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직한 미인관
본 자료는 3페이지 의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여 주세요.
닫기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해당 자료는 3페이지 까지만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3페이지 이후부터 다운로드 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목차

1. 서론

2. 본론
2.1 시대에 따르는 여성의 미에 대한 변천
2.2 왜곡된 미인의 기준과 요인
2.3 성형수술의 유행이 몰고 온 우리사회의 문제점
2.4 바람직하고 조화로운 미인관을 위한 노력, 고찰

3. 결론

4. 참고문헌

본문내용

라는 사실을 알았을 때도 ‘계속 만나겠다’고 응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박현 성형외과 원장은 ‘성형미인’ 에 대해 “얼굴에 자신이 없어 항상 집에만 있고 외출을 잘 하지 않으려 한다고 고민 을 털어놓는 환자들이 많다”면서 “이런 경우 성형을 해서 그런 걸 이겨내고 자신 있게 살아가는 것이 훨씬 좋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드림피부과의원 고우석 원장도 “우리가 교통사고로 생긴 흉터를 제거하기 위한 성형수술에 대해서는 아무런 생각 없이 받아들이는데, 미용을 위해 코를 높이는 수술은 아직도 거부감을 갖는 경우가 있다”면서 그러나 “대인 관계의 호전과 자신감의 회복을 위한 것이라면 성형을 탓할 이유가 없다”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결국 아름다움이라고 하는 것은 자기의 마음에서 우러나온다고 입을 모은다. 김태연 성형외과 원장은 ‘아름다움은 개성’이라고 표현했다.
아름다움이란 유행을 따르는 것도, 획일화된 것도 아니다. 장미는 장미의 화려함대로, 국화는 국화의 소박함대로, 코스모스는 코스모스의 청초함대로 각각의 아름다움이 있듯이, 자기 자신의 개성이나 나름대로의 아름다움이 있는 것이다. 진정한 아름다움 은 외모뿐 아니라 말씨와 행동, 복장, 몸 전체에서 풍기는 분위기에 의하여 총괄적으로 결정된다
정호승 시인은 “아름다움은 외모뿐 아니라 내적인 성숙에 의해 다듬어지는 것”이라며 “진정으로 아름다운 여성이 되려면 내적인 아름다움을 가꿔야 한다”고 말했다.
물론 아름다운 얼굴이 플러스로 작용할 수 는 있지만 결정적인 인생의 성공 비결은 결코 아니다. 미래를 좌우하는 것은 겉으로 드러나는 외모가 아니라 그 사람의 내면적인 모습이다. 우리 주위에서도 겉모습의 아름다움은 좀 부족해도 내면적인 아름다움이 많은 사람은 사람들 사이에서도 결코 무시당하지 않는다. 또한 인간성이 좋으면 외모를 가지고 뭐라고 말하는 사람들도 없다. 이렇게 성형 수술이 사회 문제로까지 확산되어 가는 이 시점에서 우리가 잊지 말아야 할 것이 있다. 외적인 것을 가꾸는 것도 좋고 그로 인해 자신감을 얻는 것도 좋지만 결국 그것보다 더욱 중요한 것은 자신의 내면적인 모습을 가꾸는 것과 자신의 내적인 모습에 자신을 가질 수 있는 당당함이다.
3. 결론
윤리적으로 내면의 미를 강조하던 어릴 적 부모님의 말씀을 곧이곧대로 믿기에 사회는 많이 변화했고 곳곳에 함정이 드리워져 있다. 게다가 돈과 남성중심의 권력 구조가 미묘한 양상을 띠면서 여성의 아름다움은 더 이상 주관적인 미의 잣대로 측정하기에는 무리가 있다. 그리고 모든 계층을 막론하고 성형수술이 유행병처럼 번지고 있음은 부인할 수 없는 흐름이며, 그 결과 많은 문제점을 안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사람들이 성형수술을 하는 이유 중 나름대로 가장 큰 두 가지를 생각해 보았는데, 하나는 사람들의 사회적 반응에 관한 평가가 늘어남에 따라서 나도 해야한다는 것, 다른 하나는 확산되는 상황을 인식한 뒤 그 상황을 평가하여 성형수술을 하는 것이다. 