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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중국의 지역별 영화산업(영화시장), 중국영화산업(중국영화시장)의 세대구분, 중국영화산업(중국영화시장) 부진의 원인, 중국영화산업(중국영화시장)의 현황, 중국영화산업(중국영화시장)의 개선 노력 분석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개요

Ⅱ. 중국의 지역별 영화산업(영화시장)
1. 광동성(廣東省)
2. 저지앙성(浙江省)
3. 장수성(江蘇省)
4. 샨동성(山東省)
5. 안후이성(安徽省)
6. 푸지엔성(福建省)
7. 장시성(江西省)
8. 랴오닝성(遼寧省)

Ⅲ. 중국영화산업(중국영화시장)의 세대구분
1. 중국 영화의 1차 르네상스-1세대 감독
2. 1940년대의 혁명 스튜디오-2세대 감독들과 전쟁
3. 1950년대 스크린의 붉은 별-3세대 감독의 등장
4. 사실주의의 부활- 고련 논쟁과 4세대의 등장
5. 1984년 5세대의 탄생
6. 6세대와 언더그라운드 영화

Ⅳ. 중국영화산업(중국영화시장) 부진의 원인

Ⅴ. 중국영화산업(중국영화시장)의 현황

Ⅵ. 중국영화산업(중국영화시장)의 개선 노력
1. 중국 영화시장의 규제 완화
2. 중국영화의 악재와 호재
3. 극장 원선제, 전산망 구축, 멀티플렉스 건설
4. 디지털 상영 지원

