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집으로 가는 길/The Road Home/我的父親母親 1999>을 감상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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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영화 <집으로 가는 길/The Road Home/我的父親母親 1999>을 감상하고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애달픔과 같은 갖가지 감수성들이 영상만큼이나 아름다운 선율과 함께 고스란히 가슴으로 흘러 들어온다.
모든 것이 빠른 속도로 변하고 생겨나는 요즘, 사라져가는 소중한 것들에 무감각한 오늘의 우리들에게 <집으로 가는 길>이 던지는 메시지는 소박하지만 깊고 담백한 여운을 준다.
마지막으로 감상문을 맺으면서 이런 영화를 만나게 해준 장예모 감독에게 진심으로 깊은 감사를 표한다.
+) 사족이긴 하지만 아쉬운 마음에 몇 자 적어본다면 사실 이 감상문을 쓰기 바로 직전까지만 해도 왕 샤오슈아이 감독의 <북경 자전거>와 <집으로 가는 길>을 두고 무척이나 고민을 하다가 결국에는 그토록 눈시울을 젖게 만들었던 <집으로 가는 길>로 정하게 되었다. 그러고 보니 <북경 자전거>에서 '구웨이'가 호텔사우나에서 '장 선생'을 찾는 장면에 이런 대사가 나온다. "장 선생? 장예모 감독 말이야?" - 이런 대사를 굳이 집어넣은 것은 장예모 감독의 97년도 작품 <유화호호설(有話好好說)>에서 장예모 감독이 극중 출연배우의 이름을 '샤오슈아이'라고 붙였던 것에 대한 화답이었다고 한다. 사실 <북경 자전거>는 전반적으로 먹먹한 여운을 주는 작품이지만 이 장면을 볼 때만큼은 그 재치에 맘껏 웃을 수 있었다. 결국 중국의 대표적 5세대 6세대 감독의 즐거운 영화 만들기라 할 수 있겠다. 비록 장쯔이/쟈오 디의 재발견, 위대한 장예모 감독의 피할 수 없는 재발견에 이번엔 <집으로 가는 길>을 주제로 택했지만 언젠가 다시 한 번 이런 기회가 온다면 꼭 할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대륙 내) 문제작 <북경 자전거>를 주제로 글을 쓰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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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9.03.16
  • 저작시기2009.3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523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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