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증 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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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증 보고서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신경증에 대한 정의
2. 신경증에 관한 이론
3. 신경증의 원인
4. 신경증의 특징
5. 신경증의 유형
6. 신경증의 성격적 특성
7. 신경증의 치료
8. 신경증의 자가진단
9. 정신건강에 좋은 습관

Ⅲ. 정리 및 결론

본문내용

불쾌한 싸움 등 기억이 머리에 가득 차 있는데, 이러한 심인을 망각하는 대신에 몸으로 나타나는 증상 때문에 고통 받는 경우가 없다. 운동은 자율신경을 조절하므로 짧은 시간만으로도 불쾌한 기분을 제거시킨다.
5) 신경증과 환자의 마음
① 신경증에는 병에의 자각이 있다.
일반적으로 신경증과 정신병에는 본인의 자각에 차이가 있다. 신경증인 사람은 자기가 비정상이라는 자각이 있는 반면에 정신병자는 그 병적 인식 즉 자각이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확실히 임상경험에서도 어떤 고민을 호소하면서 정신과 의사의 진찰을 받으러 오는 대부분은 신경증인 사람이다. 이와는 반대로 가족이나 직장 동료들이 싫다는 사람을 강제로 끌고 오는 경우는 대부분 정신병자들이다.
② 신경증은 개성적이다.
신경증에 시달리고 있는 당사자의 고통은 천차만별이다. 두통, 불면, 불안, 초조감 등의 신경증 증상을 대부분이 호소하고는 있으나 종류가 많은 것은 아니다. 비슷한 신경증 증상을 호소하고는 있으나 그 고민에는 그 사람의 인격, 사회적인 입장, 이제까지의 생활사 등이 개성적으로 반영되고 있다. 따라서 신경증인 사람이 어떤 방법으로 자기 고민을 해소시키는 가하는 것도 일률적으로 말할 수는 없다.
8. 신경증의 자가진단
☞ 신경증에 대한 자가 진단법은 다음에 해당하는 사항이 많으면 신경증을 의심하고, 전문의에게 신경증 상담을 받아보도록 한다.
기분 나쁜 꿈을 자주 꾼다.
어머니 잔소리는 지겹다.
목이 뻣뻣할 만큼 신경 쓸 때가 있다.
남의 시선을 심하게 의식한다.
대인공포증이 있다.
말을 더듬는 때가 있다.
무시당한다고 생각한다.
소화 불량이다.
아무도 나를 이해하는 사람이 없다.
어렸을 때 거부당할 때가 많았다.
성폭행을 당한 적이 있다.
어머니 눈치를 잘 본다.
귀신 꿈을 잘 꾼다.
어머니 하소연을 많이 듣는다.
친한 친구가 하나도 없다.
억울하고 답답함을 자주 느낀다.
우리 형제(자매)는 매일 싸운다.
외로울 때가 많다.
주눅이 들어 있다.
집에서는 나만 차별대우 받는다.
친구들 틈에 잘 끼지 못한다.
엄마는 다른 형제보다 나를 제일 미워한다.
타인 앞에서 기가 잘 죽는다.
틱(눈 깜박거림, 안면 근육의 경련)이 있다.
열등감이 심하다.
9. 정신건강에 좋은 습관
1. 규칙적인 생활습관을 가지고 적절히 운동을 한다.
2. 과로를 피하고 충분한 휴식을 취한다.
3. 영양관리와 자신에게 맞는 수면습관을 유지한다.
4. 과음과 흡연을 삼간다.
5. 가족들과 많은 시간을 같이 하며, 가족 모두가 즐거울 수 있는 일을 찾는다.
6. 부부간 숨김없는 대화를 갖고 서로의 이야기를 충분히 들어주고 노력한다.
7. 부부간에 만족한 성생활을 추구한다.
8. 가능하면 친한 사교그룹을 많이 갖는다.
9. 경쟁적인 생활태도를 지양하고 사회생활에서 공동체 의식을 갖는다.
10. 돈이나 자식의 성공에 지나치게 집착하지 않는다.
