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운증후군 연구

목차

* 서론

* 분류

* 원인

* 신체적 특징

* 지적인 특성

* 아동교육

* 가족문제

* 결론

본문내용

고통스런 상황도 함께 견디면서 풍부한 삶의 경험을 나누는 동반자임을 항상 염두에 두고 생활하시면 상대방을 더 쉽게 이해하고 사랑하게 될 것이다. 엄마는 장애아기를 받아들이는데 대개의 경우 시간이 오래 걸리지 않으므로 아빠가 장애아동을 수용하는 정도에 따라 부부관계 뿐 아니라 가족전체 및 장애아동 본인의 성장에 매우 긍정적인 영향을 가져온다.
3. 형제, 자매
비장애 형제는 다운아동의 교사가 될 수도 있고 부모와 양육책임을 나눠 갖는 좋은 동료가 될 수도 있다. 그러나 비장애 형제에게 장애형제를 돌보는 책임을 지나치게 지운다거나 형제의 못하는 만큼 너는 더 잘 자라야 한다는 식의 요구를 해서는 안 된다. 비장애 형제 또한 나름대로의 생활과 존재가치를 인정받아야 하는 인간이며, 동시에 부모 못지않게 심리적 신체적 부담을 느끼고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부모는 다운아동에 대해서 형제에게 모든 것을 솔직하게 이야기해야 하며, 주변의 친구들에게 자신의 장애형제를 설명하는 방법 등을 가르치기도 하고 장애자녀에게 기울이는 관심만큼의 시간과 관심도 기울여야 한다. 또한 비장애 자녀의 형제에 대한 갈등도 사랑으로 덮는 역할도 해야 한다.
장애형제가 있는 아동들이 조숙한 것 같다는 이야기를 가끔 듣기도 한다. 그런 경우는 어린아이다움을 빨리 벗어나는 아쉬움이 있긴 하지만 다른 사람을 이해하는 사려깊음을 갖는 좋은 점도 있다. 부모가 폭넓고 융통성 있는 사고를 가지고 비장애 자녀를 바라보고 배려한다면 장애자녀의 형제자매야 말로 부모나 장애형제 모두에게 좋은 인생의 동반자가 될 것이다.
4. 부모로서의 역할
다운 뿐 아니라 장애아동을 자녀로 둔 부모는 사랑과 규율 등 일반적인 부모로서의 양육기능 이외에 장애 아동 부모로서의 새로운 책임과 기능을 수행해야 한다.
첫 번째, 장애 아동을 기능적으로 도와주어야 한다. 다운아동의 경우 발달 단계별로 비장애아동보다 더 많은 자극과 경험을 주어야 한다. 이 역할을 도구적(기술적)역할이라 한다. 둘째는, 부모 자신의 죄의식 수치 슬픔 등에 스스로 대처하고, 아동을 과잉보호하거나 학대하고 싶은 유혹을 조절하며, 또한 주위 사람들이 보이는 동정 회피 거부 등의 반응에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를 배워야 한다. 더 나아가서 장애와 관련해서 발생될 수 있는 아동의 정서적 문제들을 이해하고 도와주어야 한다. 이 역할을 표현적(정서적)역할이라고 한다.
이러한 두 가지의 역할을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해서는 앞에서도 얘기했듯이, 우선 부모가 감정적으로 안정을 찾는 것이 필요하다.
5. 부모로서 지켜야 할 행동지침
- 자녀의 무능력을 책망하지 않는다.
- 장애자녀의 작은 변화와 진전을 함께 기뻐한다.
- 아동 스스로 해야 하는 일과 도와주어야 하는 일을 구별할 줄 안다.
- 아동의 모든 일에 극성스럽게 간섭하지 않는다.
- 장애 자녀나 다른 비장애 자녀를 특별 대우하지 않는다.
- 항상 자녀의 입장에서 생각한다.
- 부모 자신의 사회적 체면을 앞세우지 않는다.
- 자녀 앞에서 그의 장래에 대한 우려를 표시하지 않는다.
- 자녀의 앞날(생계)을 위한 장기대책을 마련하고 추진한다.
- 항상 명랑하게 자녀를 대한다.
- 자녀의 발달을 장기적으로 지켜본다.
- 여러 사람들 앞에서도 장애 자녀를 떳떳이 데리고 다닌다.
- 자녀에게 지나친 요구를 하지 않고 칭찬을 많이 한다.
- 다른 아동과 비교하여 나의 아이에게 실망하거나 남의 아이를 질투하지 않는다.
- 장애아를 갖게 된 뜻을 찾아보고 장애인들을 위한 일에 앞장선다.
- 부모회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한다.
- 자녀 앞에서 학교나 교사의 좋은 점을 자주 이야기한다.
- 자녀가 스스로 할 수 있는 일을 많이 만들고 가르친다.
- 일관성 있는 말과 행동으로 자녀의 좋은 모델이 되도록 노력한다.
- 장애인 교육 등에 참여하여 끊임없는 자기 성장을 도모한다.
- 장애가 가져오는 어려움을 현실적으로 받아들이고 긍정적으로 승화시키고자 노력한다.
결론
어떤 장애든 예방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다운증후군 예방법은 다음과 같다.
기형임신은 임신 15주 만에 예방할 수 있다 다운증후군은 일반적으로 염색체 이상으로 생기는 기형을 말한다. 수정란에 있어 염색체가 감수분열(24개)을 하는 과정에서 21번 염색체가 분열을 하지 않고 한쪽으로 몰려 염색체이상으로 기형임신이 되는 것이다. 대개 전체 임산부이 95%가 후천적으로 나타나고 약 5%정도가 염색체 보인자이다. 다운증후군은 임산부의 나이가 많을수록 발생빈도가 높다. 예컨대 20대의 경우 2천명 중 1명이, 30대는 8백명 중 1명, 40대는 1백명 중 1명이 다운증후군에 걸릴 확률이 있다. 보통 다운증후군의 출산부모 나이를 27세로 규정짓는데 산모의 나이가 젊다고 결코 안전한 것은 아니 다. 특히 34세 이상의 임산부는 반드시 병원에서 검사를 받아야 한다. 검사방법은 혈액검사, 양수 검사를 비롯해 골수세포배양 검사 등 다양한 방법이 있는데 혈액검사는 검사결과가 맞을 확률이 50%밖에 안돼 안전하지 못하다. 일례로 임신초기 혈액검사에서 임신기형이 나타나 유산하는 경우도 있는데 임신 초기에는 염색체를 비롯해 분비물들의 유의성이나 통계치가 정확하지 않을 수 있다. 되도록이면 임신 15주에서 22주 사이에 양수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 개중에는 양수검사가 산모의 배에 바늘을 삽입하기 때문에 굉장히 위험한 검사로 인식되어 있으나 전문의와 초음파 시설이 확실히 갖춰진 곳은 안전하다. 양수검사는 안정성과 확률 상으로 90% 가까이 믿을 수 있어 기형임산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다.
<참고문헌>
* 건강식품몰 www.hfmal.co.kr
* www.asia1945.org
* 다운회(사회 복지법인 다운회) www.down.or.kr
* 정신지체 저자-Mary Beirne-Smith Richard F. Ittenbach James R. Patton
옮김- 신종호, 김동일, 신현기, 이대식 옮김
(2002) 정신지체 -시그마프레스. P209~212
* 알기쉬운 병리학 저자-김본원외 8명 편저
출판사-현문사 P187
* 다운증후군아동의 언어치료 저자-Libby Kumin
역자-지성현
출판사- 도서출판 특수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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