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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올해최신A+자료]거울에비친유럽요약정리 및 독후감[거울에비친유럽 서평][거울에비친유럽독서감상문][거울에비친유럽감상문][거울에비친유럽요약정리][거울에비친유럽][거울에 비친 유럽 서평]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목차♦
Ⅰ 서문

Ⅱ 내용요약
Ⅱ-Ⅰ. 야만의 거울
Ⅱ-Ⅱ. 기독교의 거울
Ⅱ-Ⅲ. 봉건제의 거울
Ⅱ-Ⅳ. 악마의 거울
Ⅱ-Ⅴ. 촌뜨기의 거울
Ⅱ-Ⅵ. 궁정의 거울
Ⅱ-Ⅶ. 미개의 거울
Ⅱ-Ⅷ. 진보의 거울
Ⅱ-Ⅸ. 대중의 거울
Ⅱ-Ⅹ.거울들의 방 밖에서

Ⅲ 독후감

본문내용

. 나의 기본적인 신앙까지 포기하지는 못하더라도 이렇게 다른 집단에 대해 자기중심적 사고를 가지는 것은 옳지 못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어쩌면 이러한 나의 사고 속에 예전 유럽에서부터 지금 까지 이어져 내려온 보이지 않는 힘이 작용하고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을 하기도 했다.
3장 봉건제의 거울에서는 우리가 지금까지 암흑기라 불러왔던 천년의 시간이 사실은 퇴보의 시기가 아니었으며 끊임없이 발전해온 시기였다는 주장을 하고 있었다. 또한 이러한 발전의 밑거름에는 바이킹과 켈트인들 간에 이루어진 것과 같은 다양한 유럽 문화 들간의 생산적 교환 그리고 아시아의 과학과 기술로부터 받은 많은 것이 있었다는 사실을 망각하면 안 된다는 주장을 하며 보통 사람들이 수행했던 많은 중요한 역할들도 강조하고 있었는데 나는 이 3장에서 찬란한 르네상스가 있기까지 이렇게 보이지 않는 많은 요인들이 숨어있었다는 사실을 그 동안 너무 망각해 온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또한 이러한 주장이 르네상스를 설명하는 데에도 훨씬 더 이치에 맞는 생각이라고 생각했다. 4장 악마의 거울에서는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이단이라는 굴레에 씌워져 억울한 죽음을 당했는지 서술하고 있었다. 나는 이 부분에서 상상을 초월하는 잔인함이 종교적이라는 울타리 안에서 정당화되어 행해졌다는 사실에 놀라움을 금치 않을 수 없었다. 또한 종교라는 것이 정말 좋은 것이기는 하지만 한편으로는 ‘위험한 도구’가 될 수 있음을 생각하게 되었다.
5장 촌뜨기의 거울에서는 그 동안 별 것 아닌 것으로 치부되어 왔던 민중문화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고 있는데 이 챕터를 읽으며 그 동안 무지하고, 반란을 일으키고, 문화의 변두리에 있었다고 생각했던 민중들이 실상은 그렇지 않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으며, 역시 인간이라는 존재는 진정 귀천이라는 것이 따로 없는 것이 아닌가 생각하게 되었다. 귀하고 천하다는 생각, 귀한 것은 영특하고 천한 것은 멍청하다는 이러한 생각 자체도 지배층과 식자들이 만들어낸 허상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6장 궁정의 거울에서는 16,17세기 유럽의 역사적 특징인 하나의 동질적 사회를 만들어 내고 지배계급의 헤게모니를 확인할 것을 목적으로 한 ‘내부의 재정복’에 대하여 설명하고 있었다. 이 장에서 또한 마녀사냥과 이단자의 처형을 통해 무고한 많은 사람들이 오명을 뒤집어 쓴 채 알 수 있었고, 동질한 사회를 만든다는 미명하에 얼마나 많은 서민 문화에 대한 통제가 이루어 져 있는지 알게 되었다. 이 챕터를 읽으며 예전에 신문에서 읽었던 한 국문학자의 말을 떠올리게 되었는데 그 사람은 표준어 보다 사투리가 더 살아있는 언어이며 우리는 표준어를 사용하여 바른말 고운말을 쓰는데 열을 올릴 것이 아니라 사투리에 대한 연구와 보존을 병행해 나가야 한다는 신선한 주장을 했었다.
