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소설 요약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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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소설 요약본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한국문학사의 전개 과정의 분류가 갖는 의의

2.한국문학사의 전개

3.한국문학사의 전개 과정의 분류를 마치며

4. 무가요약

5. 판소리 요약

6. 민속극 요약

7. 고전시가

8. 가사

본문내용

적으로 진행, 실상 파악 미흡
7) 1980년대
구비문학 자료의 수집이 본격적이고 체계적으로 추진된 시기이다.
1980년대 한국정신문화연구원의 전국 구비문학 자료 수집
1978년 한국정신문화연구원 설립
1979년 구비문학 조사지침 확정
1980년~1984년 5년 동안 조사가 진행 됨
전국 60개 군이 조사되어 전 82권에 달하는 방대한 양의 자료가 수집 됨
(1) 한국에 한자가 전래되기 이전에는 문자가 없었기 때문에 구비문학만 존재했다.
(2) 삼국시대 한자가 전래되어 한자를 사용하게 되었으나, 한자로 문학 활동을 하고, 한자로 쓰여진 문학작품을 읽고 감상할 수 있는 사람은 극소수에 불과했고 많은 사람은 말로 된 구비문학을 향유했다.
(3) 고려조에 들어와서 한문교육이 확대되고 한자를 아는 사람의 수가 증가했다.
(4) 조선조에 들어와서 한글이 제정되고 보급되었으나 그 속도는 빠르지 못했다. 대체로 대다수 국민이 한글로 문학활동을 자유롭게 하게 된 시기는 조선조 후기이다.
-따라서 한국에서는 조선조 후기까지 대다수 국민이 구비문학을 향유했고, 그 결과 오늘날까지 많은 구비문학 유산을 보존하게 되었다.
2. 설화
한국의 설화는 중세나 근대의 문헌에 한자로 기록된 문헌설화와 현재 민간에서 구전되는 구비설화로 나눌 수 있다. 문헌설화는 국가를 건국한 국조의 이야기, 그리고 고승,a ud장, 명신 등 역사적으로 유명한 사람의 이야기가 대부분이고 구비설화는 흥미 중심의 허구화된 유명한 사람의 이야기들이 주류를 이룬다. 문헌설화가 유교적 교양을 갖추고 한자 문화에 친숙한 사대부 취향의 이야기라면, 구비설화는 한자문화에서 소외된 대중들이 즐겨 향유한 이야기라고 할 수 있다.
1) 신화
(1) 신화의 특징과 분류
신화는 시조신화와 같이 조상신 신화와 농경, 가정, 수명 복록신 신화 등과 같은 무속신 신화로 나눌 수 있다.
가. 국조신화
<단군신화><주몽신화><박혁거세신화><수로왕신화>등이 있다.
삼국유사, 삼국사기, 고려사, 제왕운기, 세종실록지리지 등 문헌에 기록되어 있다.
고조선 건국신화와 고구려 건국신화 등 북방지역의 신화와, 신라 건국신화와 가락국 건국 신화인 남방지역 신화로 나누어진다.
<단군신화><주몽신화>는 상당한 시간적 거리가 있지만, 두 신화의 공통된 지향의식은 하 늘과 땅에 대한 신성관념이다.
천신과 지신의 혼례 - 시조의 탄생 - 건국의 순서
남방지역의 신화인 <박혁거세신화>와 <수로왕신화>는 하늘과 땅의 상징적 결합은 나타나 지만 남신과 여신의 혼례과정은 생략된 채 시조의 출생이 먼저 이루어진다.
시조의 탄강 -건국 - 시조의 혼례
북방계 신화는 시조가 이미 있던 국가를 배제한 채, 새로운 국가 건설을 하고, 남방계 신 화는 이 세상 최초의 왕으로 추대 된다.
