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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자사상][장자철학][장자][우주관][세계관][인생관][불교]장자사상의 배경, 장자사상의 기초, 장자의 내편과 외편의 내용, 장자의 우주관, 장자의 세계관, 장자의 인생관, 장자사상과 불교에 관한 분석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장자사상의 배경

Ⅲ. 장자사상의 기초
1. 자유론
2. 평등론

Ⅳ. 장자의 내편과 외편의 내용

Ⅴ. 장자의 우주관

Ⅵ. 장자의 세계관

Ⅶ. 장자의 인생관

Ⅷ. 장자사상과 불교
1. 장자와 격의불교
2. 장자사상과 선․정토

Ⅸ.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정토가 해결하려고 한 것은 장자가 빠뜨린 ‘?어떻게 하여 만물제동의 경지를 실현할 수가 있을까’라는 방법론의 문제이며 실천의 문제였다.
선종의 경우는 자연이 되기 위해서는 무수한 부자연을 쌓아 나아가지 않으면 안된다는 사실에 주목하였다. 즉 자연의 경지에 달하기 위해서는 정진 노력이라는 부자연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와 같은 자력적 구도가 절망에 이르자 정토교가 생겼다. 인간의 힘은 결국 미약한 것일 수밖에 없다. 그 미약한 노력이 오히려 자연의 경지에 달하는 것의 방해가 된다. 미타의 상적광토는 다만 그를 사모하는 염원을 강하게 함에 의해서만 얻어진다. 자연은 곧 이 미타국이며, 무상불은 형체도 없기 때문에 자연이라고 밖에 할 수 없으며, 형체도 없음을 일러서 비로소 미타불이라고 하는 등의 정토교의 극치는 모두 장자사상 또는 장자의 도와 통함을 밝히고 있는 것이다.
한편 장자학파의 내부에서도 그 후에 전개된 것들이 없지는 않다. 한 예를 들어 ‘장자’의 외편·잡편은 장자 후학의 손으로 된 것인데, 여기에서 장자학파는 자연을 인간의 내부에 있는 본성으로 인식하고, 자연적 본성의 충족을 이상으로 하도록 하고 있는 점 등이 그것들이다. 한대의 회남자나 육조 초기의 곽상은 각각 장자에 대해 새로운 해석을 행하나 당말 이후가 되면 장자사상의 새로운 전개는 나타나지 않게 되고, 오히려 일면 중국의 선이나 정토의 불교사상에 그 사상의 편린이 보인다고 하겠다.
Ⅸ. 결론
장자는 인간이 겪는 고통의 원인을 집착과 편견에 사로잡힌 인간의 마음에서 찾는다. 장자에 의하면, 궁극적 자유란 집착과 편견에 사로잡힌 자기 마음으로부터 자유스러워졌을 때 오게 된다. 인간의 집착하고 편협 된 마음은 사물을 있는 그대로 보지 못한다. 그러한 마음은 자연의 힘을 깨닫고 그 광대함에서 지혜를 배워 자연의 일부로서 자연 속에서 살아가는 것을 최상으로 여기기보다 자연의 이치를 거역한다. 자신의 욕구 세계에 함몰되어 있을 뿐 전혀 그들은 자연에 대한 관조에 관심이 없다. 그에 따라 물로써 자신을 해치게 된다. 이것이 이른바 장자의 「이물해기」의 사상이다.
장자는 물이라는 개념을 상당히 포괄적으로 사용한다. 자연계의 사물은 물론 지식·관념·습성·이해·공명 등이 모두 물의 개념속에 포함된다. 이러한 물은 끊임없이 변화하여 일정함이 없고 고정됨이 없다. 이러한 속성을 지닌 물을 소유하려는 집착과 어리석음으로부터 자신의 본성을 상하게 된다.
장자는 집착하고 편협된 마음을 성심·아·기 등의 용어로 표현한다. 인간은 태어나서 성장하며 점차적으로 「나」라고 일컬어지는 자아(ego) 관념을 형성한다. 우리는 과거의 부분적이고 불명료한 경험들을 관념의 형태로 간직한다. 그리고 자신의 관념 형태에 의존·구속된 상태에서 행위한다. 사람은 누구나 경험의 질과 량에서 차이를 가지며, 그에 따라 각자 간직한 관념의 형태 또한 서로 다르다. 따라서 사람들은 「물에는 저것 아닌 것이 없고 이것 아닌 것이 없는데, 저것으로부터는 보지 못하고 스스로 아는 것만을 고집하게 된다」라고 장자는 분석한다. 이와 같이, 자아(ego)관념이 이루어진 상태를 장자는 성심·아·기라는 용어로 표현한다. 이것들로부터 온갖 시비와 분쟁, 고통과 근심이 생기게 된다.
