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문학 논문 에드워드 올비 Edward Albee의 The Zoo Story 와 The Human Zoo

소개글

영문학 논문 에드워드 올비 Edward Albee의 The Zoo Story 와 The Human Zoo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Contents

1. 서론

2. 본론

1) 제리와 개의 이야기
2) 올비의 작품에 나타난 경향
3) 데이몬드 모리스의 인간소외 해결책
4) 제리의 죽음과 의미
5) 지역공통체를 통한 인간적 환경조성

3. 결론

4. 참고 문헌

본문내용

역통화, 의료서비스제공, 차량수리, 공동육아의 형태를 가진다는 것이다. 먼저, 지역품앗이 광명그루 통장은 지역 교환 교역 시스템(Local Exchange Trading System), 즉 레츠의 형태로 운영됩니다. 레츠란 지역 공동체내에서만 유통되는 유, 무형의 지불 수단을 마련해 이것에 근거하여 서로 재화와 용역을 교환하는 시스템을 말한다. 이는 품앗이의 형태로 두 사람 사이에 이루어지던 형태를 여러 사람이 같이 쓸 수 있도록 하는 방법으로 오직 자본과 돈으로만 이루어지던 거래의 형태가 온정과 만남을 통한 관계의 형태로 이루어져 단절되어 있던 지역의 유대감은 물론 지역의 자원들을 개발 발굴하는 효과를 가져오고 있다.
성미산 차병원과 대전 민들레의료생협은 지역주민들의 출자금을 토대로 이루어지는 협동조합이다. 의료생협은 의료의 문제는 일종의 사회적 서비스의 개념에서 공공의료가 되어야 한다는 생각에서 질병을 예방위주로 진행하는 주민들의 자치모임이다. 이들은 의료의 주인은 주민이라는 의식으로 의료공동체를 형성함으로 병원의 문턱을 낮추고 있다.
성미산 차병원은 쉽게 말해 카센터인데 조합원 스스로 만들어 이용하고 직접 운영하는 생활협동조합이다. 차량 주치의 성미산 차병원의 탄생은 1994년 서울 마포의 엄마들이 육아에 대한 고민을 하다가 우리나라 최초의 공동육아협동조합인 ‘우리어린이집’을 만드는 데서 지가 되었다. 그리고 방과후 교실이 만들어지고 먹을거리 문제를 고민하다가 ‘마포두레생협’이 생겨나게 되고 그 일환으로 차병원이 생겨나게 되었다. 마포지방은 이와 다르게 유기농 반찬가게 ‘동네부엌’, 대안학교인 ‘성미산학교’와 ‘참여와 자치를 위한 마포연대’도 만들어졌다. 지역주의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자치기구중에 협동조합의 형태를 가진 차병원이 존재하는 것이다. KYC.시민의신문역, 2005, 도시 속 희망공동체 11곳(풀뿌리가희망이다),
KYC.시민의신문
60년대의 피터가 타임지를 읽고 있었다면, 오늘날의 우리는 컴퓨터를 보고 있을 따름이다. 인간의 얼굴 대신 타임지의 죽은 지식들에 매달렸던 피터처럼, 우리 역시 사각의 전자파가 전달해 주는 지식을 인간과의 거추장스러운 교제보다 소중히 여긴다. 인터넷을 통해 맺어진 관계가 진정한 교류임을 믿으며 기계를 사이에 두고 오가는 소리없는 언어 시스템을 대화로 간주한다. 하여 혼자만의 방에서 기계 앞에 홀로 앉아 소리없는 대화를 나누고 있는 우리 모두는, 센트럴 파크 벤치에 홀로 앉아 있던 60년대의 피터의 분신이다. 자신과, 가정을 넘어 지역사회로까지 접촉을 통한 유기체적 관계가 형성되어 지자체에서 도시민을 엮는 구실을 한다면 60년대 미국보다는 조금 덜 삭막한 도시가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3. 결론
