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평광기 57권 태진부인 악록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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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태평광기 57권 태진부인 악록화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고 거울은 검고 어둠을 밝혀주니 진실로 아래 재주를 가진 사람이 우러러 볼 수 없었으니 받은지 한참 오래되며
夫人爾而笑,良久曰:
태진부인이이 비웃으면서 한참뒤에 말하였다.
“太上道殊,府遐邈,將非下才可得交關。
태상의 도가 다르며 진부가 멀고 아득하니 아래 재주가 서로 관여할 수 없네.
君但當弘今之功,無代非分之勞矣。
그대는 단지 지금의 공을 넓히며 분수가 아닌 노력을 대신하지 말게.
我正爾暫北到玄洲,東詣方丈,漱龍胎於玄都之宮,試玉女於衆仙之堂。
나는 바로 잠시 북쪽으로 현주에 도달하며 동쪽으로 방장산에 이르러 현도궁에서 용태를 양치질하고 여러 신선집에서 옥녀를 시험해야 하네.
天事靡 고((염지 고; -총18획; gao))는 굵은 소금, 단단치못함, 소홀히 함의 뜻, 미(靡)는 미(未)와 통(通)함
,將俟事暇,相示以太上經也。
하늘일은 소홀할 수 없으니 일의 한가함을 기다려서 서로 태상진경을 보여주겠네.
君能勤正一於太,役恒華而命四瀆,然後尋我於三天之丘,見索於鍾山王屋,則書可得而授焉。
그대가 태청궁에서 부지런히 한번 하면 항산과 화산의 신을 부리고 사독에게 명령을 내린 연후에 내가 삼천의 언덕에서 찾고 종산과 왕옥산에서 찾으면 진서를 얻어서 전수받을 것이네.
如其不然,無爲屈逸駿而步滄津,損舟楫而濟溟海矣。
만약 그렇지 않으면 준마를 수고롭게 하여 창진을 걸음으로 하며 배의 노를 버리고 명해를 건널 수 없네.
如向所論陽九百六,應期輒降,夫安危無專,否泰有對,超然遠鑒,懷感慨。
만약 양구와 백육을 향하면 기한에 반응하면 문득 하강할 것이니 편안과 위험은 오로지 하지 않고 비색과 태평이 짝이 있으니 초월한 듯이 멀리 바라보면 슬픔의 회한과 감개를 느낄 것이네.
亢極之災,可避而不可禳。
항성함이 지극한 재앙은 피할 수 있으나 푸닥거리로 없앨 수 없네.
明期運所鍾,聖主不能知,是以伯陽棄周,關令悟其國弊。
주기의 운이 도달함을 밝힘은 성주도 알지 못하니 그래서 백양도 주나라를 보리고 관령 윤희도 나라가 피폐해짐을 깨달았네.
天人之事,彰於品物。
하늘과 사람의 일은 품물에서 드러나네.
君何爲杳杳久爲地仙乎?
그대는 어찌 아득함이 오래되어 지선이 되겠는가?
孰若先覺以高飛,超風塵而自潔,避甲申於玄塗。
누가 먼저 높이 날음을 깨달아 풍진을 초월하여 스스로 청결하며 검은 길에서 갑신년의 재앙을 피하겠는가?
靈而齊列乎?
진인과 영인이 일제히 나열되겠는가?
言爲爾盡,君將勖 勖(힘쓸 욱; -총11획; xu)
之。”
말은 이미 다했으니 그대는 힘쓰시게나.
安期長曰:“今日受,輒奉修焉。”
안기선생이 길게 무릎을 꿇고 지금 일에 가르침을 받으니 곧 받들어 닦으십시오.
夫人語明生曰:
태진부인이 마명생에게 말했다.
“吾不得復停,汝隨此君去,勿憂念也,我亦時當往視汝,因以五言詩二篇贈之,可以相勖。”
내가 다시 머무를 수 없으니 너는 이 사람을 따라 가며 근심을 말라. 나는 또한 이 때 너를 보러 갈 것이니 5언시 2편을 줄 것이니 서로 힘쓰거라.
明生流涕而辭,乃隨安期負入女兒山,夫人乘龍而去。
마명생은 눈물을 흘리며 말하며 안기선생을 따라 책상자를 지고 여아산에 들어가니 태진부인은 용을 타고 떠났다.
