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코드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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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부터 코드 해석 강의를 시작하려 합니다. 코드의 해석(Interpretation of Chord)과 화성학적 분석을 통해 새롭고 더 아름다운 소리로 하나님께 연주드리고 한편으로는 인테그리티의 연주인들이 자주 쓰는 음계(Scale)도 연구하여 악보제작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할렐루야라는 말의 뜻 모두 아시죠? 주님을 찬양하라! 라는 뜻이에요. 영어로 잘 쓰는 말"Praise the Lord!" 먼저 주님을 찬양하는 이유를 나타내는 말씀을 알아보지요.
1. 코드
우리는 종종 "그 코드가 무엇이지?" 묻곤 합니다.
그러면 대답은 코드네임으로 대답히죠. 여기서 물은 사람은 코드가 코드네임의 약자임을 염두해 두고 물은 것이겠지요.아래의 예를 보세요.
코드네임 기술의 발달은 재즈음악의 발달과도 관계가 깊지만 음악사와도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
횡적관계를 중요시 하던 순음악시절, 3도 또는 4도의 사용으로 논쟁할 때도 있었습니다.
9세기말에서 15세기중반까지 유럽에서는 1,4,5,8의 완전음정을 고집하고 3도와 안어울림음을 부차적인 것으로 생각해왔습니다. 그러나 영국은 일찍부터 3도를 사용했습니다. 3도화성을 본격적으로 사용하기 시작한것은 15세기중반이후 부터입니다. 이당시엔 교회선법이 기준이 되었고 음정의 진행에의존하던 선법적 화성이 화음진행의 논리가 되었습니다. 17세기중엽에는 조성의 확립과 Tonic,
Dominant,Sub dominant의 우위를 인정해 으뜸화음이 기준이 되면서 화음진행의 논리가 조성적 화성으로 바뀝니다.이때부터 약간씩 새로운 시도와 함께 대담한 진행도 하게 됩니다.(크로매틱 스케일,엔하모닉 스케일등.)
18세기초엽 라모는 선율의 모체는 화성임을 강조하며 화성의 우위를 주장하게 됩니다. 1722년 출판된 <화성론>으로 완전히 정립됩었습니다. 19세기후반에 이르면 낭만파의 역할로 더욱 확대됩니다.
(1) 음정 Interval
두음사이의 거리를 일반적으로 음계라고 합니다. 예를 들면, C에서 F까지의 음정을 수에 대응시켜 4도라고 부릅니다. 또한 속성을 부여하기 위해 완전이라는 말을 사용하게 됩니다. 한가지 약속을 하지요.이 약속은 코드해석의 가장 기초적인 것이며 아주 중요한 근거이 됩니다.보통 온음계는 7진법으로 반음계는 12진법으로 볼수 있습니다. 까만 건반 5개 하얀 건반 7개를 합친것이지요. 피아노 모두다 아시죠?
아주 중요한 약속입니다. 또한 음정의 속성,성격을 나타내는 말과 함께 표기하게 됩니다.
완전음정을 P(Perfect) 장음정을 M(Major) 단음정을 m(minor) 증음정을 A(Augment) 감음정을 D(diminish)로 표기합니다.이 약속들과 병행하여 한 옥타브만 대응시켜 표기하겠습니다
가장 기초적인 화음은 3화음이라고 합니다. 예를 들면 C코드는 도,미,솔로 구성되며 매이져,즉 장화음의 코드입니다.이제부터는 도,미,솔같은 표기는 지양하며 알파벳을 따르겠습니다.도,레,미,파,솔,라,시,도를 C,D,E,F,G,A,B로 대응시킨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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