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학개론을 읽고 생각해 본 교육 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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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이 들었다. 진리탐구란 결국 자기가 스스로 경험하고 깨닫고, 모르는 것을 찾아가면서 하는 것일 텐데, 교육이라는 이름아래 학생은 아무것도 하지 않고 받고만 있는 것은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또 우리나라의 교육은 특히 더 그러한 것 같다는 생각도 들었다. 내가 나름대로 정의 내려 본 교육은 어쩌면 아무것도 아닐지도 모른다는 것은 앞에서 말한 주입식 교육의 현실을 해결하는 열쇠가 될 수도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수동적인 교육이 아닌 능동적인 교육이 자리 잡아야 능률적인 교육을 할 수가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난 아직 교사가 아니기 때문에, 학생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교육은 어떤 것이고, 어떠한 형태의 교육이 진정한 교육이 될 수 있을지, 그리고 어떠한 형태의 교육으로 발전해 나가야 하는지 생각해보아야 할 것 같다.
『교육학개론』을 읽고, 교육학개론 수업을 듣고, 그전 까지는 교육학의 대해서 무지했던 내가 이제 막 교육학이라는 학문의 첫 발을 내딛은 기분이다. 앞으로 많이 힘들고 어렵겠지만, 열심히 공부하고 많이 생각해 보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읽은책
한용진 권두승 남현우 오영재 류지헌,『교육학개론』(학지사, 2006)
한용진 (고려대학교 사범대학 교육학과)
- 현 고려대학교 사범대학 교육학과 교수
권두승 (명지전문대학 인문사회계열 청소년교육복지과)
- 현 명지전문대학 청소년교육복지과 교수
남현우 (순천향대학교 인문대학 교육과학부)
- 현 순천향대학교 인문과학대학 교육과학부 청소년지도학전공 부교수
오영재 (고려대학교 인문대학 교직과)
류지헌 (전남대학교 사범대학 교육학과)

키워드

교육학개론,   교육학,   교육현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