이 국문학자의 주장처럼 진정 생동감 있고 보존할 가치가 있는 것은 우리가 그동안 등한시 해왔던 소외된 문화가 아닌가 생각해 보았다.
7장 미개의 거울에서는 얼마나 많은 인디언들과 흑인들이 유럽인이 자신들의 약탈과 착취 그리고 만행을 합리화시키기 위해서 만든 미개인이라는 굴레를 뒤집어 쓰고 박해당하고, 죽어갔는지 서술하고 있었다. 정말 이 장을 읽으며 어떻게 같은 사람으로서 이러한 행동을 할 수 있는지 그 당시 사람들의 잔인한 행동에 충격을 받았고, 그러면서도 자신들의 행동 하나하나를 정당화 하려 애쓴 약탈자들의 모습에 증오심을 느꼈다. 그리고 이러한 잔악한 행동의 찌꺼기인 인종차별이 아직도 은연중에 행해지고 있다는 현실이 너무도 슬펐다. 그러므로 우리들의 마음속에 은연중에 깊숙이 자리하고 있는 이러한 인종차별에 대한 찌꺼기를 우리는 모두 말끔히 토해내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8장 진보의 거울에서는 진보된 유럽사회의 원인을 설명하는데 있어서 사실은 중요하게 다뤄져야만 하는 비유럽적인 요소들이 너무 배제되고 있다는 사실을 서술하고 있었다. 이 글을 보며 문득 배은망덕이라는 사자성어가 떠올랐다. 이 상황가 딱 들어맞는다고 말할 수 없지만, 왠지 이러한 유럽의 태도는 내 머릿속에 이 사자성어를 떠올리게 했다. 자신들의 진보에 많은 긍정적 영향을 끼친 이슬람세계나 아시아 세계를 어떻게든 자신들보다 격하시키려하고 폄하하려 했으며 유럽의 발달에 큰 공헌을 한 인디언들과 흑인들의 피와 땀을 어떻게든 정당화 하려 하는 유럽의 모습은 많은 반성이 필요해 보였다.
9장 대중의 거울에서는 민중계층에게서 역사와 의식을 박탈함으로써 이들을 내부의 미개인의 역할에 머무르게 했던 것을 서술하고 있었는데, 이 장을 읽으며 민중들은 언제나 각성하여 지배계층의 위장에 가려진 현실을 제대로 바라봐야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되었다. 또한 우리사회에서도 농민투쟁, 노조파업등을 부정적인 눈으로만 바라 볼 것이 아니라 우리가 지배층으로부터 투입된 이데올로기를 통해 세상을 바라보고 있는 것은 아닌지 한번쯤은 반성해봐야 한다고 생각했다.
마지막 10장 거울들의 방 밖에서는 왜곡된 거울들을 통해 세상을 바라보는 유럽에 대해 따끔한 경고와 충고를 함으로써 마무리를 하고 있었는데, 나는 이러한 저자의 따끔한 충고에 절대적으로 동감했다. 아무리 유럽이라지만 이러한 편협한 태도를 계속 취하다가는 자신들의 굴레에 갇혀 결국 자멸하고 말것이라는 저자의 생각이 옳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고인물은 썩게되고, 구르는 돌에는 이끼가 끼지 않으며, 우물 안 개구리는 바다에 이르지 못한다. 세계의 문화와 역사는 다원화와 다양화의 시각에서 새롭게 재조명 되어야 한다고 생각되었다.
이렇게 모든 챕터를 읽고 난 후 나는 내가 세상을 바라왔던 나의 시선이 진정 나로 인한 것인가, 아니면 내게 주입되어진 다른 무언의 힘에 의한 것인가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그리고 내가 그동안 알아왔던 왜곡된 유럽의 상들을 모두 지워버리리라 마음먹었다. 또한 내가 이 책을 읽으며 그토록 비판한 유럽의 모습이 그동안 편협하고 자기중심적으로 살아온 나의 모습과 닮은꼴은 아닌지 반성하기도 했다. 어쨌든 거울에 비친 유럽이라는 이 책은 나의 마음과 머릿속에 잔잔한 물결과 신선한 충격을 준 책으로 오랫동안 기억될 것 같다.
  • 가격1,700
  • 페이지수19페이지
  • 등록일2009.01.30
  • 저작시기2015.11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5166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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