에 있어 아름다움과 추함, 늙은이와 젊은이를 막론하고 반드시 실물과 아주 비슷하게 그렸다. 안릉의 진창과 신풍의 유백, 공관은 모두 소나 말, 날아가는 새의 여러 자태를 그리는 데 뛰어났지만, 사람 모습의 아름다움과 추함은 모연수를 따라가지 못했다. 하두의 양망 역시 그림을 잘 그렸는데, 특히 배색에 뛰어났다. 번육 역시 배색에 뛰어났다. (이들은 모두) 같은 날 저잣거리에서 처형당했다. 그래서 도성의 화공이 보기 드물게 되었다.
〈사마상여〉
사마상여 사마상여 : 기원전 179~118년, 자는 장경이고 촉군 성도(지금의 사천성에 속함) 사람이다. 무제에게 부를 지어 바쳐 랑에 임명되었으나 후에 병이 들어 그만두게 되었다. 한 대의 저명한 문학가로 사부의 창작에 뛰어나 〈자허부〉〈상림부〉〈대인부〉〈미인부〉등을 지었다. 《사기》와 《한서》에 그의 전이 있다.
초여탁문군 탁문군 : 촉군 임공(지금의 사천성 공협현)의 부호 탁왕손의 딸로, 젊어서 과부가 되어 친정 집에 있었으며 음악을 좋아했는데, 사마상여가 금으로 그녀를 유혹하자 마침내 상여와 함께 도주하여 상여의 고향인 성도로 돌아갔다.
환성도,거빈수만,이소저숙○구 숙○구 : 숙상새의 깃털로 만든 갖옷. ‘숙○’은 ‘숙상’·‘숙상’·‘숙상’이라고도 쓴다. 기러기의 일종으로 목이 길고 털빛이 푸른색이다.
취시인양창세주,여문군위환,기이문군포경읍왈: 아평생부족,금내이의구세주!" 수상여모,우성도매주。상여친저독비곤 독비곤 : 짧은 바지. 모양이 쇠코와 같다고 해서 그렇게 부른다고 한다. 일설에는 ‘독비’가 혈의 명칭으로 사람의 무릎 아래를 말하므로 바지의 길이가 무릎 아래 독비혈까지 닿는 짧은 바지라고도 한다.
조기,이치왕손。왕손과이위병,내후급문군,문군수위부인。
문군교호,미색여망원산,검제상약부용,기부유활여지。십칠이과,위인방탄풍류,고열장경지재이월례언。장경소유소갈질 소갈질 : 오늘날의 당뇨병. 말기 환자는 물을 많이 마시고 식사를 많이 하고 소변을 자주 보고 살이 빠지는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급환성도,열문군지색,수이발고질。내작《미인부 미인부 : 이 부는 사마상여가 양왕의 문하에 있을 때 추양이 양왕에게 상여는 호색한이므로 후궁에 드나들게 해서는 안 된다고 비방하자 상여가 부를 지어 자신을 해명한다는 내용이다. 이 부는 송옥의 〈등도자호색부〉를 본떠서 지은 것이다. 현재 《고문원》《예문류취》권18, 《초학기》권19에 실려 전한다.
》,욕이자자,이종불능개,졸이차질지사。문군위뢰,전우세。
사마상여가 처음 탁문군과 함께 성도로 돌아왔을 때는, 살림이 궁핍하고 근심 걱정이 가득하여 입고 있던 숙상새 깃털 갖옷을 시장 사람 양창에게 잡히고 술을 사다가(마시면서) 문군과 사름을 달랬다. 잠시 후에 문군이 목을 끌어안고 울며 말하길, “나는 평생을 풍족하게 살아왔는데 지금은 (입고 있던) 갖옷을 잡히고 술을 마시다니!”라고 했다. 마침내 서로 상의하여 성도에서 술을 팔기로 했다. 상여는 직접 짧은 바지를 입고 그릇을 씻음으로써 (장인) 탁왕손을 부끄럽게 했는데, 왕손이 과연 (그것을) 수치로 여겨 문군에게 많은 재물을 주어 문군은 마침내 부자가 되었다.
문군은 아름답고 사랑스러웠는데, (짙푸른) 눈썹 색은 멀리 보이는 산색과 같았고, (화사한) 두 뺨은 언제나 연꽃 같았으며, 피부는 (엉긴) 기름처럼 보드랍고 매끄러웠다. 열일곱 살에 과부가 되었는데, 사람됨이 자유분방하고 풍류를 즐겼기 때문에 장경의 재능을 좋아하여 (정식으로 혼례를 치르지 않고) 예교를 어기게 되었다. 장경은 평소에 소갈병이 있었는데, 성도로 돌아온 뒤로 문군의 자색에 빠져 마침내 고질병이 도졌다. 그래서 《미인부》를 지어 자신을 절제하려 했으나 결국 고칠 수 없어서 마침내 그 병으로 죽게 되었다. 문군이 지은 노문이 세상에 전한다.
※ 참고문헌
《서경잡기 서한 사회에 관한 132편의 견문록》, 예문서원, 유흠, 1998.10
《신이경》, 중화서국, 동방삭, 1985
《중국고전소설감상사전》, 중국전망출판사, 중국전망출판사, 1989
《중국고전소설논집 제1집》, 유사문화공사기간부, 임이량, 1977
《중국고전소설논집 제2집》, 유사문화공사기간부, 임이량, 1977
《중국소설사의 이해》, 중국소설연구회, 최용철, 1994.1
《중국고전소설작품선(상)》, 지식산업사, 서경호, 1990.3
※ 참고사이트
http://www.naver.com
http://www.sinology.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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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8.02.20
  • 저작시기200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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