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의 지배를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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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나 석탄을 캐낸 뒤의 돌무더기산의 붕괴 등의 재해위험도 뒤따른다. 그러므로 자원보존을 충분히 고려하면서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된다. 이 이념을 바탕으로 한 것이 미국의 TVA방식이다. 자원은 한 세대의 독점물이 아니므로 자원보존에 충분한 배려가 있어야 한다. 자원이 없다면 석유와 천연가스가 없다면 인간이 생산하는 전기의 양 중 30%는 줄어들 것이고, 자동차의 대부분은 더이상 달릴 수가 없다. 플라스틱제품도 만들 수도 없다. 그러한 최악의 상황을 대비하여 현재 각국에서는 대체자원을 개발중인데, 에너지 쪽에서는 파도, 조수간만의 차, 바람, 태양열, 지열등 친환경적인 발전에 대한 연구가 가장 활발하다고 한다. 핵분열이 아닌 핵융합반응을 이용한 에너지생산도 연구 중이다. 재활용자원에 대한 연구도 활발하지만 비관적관점을 가진 연구기관 '로마클럽'에 따르면 인간의 이러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21세기 중반에 인간은 발전의 한계점에 도달해서, 자원, 환경, 인구, 식량 등 각종 심각한 문제발생으로 인구의 70%가 줄어들 것으로 예측했다. 현재 인간이 쓸수 있는 담수 중 대부분은 오염된 물이고, 단지 담수를 쓰고 바다에 버리는게 대부분이라고 한다. 오래가지 않아서 물도 바닥날 테이고 공업용수, 농업용수, 생활용수가 부족할 것으로 예상된다. 식수난으로 우리들은 수많은 병에 걸릴 우여도 있을 뿐만 아니라 물을 안마시고 얼마나 버틸수 있을지 그것 또한 의문이다. 요새 정부에서는 핵폐기물 처리장 선정을 놓고 무던히도 골머리를 앓는가 보다. 지금까지 내가 신문에서 "핵폐기물 처리장 더 이상 미룰 수 없습니다"는 식의 광고를 본 것만도 벌써 여러 차례 된다. 이런 광고에는 어김없이 해당부처만이 아닌 각 부처 장관들 이름까지 등장하여, 국민들에게 읍소하고 있는 형태를 띄고 있다. 그러면서도 곳곳에 핵발절소를 건립하려는 계획을 세운다. 이를 보노라면 우리나라의 중장기적 에너지 대책이 없는 것 같아 답답하기만 하다. 지금까지 전쟁이 일어나고 있다. 세계에서는. 세계전쟁의 대안으로는 다음과 같다. 국민들의 에너지 소비량이 너무 커서 어쩔 수 없다며 모든 책임을 국민들에게 전가하는 궁색한 변명을 늘어놓는다. 돈을 좀 더 들이더라도 대체 에너지 개발에 온 힘을 쏟아야할 텐데 그런데 투자하기는 아까운가 보다. 알다시피 미국의 일방적 침략전쟁이나 다름없는 지난 아프간 전쟁이나 이번 이라크 전쟁 등은 사실상 모두 석유, 가스를 둘러싼 "에너지 전쟁"이었다. 그만큼 한정되어 고갈돼 가는 현재의 화석 에너지는 앞으로도 계속해서 전쟁을 불러일으킬 수밖에 없는 큰 위험을 안고 있다. 그러니까 석유나 우라늄 같은 화석 에너지에 이대로 절대 의존하다가는 얼마 못 가서 나라의 경제가 파탄에 이를 게 불 보듯 뻔한 이치다. 재생 가능 에너지로 전환하는 것을 시급히 서둘러야 할 시점인 것이다. 삶의 방식에 대한 일대 전환을 촉구하고 있다. 재생 불가능한 에너지를 차지하려고 골몰하지 말고, 이미 풍부하게 주어져 있고 특정 국가의 독점도 거의 불가능한 물, 바람, 태양, 바이오 매스 같은 에너지를 개발하라는 것이다. 이는 뜬구름 잡는 이상적인 이야기가 결코 아니다. 한편, 노르웨이, 아일랜드, 가나 같은 나라는 수력발전을 통해 얻고 있다. 뿐만 아니라, 독일에서 가동되는 풍차들은 이미 원자력발전소에서 생산하는 전기보다 더 많은 양을 생산하고 있다. 이를 보면, 재생 에너지가 단지 보조적인 차원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확실한 대체 에너지임을 보여준다. 현재 대만정부의 풍력 발전에 관한 자문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데, 대만은 재생가능 에너지로 전환할 계획을 공식적으로 밝혔다고 한다. 생각 있는 선진국들은 이토록 급속히 변화하고 있건만, 우리는 안일하게 화석 에너지에 기대고 있는 꼴이다. 이러다가는 만년 에너지 식민지 상태를 벗어나지 못할 것은 너무도 당연하다. 지금 세계는 하루에 동식물을 멸종시키고, 사막을 만들어 내며, 온실가스를 배출하면서 종말을 향해 치닫고 있는 실정이다. 이러한 미친 행진을 막고 자연과 인간이 평화 할 때만이 미래가 보장되는 것이다. 제안하는 물, 바람, 태양, 바이오 에너지 등 지속 가능하고 재생 가능한 대체 에너지로의 전환은 충분히 설득력이 있으며, 지구의 내일을 생각한다면 선택의 여지 또한 없는 것으로 보인다. 기분 좋은 일은 이러한 에너지는 엄청난 일자리를 창출할 뿐만 아니라, 청구서를 보내지 않으며, 노동이 아름다운 사회를 만들며, 궁극적으로 인간과 자연을 살린다는 점이다. 이를 위해 생태적 윤리, 정치, 경제와 우리 삶의 영성화가 절실하게 다가온다. 지금까지 자원의 지배를 읽으면서 많은 것을 깨달을 수 있었다. 국제사회에 긴장을 불러일으키는 요인으로 증가하는 세계의 에너지 수요, 표면화되고 있는 자원부족, 자원 매장지의 소유권을 둘러싼 분쟁의 확대 등 세 가지를 꼽고 있다. 이 책은 갈등과 분쟁보다는 범세계적인 협조에 기반을 둔 자원획득 전략이 결국에는 보다 효과적으로 중요 자원에 접근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지적한다. 국제기구를 설립하는 것도 하나의 대안으로 제시된다. 이런 기구들은 자원개발을 위한 각국의 연구를 조정하고 심각한 자원부족 사태가 발생했을 때 자원 비축량을 합리적으로 분배할 수 있다. 우리에게 꼭 필요한 것은 바로 자원이다. 이것이 없었더라면 우리는 어떻게 살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자원으로 인해 우리는 얼마나 따뜻하게 살고 있는지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었다. 그리고 또 하나 수자원 우리가 물이 없었더라면 우리는 물을 마실 도 없고 음식을 해먹을 수도 없었을 뿐 아니라 우리 주변환경에 여러 가지 피해를 줬을 것이다. 그런데 현재 우리는 그나마 그런 피해를 보고 있지는 않다. 그래서 얼마나 다행스러운지 모르겠다. 우리의 삶을 영위할수 있도록 도와주는 자원이야 말로 정말 고마운 존재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자원을 골고루 배분함으로써 서로간의 국제적 평화를 유지 시켰으면 하는 바램도 든다. 자기만의 이익을 위한 것 보다는 서로 양 국가 간의 협력과 이해 관계 또한 필요한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우리들의 자원도 보존하고 세계가 다시 평화로운 날이 올 것이라고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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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16페이지
  • 등록일2008.06.17
  • 저작시기2007.4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47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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