11. 자신과 주변 환경에 대해 긍정적인 사고를 갖도록 한다.
12. 조그만 즐거움에도 웃음과 기쁨을 잃지 않도록 한다.
13. 항상 감사하는 마음을 갖는다.
14. 미움, 적개심, 분노를 적절히 승화시킨다.
15. 긍정적으로 생각하려고 노력한다.
16. 자신의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하고 마음 속 에 담고 혼자 괴로워하지 않는다.
☞ 정신건강에 좋은 습관들을 아래와 같이 정리 해보았다.
Ⅲ. 정리 및 결론
신경증이란 진단을 붙이자면, 환자가 느끼는 증상의 형성에 있어서 심리적인 요소가 많은 부분 관여된다고 보여 지고, 또 치료의 과정에서도 심리적인 요소가 장애요인으로 작용할 때 비로소 신경증이란 병명을 붙이게 된다. 현재에 신경증의 정의에 대해서는 이론이 많지만 대개는 다음과 같은 의견이다. 즉 기질적 변화가 없는 기능적 증상이고, 심리적 인자가 인정되며, 정신병처럼 인격의 변화는 없고, 불안이나 건강염려, 강박, 전환 등의 증상의 특수성을 갖는 것을 신경증이라 한다. 이와 같은 신경증은 한마디로 대인관계의 병이라고 말하기도 한다. 즉 살아가는데 있어서의 여러 가지 문제, 특히 심리 내면의 문제를 이겨내려고 하는 데에서 오는 반응이다. 요즘과 같은 스트레스의 홍수 속에 살다시피 하는 현대인에게 있어서 인생의 스트레스는 원활치 못한 남들과의 관계에서 정신적 알력과 마음속의 불안을 일으키게 된다. 이와 같이 정신건강이 좋지 못할 때 흔히 신경증이란 진단을 내리게 되는데 임상에서 자주 접할 수 있는 경우이다. 정신병처럼 악성은 아니면서 비교적 양성으로 일상생활이나 대인관계에는 큰 불편감을 느끼는 병증이다.
신경증의 유형으로는 까닭 없이 불안해져 어쩔 줄 모르게 되는 증상이 주가 될 때 불안신경증이란 진단이 내려지고, 그 불안이 신체적으로 전환되어 수족이 마비된다거나 하는 증상으로 나타날 때는 전환신경증, 또 어떤 특정의 대상으로 집중되어 공포증이 생길 때는 공포신경증이란 진단이 붙여진다. 또 어떤 사람은 한 가지 생각이 자꾸 떠오르고 의미 없는 행동을 되풀이하고, 하지 않고서는 불안해서 못 견디는 강박신경증에 시달리기도 한다. 또 여러 가지 신체적 변화에 민감한 관심을 보이므로 자신이 불치의 병에라도 걸리지 않았나 걱정하는 건강염려증 등 다양한 형태로 나타난다. 신경증의 증상은 아주 다양하게 나타나지만, 그에 해당되는 신체의 기질적 변화는 확인되지 않는다. 또 나타나는 증상들이 신경증에만 나타나는 고유의 증상은 없고 신체의 병이나 정신병에서 나타나는 증상들과도 다른 바가 없다. 이렇듯 신경증은 일단 마음부터 편하게 먹고 모든 일에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마음가짐을 가지는 것이 가장 중요한 것이라고 생각한다.
◈ 참고문헌 ◈
임창재, <정신건강>, 형설출판사, 2006
원호택, 권석안 < 이상심리학 총론>, 학지사 , 2000
지그문트 프로이드, <정시병리학의 문제들>, 주식회사 열린책들,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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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운길 외 7인, <정신신경백과>, 발행처: 민중서관, 서음출판사, 2002
이현수, <정신신경증>, 대우학술총서, 1992
석재호, <정신신경백과>, 1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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