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크리트와 삼성미술관

소개글

콘크리트와 삼성미술관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삼성 미술관 Leeum 답사 및 Study

콘크리트(Concrete) 조사
콘크리트의 종류
콘크리트 거푸집

콘크리트 타설
콘크리트 마감처리

콘크리트 타설현장 답사
Gang Form
유로폼

실제 건물과 콘크리트 거푸집 과 마감형식

본문내용

크다.
갱폼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무거운 가설 재를 옮기기 위한 장비가 반드시 필요하다. 옆의 사진에서도 타워크레인 같은 가설재 운반 장치를 볼 수 있다. 아래 사진에서는 거푸집을 설치하는 장면을 볼 수 있다.
운이 좋게도 우리는 이 현장에서 갱폼을 연결하는 연결재를 얻을 수 있었다. 갱폼은 대부분 철로 된 연결재를 사용하여 탄탄하게 연결을 한다. 우리가 얻은 갱폼의 연결 볼트는 육가머리와 본체 그리고 콘이 일체형으로 이루어져 있어 부러짐 현상이 없는 것이라 했다. 다른 것은 갱폼 수직보강대 바깥에서 조립하도록 되어 있어 인양 고리 부분과 인코너 작업 시 불편함이 초래되오나 이것은 안쪽에서 조립되도록 설계가 되어있어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다고 하였다. 또한 전용타이(세파타이)을 사용하지 않아 전용타이에서 오는 불합리함(타이가격, 품질, 독점력)이 없이 일반 시중의 타이를 사용할 수 있다고 하며 시공전문가께서 극찬을 하셨다. 어떻게 쓰이는 지는 자세히 보지는 못하여 아쉽다. 직접 시공장소 안을 꼼꼼히 살펴보지는 못했다. 시공하시는 분들께서 위험하다며 다가오지 말라고 하셨다. 다행히도 어느 분께서 가지고 있는 갱폼의 자료를 얻을 수 있었다.
갱폼은 엘리베이터와 감은 작은 구조물들도 사용 할 수 있는데, 그 엘리베이터만의 갱폼 사진이다.
다른 거푸집에 비해 매우 깔끔하고 정돈되게 연결되있는 것을 볼 수 있었다.
우리는 이 현장을 떠나 다른 현장에 가 보기로 하였다. 거푸집의 형태에는 매우 다양한 형태가 있고, 마감을 하는 곳에도 가보고 싶었기 때문이다. 운이 좋게도 용인으로 오는 길에 많은 콘크리트 타설 현장들을 지나쳐 올 수 있었다. 옆의 사진은 일반 주택을 시공하는 사진이다. 유로폼을 사용하여 거푸집을 짰다. 지금은 지붕의 유로폼을 배치하고 있는 것 같았다. 조금 둘러 본뒤 장소를 옮겼다.
우리는 신혜정의 숙소로 장소를 옮겨 여러 자료들을 찾아보고, 가상의 답사를 가 보기로 하였다. 우리가 거푸집의 형태만 볼 동안 타설현장에 있어야 할 레미콘에 대해 보지도 못하고 그냥 돌아왔다. 자료를 찾아 본 뒤 다시 돌아보니 우리가 처음 갔던 수원 근린생활시설 현장에서 이런 레미콘차를 본 적이 있는 것 같았다. 레미콘은 현장에
1시간 내에 와서 타설을 시작해야 하며 그 이상 시간이 지나면 콘크리트의 경화가 시작되어 이미 그 콘크리트는 쓸 수 없다.
다음은 마감으로 쓰는 콘크리트 타설 현장을 가상 답사하였다.
이 사진은 바닥을 컬러콘크리트로 마감하는 현장의 사진이다. 먼저 콘크리트 타설이 끝난 후 2차 마감 시 컬러 파우더를 뿌려 양생 속도에 맞추어 타일로 찍어내는 방식으로 마감을 하였다. 이 이외에도 폼타이 형식을 그대로 노출시키는 노출콘크리트 형식이 가장 널리 쓰이는 외장 형식으로 쓰인다.
우리가 지난 답사에서 보게 된 블랙박스 또한 폼타이로 고정 된 거푸집을 설치 한 후 타설을 한 것이다. 매우 거대한 콘크리트 상자이기 때문에 자중과 하중을 모두 받칠 수 있는 단단한 가설 재들이 많이 필요했다고 한다. 양생하는 시간도 만만치 않게 들었을 것이다.
요즘 이런 콘크리트를 아름답게 조각하고 설계하여 멋진 건축물들을 많이 만들어 낸다. 안도다다오의 건물에서도 노출콘크리트가 자신만의 표정을 가지고 다양하게 연출 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이 세상에 콘크리트의 종류는 무수하다. 이 콘크리트들로 어떻게 조각하고 어떻게 표현하느냐는 우리가 평생 건축을 하며 한시고 빼뜨리지 말아야 하는 중요한 부분이다. 콘크리트를 아름답게 사용 할 줄 아는 사람이 되어서 안도다다오나 렘쿨하스와 같은 건축 재료를 마음대로 사용 할 수 있는 훌륭한 건축가가 되도록 노력 해야 할 것이다.

키워드

콘크리트,   삼성미술관,   리움,   건축재료,   건축구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