이것은 굉장히 다른 의미를 갖고 있다 .확산과 확산되는 상황을 평하는 것이 같을 수 없기 때문이다. 다른 사람들이 하기 때문에 나도 하는 것은 유행과는 조금 다른 의미를 갖는다. 예를 들면 어학연수 같은 것이다. 어학연수가 유행이지는 않다. 물론 많은 사람들이 어학연수를 떠난다. 하지만 이것은 사회적으로 살아가기 위한 요건 중 하나이고 그 요건이 충족됨으로서 조금 더 나은 자신의 인생에 있어서 도움이 되는 그러한 현상으로서 삶을 살기 위한 하나의 도구라고 생각된다. 물론 성형수술을 하는 남성도 있지만 대개의 경우는 여자다. 사회적으로 많은 사람들이 성형수술을 하게 될 때 이런 생각은 여자가 한다. 그 예로 남자의 외모에 관한 기준은 굉장히 후하고 다원적이다. 못생긴 것 빼고, 잘생긴 것 빼면 즉, 극상과 극하를 빼면 관대한 이유로 외모에 관한 별 이의를 제기하지 않는다. 하지만 여자의 경우는 이 외모에 관한 기준이 정말 협소하다. 그 이유에 대해 보면 당연한 이야기지만 호감 되는 유형이 사람들에게 받아들여지는 외모가 협소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 이유가 많은 여성들에게 성형수술을 하도록 암묵적으로 노골적으로 강요하고 있다. 이런 것을 두고 성 상품화의 문제까지는 거론하고 싶지 않고 이 글의 성격과도 맞지 않는 것 같다. 하지만 이러한 미의 기준이 여성을 도구화하고 성 상품화 해온 역사와 무관한 것 같지 않다.
성형수술을 하는 개인을 비난할 수 없고 비난하기 앞서서 우리 개개인의 사람을 바라보는 주관적인 틀은 올바른 것인지, 이런 내 자신에 내적 성숙에 대한 자세를 가질 수 있어야 하겠다. 그냥 옆에서 원론적인 이야기를 하면서 이러한 현상을 만들어낸 사회에 대해선 아무 비판의식을 갖고 있지 않은 사람들. 이런 사람들이 획일화된 성형미인을 만들어내는 가장 더 큰 원인이라고 생각한다. 성형수술에 관해서는 긍정해주자. 그리고 잘못된 것을 알면서도 만들어진 기준에 엄격한 잣대를 들이대는 이러한 잘못된 생각을 고쳐나가도록 해야 한다. 오랫동안 오리엔탈리즘에 의해 어느새 우리에게 당연시 되어버린 서구의 미의 기준이 하루아침에 바뀔 수는 없는 것이 현실이다. 하지만 문제인식을 시작하고 그 문제를 고치고 바꾸려 노력하는 순간 진보는 시작된 것이다. 이런 의미에서 올해에 공중파중계가 취소된 미스코리아대회는 상당히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 눈에 띄진 않지만 천천히 조금씩 변화해 간다는 것에 큰 의미를 부여하고 싶다. 이런 시각이 과연 바뀔지는 모르겠다. 하지만 단순한 비난은 대단히 속물적이고 비열한 근성이다 .그리고 여성들도 남성만큼 넓은 미의 기준을 가질 수 있었으면 하고 있으리라 믿는다.
4 참고자료
두산세계대백과 사전 (kordic.encyber.com)
네이버 뉴스 (news.naver.com)
SBS건강미용(www.woman21.co.kr)
에듀캠퍼스 (ipcp.edunet4u.net)
좋은 하루 좋은 신문(www.hot.co.kr)
한국경제신문(www.hankyung.com)
디지털월간조선(monthly.chosun.com)
매일경제신문(www.mk.co.kr)
인크루트(www.incruit.com)
잡라인(www.jobline.co.kr)

추천자료

  • 가격1,500
  • 페이지수11페이지
  • 등록일2008.11.17
  • 저작시기2004.6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492760
본 자료는 최근 2주간 다운받은 회원이 없습니다.
청소해
다운로드 장바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