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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해서는 전혀 알 수가 없었다. 그래서일까 인물들간의 감정묘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은 상태에서 보여지는 정사신들은 보는 내내 심기를 불편하게 만듭니다.
아무리 픽션이라 해도 역사속에 실제 존재했던 인물들인데, 지나치게 왜곡된 부분이 있지 않나 싶기도 하고 오히려 드라마보다 못한 영화를 보았다는 생각은 영화를 보고난 이후에도 계속 지울 수가 없었다.
아무리 픽션이라 해도 역사속에 실제 존재했던 인물들인데, 지나치게 왜곡된 부분이 있지 않나 싶기도 하고 오히려 드라마보다 못한 영화를 보았다는 생각은 영화를 보고난 이후에도 계속 지울 수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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