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불교사요][원불교사요 내용][원불교사요 원리][원불교사요 제도적 장치]원불교사요 변천과정, 원불교사요 내용, 원불교사요 주요원리로 본 개념확대 필요성, 원불교사요 문제점, 원불교사요 제도적 장치 방향

소개글

[원불교사요][원불교사요 내용][원불교사요 원리][원불교사요 제도적 장치]원불교사요 변천과정, 원불교사요 내용, 원불교사요 주요원리로 본 개념확대 필요성, 원불교사요 문제점, 원불교사요 제도적 장치 방향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원불교사요의 변천과정

Ⅲ. 원불교사요의 내용
1. 사회 평등사상으로서 사요
2. 자력양성
3. 지자본위
4. 타자녀교육
5. 공도자숭배

Ⅳ. 원불교사요의 주요원리를 통해 본 개념확대의 필요성
1. 자력양성
2. 지자본위
3. 타자녀 교육
4. 공도자 숭배

Ⅴ. 원불교사요의 문제점

Ⅵ. 원불교사요의 제도적 장치 방향

Ⅶ.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회에 공적이 있는 사람들을 기념하기 위한 방안으로 열반기념식을 거행한데서 비롯했다.
공도자숭배의 조목에서는 첫번째 세목에서, … 우리는 가정사업과 공도사업을 구분하여, 같은 사업이면 자타의 국한을 벗어나 공도사업을 할 것이요라고 한다. 아쉬운 점은 구분의 방법이 자의적일 수 있다는 것과 공도사업의 구체적 실천조목이 제시되지 않았다는 것이다. 두번째 세목은 대중을 위하여 공도에 헌신한 사람은 그 노력한 공적에 따라 노쇠하면 봉양하고, 열반 후에는 상주가 되어 상장을 부담하며, 영상과 역사를 보관하여 길이 기념할 것이니라라고 하여, 열반기념식의 내용과 별 차이가 없음을 보여준다.
Ⅴ. 원불교사요의 문제점
첫째, 소태산은 나의 교법 가운데 일원을 종지로 한 교리의 대강령인 삼학팔조와 사은 등은 어느 시대 어느 국가를 막론하고 다시 변경할 수 없으나 그밖의 세목이나 제도는 그 시대와 그 국가에 적당하도록 혹 변경할 수도 있나니라 라고 제시하였다. 이러한 표현에서 관찰되는 것은 사요는 시대나 국가에 따라서 변경될 수도 있다는 가능성이다. 사요의 이러한 변경 가능성은 교리해석상 많은 여러 가지 문제가 제기된다.
둘째, 교리도는 일원상을 종지로 한 삼학팔조의 수행문과 사은사요의 신앙문으로 대별되었는데 사요가 인과보응의 신앙문에 속해 있으면서도 신앙적 성격이 정립되지 못하였다. 이것은 사요를 신앙적 측면에서 교리적으로 체계화하지 못한데서 초래된 문제이다. 그러나 사요가 왜 신앙문에 들어가는가라는 문제는 그동안 교리 해석상 자주 대두되었던 문제이다.
셋째, 사요가 교서의 내용대로 어느정도 실현되었을때 변경되어야 할 것인가의 문제가 교리 해석상 꾸준히 대두되어 왔다. 이러한 사요의 한계성 문제는 전술한 첫째 문제에서 유래되었다고 할 수 있지만 사요 자체의 성격을 분명히 구명하지 못한데서도 초래되었다.
넷째, 정전 사요장에 제시된 여러 가지 내용들은 한국적 상황에 주된 관심을 가지고 제정되었다는 점이 지적되어 왔다. 이러한 사요의 한계성 문제는 원불교 교리의 세계화에 지장을 초래할 뿐만 아니라 외국교화의 측면에서는 사요의 근본적 개정이 요구될 수도 있다.
Ⅵ. 원불교사요의 제도적 장치 방향
첫째 “그 시대와 민족 국가에 따라 변경할 수도 있는 사요”는 지속적으로 관리 되고 운용되지 않으면 안된다. 그 기구의 설치와 운영은 교법 제정과 감수 권한이 있는 수위단회가 맡아야 함은 말할 것도 없다.
1. 총부차원의 실행기구 : 한국천주교회 주교회의 사회복지위원회와 같은 가칭 <사요위원회>를 수위단회 특별기구로 발족 시킨다.
2. 교구차원의 실행기구 : 천주교 교구사회복지회와 같은 사회봉공회 발족 운영
