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항공전과 Stealth -스텔스 항공기의 등장과 발전

소개글

현대 항공전과 Stealth -스텔스 항공기의 등장과 발전 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서론
1.1 연구의 목적
1.2 연구의 방법 및 범위

2. 스텔스기술
2.1 스텔스의 원리
2.2 레이더의 원리
2.3 스텔스의 설계
2.3.1 형상설계
2.3.2 레이더흡수물질(RAM)
2.3.3 적외선(Infra-Red)
2.4 스텔스 기술의 적용- 항공기 운용
2.4.1 SR-71 (Black Bird)
2.4.2 F-117A (Night Hawk)
2.4.3 B-2A (Spirit)
2.4.4 F-22 (Raptor)
2.4.5 F-35 (LighteningⅡ)
2.5 기타 스텔스 항공기 개발 전망

3. 스텔스 항공기의 운용사례
3.1 걸프전(1991 Gulf War)
3.2 코소보 공습(1999 Allied Force)
3.3 아프간 전(2001 Operation Enduring Freedom)
3.4 이라크 전(2003 Iraqi Freedom)

4. 스텔스 항공기와 항공전략
4.1 항공 전략의 요소
4.2 항공력 운용의 변화

5. 그 외 스텔스 항공기의 개발 및 스텔스 기술의 미래
5.1 스텔스 항공기의 개발
5.2 스텔스 기술의 미래

6. 결론

본문내용

액수를 기록하던 전쟁 비용 또한 눈에 띄게 줄어들고 있다. 물론 목표물에 대한 정확성이 높아졌고, 효율적인 전쟁의 수행에 영향을 주고 있다.
본격적인 스텔스 항공기의 시대를 열었던 F-117A를 비롯한 현재 개발된 스텔스 항공기들의 능력은 앞선 전쟁 사례에서 증명되었다. ‘보이지 않는 전투기’ 라는 스텔스 전투기는 현대전 뿐 만 아니라 미래 전에서도 또한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스텔스 기술이 있다면, 그 스텔스 기술을 잡기 위한 노력도 이루어질 것이다. 즉, 레이더 기술의 진보가 이루어져 Anti-Stealth가 이루어진다면 스텔스 항공기의 능력도 반감될 것이지만, 향후 단기간 내에 이러한 스텔스 항공기를 대적할 수 있는 수단이 등장할 수는 없다고 생각한다. 전쟁의 양상이 정밀유도무기에 의한 목표의 정확한 타격, 즉 최소한의 피해로 최대한의 효과를 노리는 효과중심작전(EBO) 방향으로 잡혀 있는 현대전에서 레이더로부터 자유로운 스텔스 전투기는 큰 효과를 낼 수 있는 수단으로 평가받고 있다. 물론 이러한 효과중심작전(EBO)의 배경에는 눈부신 발전을 거듭한 정밀유도무기체계의 역할도 있음에는 부정할 수 없다. 그러나 그러한 무장을 더욱더 정밀하게 사용하기 위해서는 항공기 또한 안정된 상태가 보장되어야 하고, 스텔스 전투기는 이러한 환경을 보장해주기에 스텔스 항공기와 발전된 정밀유도무기의 결합은 더욱 더 큰 시너지 효과를 발휘한다고 할 수 있다.
미래에는 스텔스 기술 뿐 만 아니라 스텔스 기술을 잡아내는 Anti-스텔스 기술 또한 등장할 것으로 예상되고, 현재 여러 국가에서 스텔스 기술의 개발 뿐 만 아니라 이러한 Anti-스텔스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만일 이 Anti-스텔스 기술이 스텔스 기술력을 따라잡게 되면 진정한 모순(矛盾), 창과 방패의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하지만 최초의 스텔스 전투기 F-117A가 등장한지 30여 년이 다 되어가고 있지만 이를 정확히 포착할 수 있는 기술은 현재 등장하지 않았다. 물론 지난 30여 년 동안 레이더 기술도 나름의 발전을 거듭해 왔고, 한 예로 항공기 가격의 많은 부분이 레이더 장치가 차지하고 있을 만큼 레이더 역시 고도의 기술력을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현재는 퇴역하고 있지만 F-117A가 위력을 발휘할 수 있었던 것은 F-117A의 개발 이후에도 꾸준히 기술을 보완하고 개량하면서 끊임없이 기술의 Upgrade를 해왔기 때문이라고 볼 수 있다. 항공기라는 것은 사용되는 때와 장소마다 요구와 필요가 다르기 때문에 그에 맞는 개량형이 개발된다. 그로 인해 개발 된지 20~30여 년이 지나도 여전히 한 국가의 주력전력으로 자리 잡고 있는 경우가 많다. 특히 기존의 미국의 주력기였던 F-15/16 역시 70~80년대에 이미 처녀비행을 실시했던 기종이며, 현재 대한민국에서 운용 중인 F-4/5 는 40여 년을 가까이 운용하고 있다. 스텔스 기술이 더욱 발전할 수 있었던 것은 이와 같이 꾸준히 기술의 발전을 꾀했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볼 수 있다.
스텔스 기술 미래의 전장에서 필수적인 요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물론 이는 현재 스텔스 기술이 미국 뿐 만 아니라 군사력을 가지고 있는 모든 국가들이 보유했을 때, 혹은 현재의 스텔스 항공기가 널리 보급되었을 때의 미래일 때 말이다. 스텔스 기술은 여러 모로 전쟁의 효율적인 수행에 있어서 굉장한 요소이다. 그러나 모두가 스텔스 기능을 가지고 있다면 더 이상 스텔스 기술이 얼마나 필요할 수 있을지 알 수 없는 일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향후 몇 십 년 동안은 정밀유도미사일과 더불어 스텔스 항공기는 전쟁에서 치명적인 전력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Anti-스텔스 기술의 등장과 토마호크와 같은 정밀유도미사일의 단가 하락 등은 스텔스 항공기의 효율성을 뛰어넘을 수도 있을 것이다. 물론 기술의 발전 및 양상을 예측해본다는 것이 섣부른 판단일 수도 있다. 그러나 현재의 스텔스 기술 또한 과거에 비해 괄목할만한 성장을 했다. 또한 스텔스 항공기와 더불어 Awacs나 Jstars와 같은 조기 경보 통제기, 혹은 전자전기와의 연계성 있는 전력 투사는 스텔스 전투기 단일 행동 임무의 파괴력을 훨씬 뛰어넘는 전력을 만들어낼 것이다. 전쟁의 승패는 개전 초기 제공권을 누가 먼저 장악하느냐에 달려있다. 스텔스 항공기는 개전 초기 제공권 장악에 있어 독보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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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텔스,   F-22,   항공전,   미래전,   정밀유도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