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가설과 연구결과들이 있겠지만, 정작 중요한 것은 ‘그것이 지금 나의 실존적 상황에 어떠한 이야기를 하고 있는가?’ 일 것이다. 예를 들어, 예수의 부활이 사실이든, 진실이든, 민담이든, 허구이든 간에 정말 중요한 것은 ‘지금 내 삶 한 가운데서 예수는 어떻게 부활하여 나를 살리고, 공동체를 살리고, 우주를 살리는가?’ 일 것이다. 예수의 부활사건을 믿느냐 믿지 못하느냐의 여부는 나를 죽이게도 살리게도 하지 못한다. 그것은 이미 더 이상 이 시대의 사람들에게 영향력을 일으키지 못하는 죽은 교리가 되었다. 오히려 내가 지금 이 삶의 자리에서 예수의 부활사건을 다시 일으킬 때, 2000년 전 예수의 부활은 현대인들에게 가장 권위 있는 계시의 말씀으로, 가장 강력한 생명의 운동으로 다가갈 수 있을 것이다.
추천자료
- 기독론의 정의, 신학적 위치, 주제의 차원들
- 누가복음 2:22-35 연구
- 신약성서 윤리연구
- 영화 비평 [패션 오브 크라이스트]
- 소브리노의 기독론
- 은유로서의 ‘하나님 아버지’
- 다빈치코드의 논리적 분석 (논리적 오류의 논리증명)
- 다빈치코드에서의 교회
- ‘바울서신해석’비평
- [성경신학 본질][성경신학 위치][구약신학 유형][구약신학 본질][신약신학 정의][신약신학 본...
- 성서의 이해 - ‘ 젖 먹는 하느님’ 이 바로 기다리던 ‘그’ 인가?
- [리더십] 리더십 정의 및 현대적이론을 토대로 한 우리나라 리더십
- 그리스도와의 신비로운 연합
- [구약신학] 창세기 19장 주해와 적용(소돔과 고모라의 멸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