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 소설의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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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전기의 개념
2. 전기소설의 장르적 성격 규명
3. 한국 고전소설의 발생을 둘러싼 두 가지 견해
3-1. <금오신화>의 소설 기원설
3-2. 나말여초 전기의 소설 기원설
3-3. 나말여초 소설 기원설 비판
4. <금오신화>이후의 전기소설
Ⅲ. 결론

본문내용

界 = 명도 : <불교> 사람이 죽은 뒤에 간다는 영혼의 세계.
여인과의 애정 소재나 수려한 시문 등 두 작품은 일견 상당히 비슷한 양상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두 작품 사이의 서사구조상의 차이를 주목해 보는 것이 필요할 것 으로 보인다. 최치원을 보면 문인 지식인의 호기 好奇 : 신기한 것을 좋아하다.
취미의 문예취향적인 측면이 강하고, 플롯이 단순하고, 매개인물의 역할이 미미한 점 등이 ‘고전소설’의 범주에 포함시켜 다 루기에는 주저되는 면이 많다.
4. <금오신화> 이후의 전기소설 정학성, 위와같음, pp.256-257
- 예교에 얽매어 있던 조선전기 사대부들에 의해서는 <금오신화>의 뒤를 이을만한 전기가 나오지 못함
- 사대부 사회가 분열되면서 집권층에게 불만을 느낀 사대부들의 역사적 모순을 극복하고 자 하는 의지와 갈등을 전기 형식으로 표현한 것이 16세기에 유행되었던 몽유록류
-> 비록 전기소설의 적통이라 할 수는 없으나 특수한 변형으로 볼 수 있음
- 임란 후 대부분의 작품에서 진지한 작가의식을 찾기 어려우며, <금오신화>에서 볼 수 있 었던 전기소설의 전형적 성격이나 예술적 성과를 기대하기 어려움
ㄱ. <주생전>, <영영전>등의 애정물에서 사회의 모순에 대항하는 비극적인 사랑의 고뇌나 의지를 찾아볼 수 없음
ㄴ. <최척전>에서도 현실의 모습이 회피 -> 모두 이기적 위안을 위한 통속소설
ㄷ. <운영전>: 비극적 성격을 띠고 있지만 사회와 차단된 채 유폐되어 있는 궁인의 삶이 봉 건사회 내의 전형적인 삶이라고 보기 어려움
ㄹ. <장생전> <장산인전> <오대검협전>등을 모두 전기소설로 본다면 그 전형적 장르적 성 격의 파악이 매우 힘들게 됨
Ⅲ. 결론
이상에서 전기소설의 문제 및 이의 발생과 관련된 두 가지 논의에 대해 알아보았다. 어느 견해가 옳은지는 확실히 결론지을 수 없기에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할 것이라 생각된다. 또한 한국 고소설사에서 전기소설이 차지하는 위치가 명확하게 이해되려면 예컨대 <삼국유사> 열전의 <온달>과 <금오신화>및 봉건 후기 도시사회를 배경으로 한 <심생>과 같은 작품들의 문체나 서술구조가 어떻게 다른가 하는 문제가 해명되어야 할 것이다. 정학성, 위와 같음, p257.
<참고자료>
1. 장효연, 한국고전소설사연구, 고려대학교출판부, 2002.
2. 이상택, 한국 고전소설의 세계, 돌베개, 2005.
3. 조동일 외, 한국문학연구입문, 지식산업사, 19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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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6페이지
  • 등록일2009.05.02
  • 저작시기2008.10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533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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