그래서 장자는 성심·아·기로부터의 자유에 관해서 여러 가지 비유를 통한 설명을 시도한다. 이미 자아로부터 자유를 얻은 사람의 상태와 그 과정의 길에 대하여 깨달음(자아 관념으로부터의 자유)이란 자아 관념 너머의 피안의 곳에 이르는 것이다. 장자는 이 피안의 세계를 거울과 빈배와 물에 비유하여 설명한다. 이 세 가지 비유들은 동일한 상태를 비유하는 다른 표현일 뿐이다. 거울의 비유에서 장자는 「거울이 밝으면 먼지가 끼지 못하고, 먼지가 끼면 밝지 못하다」라고 하여 우리의 형태 지어진 관념을 먼지에 비유하고 있다. 따라서 궁극적 자유, 즉 소요의 삶을 누리며 사는 지인은 형태 지어진 관념으로 가려져서 보이지 않던 거울을 통찰하고 거울에 의거한 삶을 터득한 사람이다. 그래서 자아(ego) 형태로부터 무아(non-ego)로의 자기변형이 불교와 도가의 근본적인 목적이라고 말해지는 것이다.
장자에 의하면, 깨달음에 이르는 길 - 즉 소요의 삶에 이르는 길 - 에는 두 가지 통로가 있다. 하나는 명, 즉 본체론적 통찰이고, 다른 하나는 정, 즉 고요함(quiescence)의 길이다. 전자는 불교도들이 prajna라고 부르는 직관(intuition)을 강조하며, 후자는 불교도들이 dhyana라고 부르는 선정에 집중한다. 전자는 즉각적인 깨달음이 방법이고, 후자는 점진적인 방법이다.
명, 즉 본체론적 통찰의 방법에 의하면, 그것은 스승에 의해서 일어난다. 우리는 앞의 논의에서 노자와 공자, 노자와 남영추 사이에서 일어난 전등의 예를 통하여 이에 대해 살펴보았다. 남영추나 공자는 자아관념의 감옥에 갇혀 있었다. 그들의 마음은 자아 관념으로 온통 뒤덮혀 있어서 즉각 실재를 볼 수가 없었다. 노자의 지혜의 빛에 의해서 그들은 성심, 즉 자아 관념을 벗어나는 길을 발견한다. 노자는 그들의 미계를 지혜의 빛으로 비취 밝게 드러내 보인다. 순간 그들은 자신이 스스로 만든 관념의 울안에 갇혀 있었음을 보게 된다. 그동안의 모든 고통과 번뇌는 자신의 성심에서 비롯된 것이었음을 번개가 치듯 깨닫게 된다. 이러한 깨달음과 함께 웃음이 터진다고 한다. 이것이 곧 장자의 저작 속에 나타나는 명, 즉 본체론적 통찰의 방법이다. 또 하나의 통로는 고요함의 길이다. 이것은 불교도들이 흔히 점수라고 부르는 방법을 뜻하는 것으로서, 장자의 저술 속에 나타나는 명상 호흡법과 관계가 있다. 이 명상 호흡법은 심제, 즉 마음을 닦아 점진적으로 깨달음에 이르는 방법으로 사용되었다.
참고문헌
▷ 강신주(2006), 도에 딴지걸기 장자&노자, 김영사
▷ 강신주(2004), 장자의 철학, 태학사
▷ 김성동·백원담(1996), 중국 철학 산책, 백산서당
▷ 이기동(2001), 장자(내편), 동인서원
▷ 이동희 역(1987), 중국사상사, 마려강 출판사
▷ 조윤래, 장자사상과 그 정신세계, 장서원
▷ 조수현 역(2005), 장자, 풀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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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9.04.07
  • 저작시기2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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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5287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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