참고문헌

본문내용

기업체들을 통해 자금을 일단 유치를 해 놓고 관망하고 있는 중이지만 아직 실질적인 움직임은 없다.
Ⅵ. 중국영화산업(중국영화시장)의 개선 노력
1. 중국 영화시장의 규제 완화
WTO에 가입한 지 3년째 접어드는 중국의 영화 시장은 대외 개방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진 한편, 침체된 자국 시장을 살리기 위해 각종 규제 완화 정책이 시행되었다. 먼저 사전 심의제도를 개선하여 중대한 혁명 역사소재, 특수 소재, 국가 자금지원 영화, 합작영화 외에는 1,000자 내외의 시나리오 요약만으로도 심사신청이 가능하고 베이징 뿐 아니라 상하이, 광저우 등 지방에서도 심사가 가능하도록 했다. 또한 민간회사가 국산영화 제작과 배급에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하였다. 등기 자본이 50만 위엔(7,500만원) 이상이고 3편 이상 국산영화 배급에 참여한 경험이 있는 민간회사는 전국배급허가증을 신청할 수 있게 되어 일차로 북경박납(베이징보나), 문화교류유한공사(北京博納文化交流有限公司), 북경신화면(베이징신화미엔), 영업유한공사(北京新畵面影業有限公司), 상해금종려(상하이진종뤼), 영시제작공사(上海金棕櫚影視製作公司) 등 7개 업체가 본격적인 배급에 나서게 되었다. 중영집단(中影集團, China Film Group Corporation/이하 중영)이 독점했던 수입영화 배급도 화하(화시아), 전영발행책임유한공사(華夏電影發行責任有限公司, Huaxia Film Distribution Co., Ltd./이하 화영) 출범으로 쌍두마차 체제로 바뀌었다.
그밖에 홍콩영화는 국산영화로 분류, 20편 수입쿼터 제한을 받지 않게 되었으며, 영화 합작 조건도 완화되고 합작영화는 중국에서 국산영화로 배급된다.
2. 중국영화의 악재와 호재
중국영화 시장 극장 매출액은 9억 위엔 정도를 기록하여 전년도와 비슷한 수준을 기록했으며 제작편수는 120편 정도였다. 중국 영화시장의 두 가지 화두는 사스와 <영웅>이었다. 사스로 인해 극장은 심한 타격을 입었지만 무려 2.5억 위엔이라는 역대 1위의 흥행기록을 세우며 선전한 <영웅> 덕택에 그나마 전년과 비슷한 규모를 유지할 수 있었던 것이다. 그러나 장위엔(張元)의 <녹차 綠茶>, 로우이에(婁燁)의 <보라빛 나비 紫蝴蝶>, 루슈에창(路學長)의 <카라는 개> 등 독립영화계의 유명 감독들이 내놓은 신작들은 모두 부진을 면치 못했다. 또 매년 전체 흥행수입 중 60-70%를 차지했던 할리우드 대작영화들도 <해리포터와 비밀의 방> 만이 5,000만 위엔을 약간 넘기는 수준을 기록했을 뿐이었다. <매트릭스 레볼루션>이 중국에서는 처음으로 전세계 동시 개봉되는 등 개봉일자도 점점 빨라지고 있음에도 분장제 영화의 영향력이 줄어드는 이유는 중국 관객들이 유난히 많았던 SF 환타지물에 대한 관심이 비교적 적고, <매트릭스>처럼 복잡한 내러티브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도 원인이 있으나 오래 전부터 중국시장을 주시해왔던 할리우드 제작사들이 중국영화에 투자하는 쪽으로 방향을 돌리고 있는 것도 영향을 미쳤다. 최고의 히트작 <영웅>은 바로 미국 콜럼비아에서 투자한 작품이고, 4,000만 위엔의 흥행수입을 기록하며 중국영화 중 최고 흥행작이 되었던 <대가의 장례식 大腕 Big Shot\'s Funeral> 역시 콜럼비아 투자작이었다.
3. 극장 원선제, 전산망 구축, 멀티플렉스 건설
극장 부문에서 중국은 일종의 상영 체인 시스템인 원선제(院線制) 건설과 운영에 힘을 기울여왔다. 그 이유는 중간 단계를 최소화 시켜 이익 회수율을 높이기 위해서다. 이러한 노력이 결실을 맺어 전국의 원선은 35개 소속 스크린 약 1,700 여개 정도로 전체 극장 중 약 70%를 원선에 가입시키는 데 성공했다. 전산망 구축도 많이 진행되어 700여 극장이 가입한 상태다. 외자 극장과 멀티플렉스 역시 증가하고 있다. 투자 최소액을 600만 위엔으로 조정하고 베이징, 상하이, 광저우, 청두, 시안, 우한, 난징 지역에는 외자 비율이 75%까지 가능해지고, 홍콩, 마카오 회사의 경우 경영권 참여 보장은 물론 지역 제한 없이 75%를 투자할 수 있게 됨으로써 워너브러더스, 홍콩의 유니버스 인터내셔날과 골든하베스트 등이 중국에 멀티플렉스를 세울 계획을 잇달아 발표하고 있다.
4. 디지털 상영 지원
중국은 디지털 상영이 화면이 깨끗하고 선명한 색채 구현이 가능하며, 보관 및 운반이 간편하다는 점에서 앞으로 디지털 영화관이 대세가 될 것이라 전망하고 총 2억 위엔을 투자하여 100개 영화관에 디지털 상영 설비를 장착할 계획으로 이미 35개 상영관이 디지털 상영관으로 문을 열었다. 이 같은 하드웨어 확충에 비해 콘텐츠 부족이 문제점으로 지적되자 수입영화 상영에 디지털 방식을 도입하는 일이 많아졌다. <니모를 찾아서>의 경우 필름과 디지털이 동시에 상영되었는데 디지털 쪽이 반응이 더 좋아서 전체 흥행수입 3,300만 위엔 중 절반 이상인 1,800만 위엔을 거둬들였다. 이밖에도 <해리포터와 비밀의 방>, <아이스 에이지>, <스타워즈 에피소드 2> 등이 두 가지 상영방식을 병행하였으며 프랑스영화 <벨파고>는 다지털판만을 수입, 최초로 디지털 원선에서만 배급하여, 전국 10개 성시의 34개 디지털 상영관에서 520만 위엔이라는 괜찮은 흥행수입을 기록하기도 하였다.
비싼 입장료, 불법 DVD의 난립 등으로 인해 중국영화시장은 여전히 현상 유지조차 힘겨운 실정이다. 그러나 지아장커, 왕샤오솨이 등 그간 중국 내에서 공식적인 영화 활동이 금지되었던 독립영화 감독들이 대거 해금되어 기대를 모으고 있고, 등급제 실시 검토 등이 제기되면서 영화계 안팎으로 체질 개선 노력이 계속되고 있어 그 성과가 주목된다.
참고문헌
ⅰ. 김지석 외(1997), 홍콩영화의 이해 1997년, 한울출판사
ⅱ. 김원중(1998), 중국 문화의 이해, 을유문화사
ⅲ. 슈테판 크라머(2000), 중국영화사, 도서출판 이산
ⅳ. 이종희(2000), 중국 영화의 어제·오늘·내일, 책세상
ⅴ. 루홍스·슈사오밍, 김정욱 역(2002), 차이나 시네마, 도서출판 동인
ⅵ. 조재홍 역(1997), 세계영화기행2, 거름
ⅶ. 정영호(2006), 중국영화사의 이해, 전남대학교출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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