<단군신화>는 한민족이 최초로 세운 조선의 개국과정을 이야기 한 것이다.
역사학자들은 환웅은 천신을 숭배하면서 이주해 온 집단이고, 웅녀는 곰을 토템으로 숭배 한 토착부족으로 나타낸다.
민속학자들은 환웅을 고대 제사장이면서 부족장이었던 존재로 해석한다. 천부인 세 개는 고대 무속 사제가 가진 신성 징표로써 거울, 방울, 칼을 말하며 그가 거느린 풍백, 운사, 우사 등은 기후를 조절하는 주술사로서 농경부족의 족장이 기후조절 권능이 있음을 말해 줌
나. 성씨 시조신화
<박혁거세신화>와 <수로왕신화>는 건국신화이면서 동시에 경주 박씨와 김해 김씨의 성씨 시조 신화이기도 하다.
제주도의 <삼성신화>와 평강 채씨, 창년 조씨의 시조신화 등이 있다.
<삼성신화>는 고려사지리지 및 영주지 등 문헌에 전하는 고, 양, 부씨 시조신화이다.
2) 전설
전설은 이야기 중에서 전승자가 그 내용을 사실이라고 여기는 자료들을 말한다. 전설의 작중 배경은 대체로 특정한 역사적 시간과 구체적, 지리적 공간이 제시된다.
(1)전설의 특징과 분류
전설은 비장미가 두드러진다.
출생과정은 생략되는 경우가 많다.
죽는 과정은 자세하게 나타난다.
가. 전국적 전설과 지방적 전설
전국적 전설은 대체로 역사적 인물이나 역사적 사건과 관련을 가지는 이야기로서 증거물 이 바로 한국의 역사 그 자체이기도 하다.
그 예로, 조선왕조의 건국과 관련된 한양을 도읍지로 선정한 이야기나 임진왜란 시기에 활약한 명장 이순신의 이야기 등이 해당한다.
지방적 전설은 증거물이 인지되는 범위가 그 지역 주민들의 직접 체험에 근거를 둔 것이 다.
그 예로, 충남 계룡산 연청봉 중턱에 있는 <오뉘탑 전설>이나 양산 통도사의 <용혈암 전 설>등이 그것이다.
나. 인물전설과 사물전설
인물전설은 역사적으로 이름을 남긴 인물에 관한 이야기가 많다.
그 예로, 최치원, 강감찬, 서경덕, 이황, 이이, 이지함 등의 이야기가 있다.
이러한 이야기는 주로 한문으로 기록된 문헌에 실려 있고 구전으로도 널리 전하고 있다.
강감찬 전설은 대체로 도선적 신비주의로 장식되어 비현실적인 내용을 담고 있다. 그렇지 만 귀주대첩의 심만대군을 물리친 강감찬이라는 역사적 인물이 보통 사람이 아니라는 것 에는 아무도 이의를 제기하지 않는다.
인물의 전설은 주인공의 출생과정이나 활동양상이 보통 사람과는 전혀 다른 신이한 면을 보여 준다.
구전전설의 우호적 주인공은 남다른 지혜와 학식이 있었던 인물이면서 그 학식과 지혜를 조정보다는 백성을 위해서 사용한 인물로 되어 있다.
사물전설은 자연물에 관한 전설과 인공물에 관한 전설로 나누어진다.
자연물은 해와 달, 별 등의 천체 및 산이나 강 등의 지상의 자연물을 비롯해 호수, 암석, 수목 등에 얽힌 이야기로서 다양한 내용을 보여 준다.
인공물은 사원이나 석탑, 성곽, 교량, 글씨, 그림, 조각 등 건축물이나 예술품등의 조성과 정에 얽힌 이야기가 대부분을 차지한다.
<아기장수 전설>은 외국 침략에 시달리면서 명장을 갈망하는 한국민족의 기대와 명장과 같은 훌륭한 인물이 전제군주제 사회에서 등용될 수 없다는 안타까운 마음이 투영되어 이 루어진 전설이다.
-한국의 전설은 한국의 역사 속에서 쌓인 한민족의 한이 만들어 낸 한의 문학이다. 그래서 유능하고 용감한 인물이 잘못된 사회의 현실에 맞서 싸우다가 패배해서 죽고 만다는 비장한 내용을 많이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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