3. 교당차원의 실행기구 : 교당 봉공분과(회)의 발족 활성화
4. 정교동심, 삼동윤리의 원리를 지역사회와 국가 세계에 널리 선양 실천.
둘째 공동체 사회의 실체와 윤리를 존중하는 교단적 관심과 배려가 있어야 한다.
1. 가족공동체 : 삶과 행복의 기초단위, 가정윤리, 원불교 가정관(제가요법)
2. 지역공동체 : 지역사회교화, 지역사회개발, 지역공동체 문화운동.
3. 직장공동체 : 원불교 직업윤리, 노동관, 노사문제,
4. 국가공동체 : 원불교적 국가관 정치관 경제관 교육관 사회관 복지관
5. 인류공동체 : 정치 U.N, 경제 W.T.O, 종교 U.R. 평화관(삼동윤리)
셋째 소외계층에 대한 배려 문제이다. 사요를 통해서 사회적으로 소외된 이들에 대한 보살핌이 이루어져야 한다. 가난한 이들, 병들고 불구된 이들, 배움 없고 무식한 이들, 불구 페질자들, 인권의 사각지대에서 고통 받고 신음하는 이들(가정 사회 직장 국가단위)을 종교가 들어서 밝혀지고 보살핌이 있어야 한다. 사회정의의 척도가 종교적 진리를 통해서 판가름이 나야 할 것이다. “교법의 현실구현”은 무엇을 말함인가.
끝으로 원불교는 교리훈련의 특성상 교당(법당)교화가 중심이 되고 진리를 추구하는 과정에서 지식이 요구되고 시간의 여유가 있어야 하며 이런 사람은 대개 소득과 여가시간이 있는 중산층에 속하는 사람들이고 그 반대로 무식한 자, 가난한 자, 시간에 쫓기는 자는 소외되는 현상을 가져오게 되어(민중계층) 결과적으로 원불교는 중산층 종교라는 비평을 받게 되어 있다. 4요의 실천은 이와 같은 교당교화의 형태를 탈피하여 교도와 비교도를 구분하지 아니하고 사회저층(민중)에 다가설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줄 것이다.
Ⅶ. 결론
사요에서 찾아본 윤리와 정의는 개인적 입장에서 보다는 오히려 사회적 측면에서 조명해 보았다. 그것도 사요의 근본 성격이 인간중심이라는 점에서 가능하였으며 특히 인간관계에서 행해야 할 불공이란 점에서 더욱 그러하였다. 그러므로 사회윤리와 사회정의로써의 사요는 개인윤리와 개인정의의 차원을 벗어나서 사회구조를 변화시키고 나아가서 평등사회를 구현하는 길이 될 것이다. 이러한 입장에서 사회개조로써의 사요와 평등사회를 이루는 사요라는 논리가 성립하는 것이다.
사회는 앞으로 더욱 조직화되고 구조적 모순이 팽배할 것이다. 이러한 사회상황하에서는 개인적 도덕성은 하등의 영향을 미치지 못할는지도 모른다. 따라서 사회조직과 사회구조를 도덕적 선의 방향으로 전환시킬 수 있는 윤리가 필요하다. 이러한 면으로 볼 때 사요의 불공법은 커다란 의미를 가지고 있으므로 더욱 사요의 연구가 요청된다.
사요의 이와 같은 두 가지 성격 구명은 그동안 사요가 안고 있는 문제점해결에 큰 도움을 줄 것이다. 그것은 사요가 비록 그동안 확고한 교리적 위치를 확보하지 못하였고 또 한국적 상황에 주된 관심을 가지고 제정되었다 하더라도 신앙방법으로 특징을 가졌고 사요가 신앙의 방법이 될 때 시간적 제약과 공간적 제한을 배제할 수 있기 때문이다.
참고문헌
원불교 정화사(2005) - 원불교 전서, 원불교
최준식(2004) - 한국의 종교, 문화로 읽는다. 3, 증산교, 원불교, 사계절
하정남(1998) - 한국 신종교의 남녀 평등사상에 관한 연구, 원광대 박사논문
한정원(1994) - 원불교 선의 의미에서 본 공부, 원광대학교 원불교 사상연구원
황준연(1996) - 한국사상의 이해, 박영사
J.H. Grayson, 강돈구 역(1995) - 한국종교사, 민족사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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