後明生隨師周遊城廬潛,凡二十年。
뒤에 마명생은 스승을 따라서 청성산에 주유하며 오두막에 숨어 있길 20년동안 했다.
乃受金液之方,煉而升天。(出《神仙傳》)
금액의 비방을 받아서 단련하여 하늘로 올라갔다.
신선전 출전
  
  綠華
악록화
綠華者,女仙也。
악록화는 여자 신선이다.
年可二十許,上下衣,色整。
나이 20여세정도에 위 아래 푸른 옷을 입고 안색은 매우 가지런하였다.
以晉穆帝升平三年己未十一月十日夜降於羊權家。
진 목제 승평 3년9359년) 기미년 11월 10일 밤에 양권의 집에 하강하였다.
自云是南山人,不知何仙也。
스스로 남산사람이라고 하지만 어디 신선인지 알지 못한다.
自此一月輒六過其家。
이로부터 1달에 그 집에 6번 왔다.
權字道學,晉簡文黃門羊欣祖也。
양권은 자가 도학이며 진나라 간문제 때 황문랑을 지낸 양흔의 선조이다.
權及欣,皆潛修道要,耽玄味。
양권과 양흔은 모두 깊이 수도의 요점에 들어가서 현묘한 맛의 진짜를 탐닉했다.
綠華云:“我本姓楊。”
악록화가 말하길 내 본래 성이 양씨이다.
又云是九 (숙성할 억{산 이름 의}; -총17획; y)
山中得道羅郁也,宿命時,曾爲其師母毒殺乳婦玄洲。
또한 구의산에서 득도한 나욱인데 전생시기에 일찍이 사모를 위해 현주에서 유모를 독살하였다고 했다.
以先罪未滅,故暫謫降臭濁,以償其過。
앞의 죄가 아직 소멸하지 않으므로 잠시 혼탁한 세상에 귀양을 내려와 과실을 갚는다고 했다.
贈權詩一篇,火浣 浣(빨 완; -총10획; huan)
布手巾一,金玉條脫各一枚。
악록화는 양권에게 시 한편을 주고, 불로 타지 않는 베로 만든 수건 한 개와 금팔찌, 옥팔찌 각 한매를 주었다.
條脫似指環而大,異常精好。
팔찌를 벗으면 반지와 유사하나 이상하며 정밀하고 좋았다.
謂權曰:“無泄我下降之事,泄之則彼此獲罪。”
양권에게 말하길 삼가 내가 내려온 일을 발설하지 말고 발설하면 너와 내가 죄를 얻는다.
因曰:“修道之士,視錦繡如弊帛,視爵位如過客,視金玉如礫石。
말하길 수도하는 선비는 비단자수를 헤진비단을 보듯이 하며 작위를 보길 과객을 보길 하며 금옥을 보길 자갈돌처럼 봐야 합니다.
無思無慮,無事無爲。
생각도 없고 염려도 없고 일도 없고 인위적인 것도 없어야 합니다.
行人所不能行,學人所不能學,勤人所不能勤,得人所不能得,何者?
다니는 사람이 갈 수 없고, 배우는 사람이 배울 수 없고, 부지런한 사람이 부지런할 수 없고, 얻는 사람이 얻을 수 없으니 어떤 것입니까?
世人行嗜欲,我行介獨;
세상사람들은 좋아하는 것을 행하니 나는 절개를 홀로 행합니다.
世人行俗務,我學恬淡;
세상사람은 속된 임무를 행하나 나는 홀로 즐겁고 담담함을 행함니다.
世人勤聲利,我勤內行;
세상 사람은 명성과 이익을 부지런하나 나는 안의 행실을 부지런히 합니다.
世人得老死,我得長生。
세상 사람은 늙고 죽음을 얻으나 나는 장생함을 얻습니다.
故我行之已九百歲矣。”
그래서 나는 시행한지 이미 9백살이 되었습니다.
授權屍解藥,亦隱景化形而去,今在湘東山中。
악록화가 양권에게 시해약을 받게 하니 또한 빛을 숨겨 형체를 변화케 하여 신선으로 가게 하니 지금 상동산속에 있다.
(出《誥》)
진고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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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11페이지
  • 등록일2009.05.23
  • 저작시기2009.5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536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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