세계적인 대도시에는 1,000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부대끼고 살아간다. 이에 대해 데이몬드 모리스는 이렇게 강조한다. “도시는 콘크리트 정글이 아니라 인간 동물원인 게 분명하다”(p 19)
현대인은의 문제는 상호간의 인식의 단절과 이러한 단절에 의해 무관심을 개선하려는 노력이 없다는 것에서 기인한다. 현대인인 이러한 고립화된 벽은 환경에서 기인되기도 하지만 인간 스스로가 궁극적으로 만들어낸 것이기 때문에 타인과의 적극적인 접촉에 대한 노력만이 고립화를 벗어날 수 있다. 도시화는 문명화된 인공의 산물이어서 정신성이 결여되어있다는 반론이 있을 수 있다. 하지만 <도시,인류최후의 고향> 에서 도시 삶이 만들어내는 오염, 소외현상은 인간실패라고 하는 견해는 옳지 않다. 오히려 그 본성에 의해 공간과 자연적인 자원을 가장 효과적으로 사용해왔으며 인간은 사회적 동물로서 서로 가까이 살 수밖에 없는 존재이다.
생활 공간이 극도로 좁아져 버린 인간은 미쳐가기 시작한다. 동물원에 갇혀 버린 동물이 극도로 난폭해지거나 무기력에 시달리며 자위 행위로 시간을 보내듯, 인간들 역시 이상한 행동을 하기 시작한다.이러한 '인간동물원'에서 조금이나마 벗어나고자 인간들은 수많은 재화와 시간과 노력을 소비하고 있다. 휴일에 야외로 나가거나 여행을 가는 것은 인간이 스스로 만든 우리를 탈출하기 위해 시도하는 대표적인 예라고 말하고 있는 것이다. 이제는 반 자연을 향해 끝없이 달리기만 하던 시대에서 자연,즉 자신을 둘러싼 환경과 타인과의 참된 관계를 찾아 좀 더 많은 관심과 투자를 쏟아야 할 때이다. 이는 인간공동체를 구현할 수 있는 구체적인 실천운동이어야 한다. 도시가 도시 생활인들의 커뮤니케이션을 북돋는 환경이 되도록 하는 길은 “접촉”을 통한 “지역공동체”로 도시 자체가 삶의 기쁨을 불러일으키는 소통의 장이 될 수 있다.
4. 참고문헌
1) 마틴 에슬린, 1991, The theatre of the absurd, 한길사
2) Edward Albee, 1997, The American Dream and Zoo Story, PlumeBooks
3) 데스몬드 모리스, 2003, 『인간 동물원』, 물병자리
4) 최인호, 2002, 『타인의방』, 문학동네
5) 데이몬드 모리스 , 2003, 『털없는 원숭이의 행복론』, 물병자리
6) KYC.시민의신문역, 2005, 『도시 속 희망공동체 11곳(풀뿌리가 희망이다)』, KYC.시민의신문
7) 전남대학교 대학원 가우리 학문공동체, 1995, 『에드위드 올비의 戱曲硏究』, 1995, 전남대학교 대학원
연구 논문
황의재, 2002, “The Zoo story에 나타난 친절과 잔인”, 단국대학교 대학원
이승익, 1995, “Edward Albee극에 제시된 상호적 자아의 인식부재 ­ The Zoo Story와 The American Dream을 중심으로”, 대구 계명대학교 대학원
이연자, 1996, “Edward Albee극의 상황과 인식”, 대전 한남대학교 대학원
한국 연극학회, 1995, “인간접촉의 이중주 휴이 와 동물원 이야기를 중심으로”, 한국 연극학회
양현숙, 2003, “The Zoo Story를 통한 인간상 연구”, 영남대 대학원
송인선, 1998, “동물원이야기에서 제리의 의식적 죽음의 의미”, 영어영문학 연구회
양현숙, 2003, “The Zoo Story를 통한 인간상 연구”, 영남대 대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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