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언] 싸이언의 성공전략

소개글

[싸이언] 싸이언의 성공전략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들어가며

본문
1. 국내외 휴대폰 시장의 현황 및 전망
1) 국내 시장 2009년 기점 수요감소 예상
2) 세계시장 8% 역성장, 중국·서유럽은 호조
3) 환율효과에 제품 경쟁력 영향
2. 세계 정상급의 경쟁력을 가진 싸이언
1) 생산, 품질 업그레이드 등이 3대 원동력
2) 글로벌 3위 자리 굳힌 LG 휴대폰
3) LG 휴대폰, 왜 잘나가나
3. 싸이언의 성공요인
1) 터치폰의 감성에 매료
2) 수익성 위주의 사업
3) 고객 인사이트 전략
4) 품질과 생산성 향상을 위한 노력
4. LG 싸이언 VS 삼성 애니콜
1) 반격의 실탄은 휴대폰
2) 긴장하는 삼성전자
3) LG 싸이언의 정상을 향한 야심
5. LG 싸이언의 마케팅 전략
1) ‘컬러홀릭폰’의 동영상 마케팅
2) 젊은층을 겨냥한 비보이 마케팅
3) 3040을 대상으로 한 와인 마케팅
4) 싸이언 ‘실용소비’ VS 애니콜 ‘가치소비’
5) 소비자의 감성을 자극시킨 ‘초콜릿폰’
6) 값싸고 실속 있는 풀터치스크린폰 ‘쿠키폰’

참고자료

본문내용

때는 LG전자 개발팀과 마케팅팀간 찬반 논란이 치열했다.
기존 LG 싸이언과는 완전히 다른 이미지를 보여주려 디자인 중심의 야심작인 제품에 초콜릿이라는 이름을 붙일 수 없다는 반대가 거셌다.
가격도 50만원대 중반으로 책정된 만큼 이름도 프리미엄 이미지가 있어야 한다는 논리였다. 다른 한편에서는 슈퍼 슬림 슬라이드처럼 기능적 측면만 부각시켜서는 안된다는 생각이 맞섰다.
3주간에 걸친 제품 기획 기간중 팽팽히 맞섰던 찬반 논란은 결국 초콜릿폰으로 결론났다. 제품 기능성을 부각시킨 이름보다는 소비자들에게 감성적 이미지를 주는 게 접근성을 높일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결국 초콜릿폰은 대박을 터트렸다. LG전자는 초콜릿폰 출시를 계기로 기능 위주에서 탈피해 개성과 스타일을 강조한 제품을 잇따라 출시하며 싸이언을 하나의 ‘패션 아이콘’으로 만들어 나가고 있다.
LG전자의 또 하나의 히트작 ‘샤인폰’도’ 빛나는 이미지에 왠지 끌린다는 고객의 잠재적 욕구와 제품 자체의 빛나는 속성을 연계해 만들어진 제품 펫네임(Pet Name)이다.5) 소비자의 감성을 자극시킨 ‘초콜릿폰’ 전 세계적으로 1100만대 이상이 판매된 초대형 히트작 LG전자의 ‘초콜릿폰’.
이 제품이 소비자들에게 어필한 것은 심플하고 세련된 디자인뿐만이 아니다. ‘초콜릿’이라는 애칭이 소비자의 감성을 자극시킨 게 최대 요인으로 꼽힌다.
그렇다면 과연 초콜릿폰의 이름은 누가 지었을까.
LG전자 연구소에서 슈퍼 슬림슬라이드폰 개발을 마치고 마케팅팀과 판매대책을 고민하고 있을 무렵, 마케팅팀의 한 명이 ‘초콜릿 닮았네’라고 아이디어를 낸 것이 채택된 것.
초기 ‘초콜릿’이라는 애칭 아이디어가 나왔을 때는 LG전자 개발팀과 마케팅팀간 찬반 논란이 치열했다.
기존 LG 싸이언과는 완전히 다른 이미지를 보여주려 디자인 중심의 야심작인 제품에 초콜릿이라는 이름을 붙일 수 없다는 반대가 거셌다.
가격도 50만원대 중반으로 책정된 만큼 이름도 프리미엄 이미지가 있어야 한다는 논리였다. 다른 한편에서는 슈퍼 슬림 슬라이드처럼 기능적 측면만 부각시켜서는 안된다는 생각이 맞섰다.
3주간에 걸친 제품 기획 기간중 팽팽히 맞섰던 찬반 논란은 결국 초콜릿폰으로 결론났다. 제품 기능성을 부각시킨 이름보다는 소비자들에게 감성적 이미지를 주는 게 접근성을 높일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결국 초콜릿폰은 대박을 터트렸다. LG전자는 초콜릿폰 출시를 계기로 기능 위주에서 탈피해 개성과 스타일을 강조한 제품을 잇따라 출시하며 싸이언을 하나의 ‘패션 아이콘’으로 만들어 나가고 있다.
LG전자의 또 하나의 히트작 ‘샤인폰’도’ 빛나는 이미지에 왠지 끌린다는 고객의 잠재적 욕구와 제품 자체의 빛나는 속성을 연계해 만들어진 제품 펫네임(Pet Name)이다.6) 값싸고 실속 있는 풀터치스크린폰 ‘쿠키폰’ “고객의 마음을 꿰뚫는 ‘인사이트(통찰) 제품’은 반드시 성공한다”는 사실을 그대로 증명한 일화가 있다.
지난 2007년 초 LG전자가 ‘프라다폰’을 처음 세상에 내놓았을 때 소비자의 반응은 놀라웠다. 휴대폰과 패션 브랜드가 만나 ‘명품 휴대폰’을 만든다는 것만으로도 관심거리였다. 게다가 ‘터치스크린’이라는 혁신적 기능을 탑재한 휴대폰이라는 것도 소비자의 시선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그러나 터치스크린을 장착한 휴대폰은 가격이 비싸 소비자가 쉽게 구매하기 어렵다는 한계를 지녔다. 이를 간파한 LG전자 MC사업본부 안승권 사장은 해결방안을 찾기 위해 고민에 빠졌다. 무슨 일이든 끝장을 보는 성격인 안 사장은 고민을 거듭하던 중 “‘쿠키’처럼 맛있는 풀터치스크린 휴대폰을 고객에게 저렴하게 제공할 수 없을까”라는 생각을 했다. 이는 LG전자 휴대폰을 ‘글로벌 톱3’ 반열에 올린 ‘휴대폰 사령관’ 안 사장다운 ‘고객 인사이트’가 엿보이는 대목이다.
결국 안 사장은 2008년 초 디자인, 연구, 마케팅 등 조직을 불러모아 ‘쿠키폰’ 개발을 지시했다. 이렇게 시작된 게 LG전자의 ‘쿠키폰 프로젝트’다.
안 사장은 “소비자들이 6개월 혹은 1년 후에나 사용할 수 있는 풀터치스크린폰을 지금 사용할 수 있게 하라”는 특명을 내렸다.
안 사장의 특명이 떨어진 후 쿠키폰 개발팀이 먼저 한 일은 소비자의 마음을 파악하기 위한 현장조사였다. 그 일환으로 개발팀은 유럽, 아시아 등 10여개국의 터치폰 사용행태에 대해 조사했다. 개발팀은 지역별로 나눠 직접 발로 뛰면서 시장을 분석했다. 그 결과는 안 사장의 예측과 정확하게 맞아떨어졌다. 해외 소비자들은 실속 있는 풀터치스크린폰을 원했다.
‘동전의 양면’처럼 가격과 기능을 동시에 만족하는 풀터치스크린폰 개발은 언뜻 불가능해 보였다. 그러나 개발팀은 물러서지 않았다. 이미 ‘세계 최초’로 풀터치스크린폰을 출시한 경험이 있는 만큼 실속형 풀터치스크린폰도 개발하겠다는 열정이 뜨거웠다.
개발팀은 10개월에 걸친 연구개발을 통해 7.62㎝(3인치) 풀터치스크린을 장착한 11.9㎜ 두께의 ‘쿠키폰’을 만들어냈다. 쿠키폰은 기능 면에서 손가락의 움직임에 따라 손쉽게 움직이는 다양한 종류의 위젯과 단축버튼, 3차원 가속센서, 300만화소 카메라 등을 탑재했다. 이처럼 쿠키폰은 풀터치스크린을 비롯해 첨단기능을 빠짐없이 장착하고도 가격은 59만원대로 책정됐다. 경쟁사의 풀터치스크린폰이 80만∼100만원대임을 고려하면 상대적으로 21만∼41만원가량 저렴했다. 이렇게 탄생한 쿠키폰은 전 세계적인 경기침체 속에서도 지난해 10월 말 출시 이후 150일 만에 200만대 판매기록을 돌파하면서 LG전자의 ‘싸이언 신화’를 창조해가고 있다.참고자료싸이언 http://www.cyon.co.kr
세계일보 IT/과학 손정우 기자 2009.05.13
헤럴드경제 IT/과학 박영훈 기자 2009.04.22
아시아경제 경제 김진오 기자 2009.05.11
이투데이 경제 김지성 기자 2009.02.13
파이낸셜뉴스 IT/과학 김태경기자 2007.08.12
ZDNet Korea IT/과학 류준영 2008.05.25
뉴시스 IT/과학 이하늘기자 2007.06.19
파이낸셜뉴스 경제 양형욱기자 2009.05.13
아시아경제 경제 이정일 기자 2009.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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