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제를 위한 바울의 헌금 모금과 분배에 대한 성경의 원리와 교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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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구제를 위한 바울의 헌금 모금과 분배에 대한 성경의 원리와 교훈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서론 /
1.1. 연구내용 /
2. 본론 /
2.1. 바울의 헌금신학 /
2.2. 성도들을 돕는 헌금 /
2.3. 바울의 재정에 관한 생각 /
2.3.1. 바울의 재정정책 /
2.4. 헌금의 자세와 목적 /
2.5. 소유분배의 방법 /
3. 결론 /
참고도서 /

본문내용

이 유일한 곳이다. 그곳에서 바울은 어떤 과감한 소유의 기증을 참 사랑과 대조시키고 있다. Ibid., p. 188.
바울은 각 사람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하기를 원했다. 마게도냐의 교인 중에는 지극히 가난하고 환난에 처한 자들이 있었으나 그들은 힘에 넘치도록 풍성한 연보를 넘치게 바쳤다. 그러므로 바울은 경제적 상태를 균등하게 하려고 한 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들의 궁핍에 대해서 적절히 대처하기를 원했다(고후8:12-140. 고후 8:12-14 “할 마음만 있으면 있는대로 받으실 터이요 없는 것을 받지 아니하시리라. 이는 다른 사람들은 평안하게 하고 너희는 곤고하게 하려는 것이 아니요 평균케 하려 함이니 이제 너희의 유여한 것으로 저희 부족한 것을 보충함은 후에 저희 유여한 것으로 너희 부족한 것을 보충하여 평균하게 하려 함이라”
따라서 바울은 고린도 회중에게 교훈하는 동기는 우애나 평등주의 이념에 근거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선물에 근거하고 있다.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주셨기 때문에 또한 줄 수 있다. “하나님은 즐겨 내는 자를 사랑하실”뿐만 아니라 그들이 관대하게 줄 때 하나님은 그들의 생명을 지키시고 또 더 큰 재산을 그들에게 주실 것이다. 신실한 사랑의 행동은 소유 분배에 의해 나타나며 소유분배에 의해 실현된다. 물질을 주는 것은 바울이 그의 권고의 마지막에 표현된 또 다른 방법이다. Ibid., p. 192-193.
3. 결론
현대의 교회의 현실에 비추어볼 때 이러한 바울의 헌금 신학은 반드시 재음미되어야 하고, 그러한 헌금 신학의 원리에 따라 부유한 교회, 궁핍한 교회가 공평케 되며 하나가 되어야 할 것이다. 이러한 원리는 먼저 교단 본부의 교회 부담금 제도에서 미자립 교회의 지원과 목회자의 최저 생계비를 계상한, 더욱 합리적인 집행이 최우선적으로 고려되어야 할 것이다. 또한 상호 비방과 분열이 만연되어 있는 교계의 현실에서 바울이 수행했던 헌금 사업이 마련되어 서로 화해하고 하나 되는 아름다운 열매가 맺어져야 하리라 본다. 그리고 제의적 의미만이 편향적으로 강조되고 있는 한국 교회의 헌금 이해는 더욱더 사회적 맥락에서, 사회를 위한 사용으로의 대대적인 의식 전환이 있어야 할 것이다. 박익수 『바울의 서신들과 신학Ⅱ』 p.441
성경이 가르치는 교회의 사역은 전도와 구제란 사실과 초대교회의 연보는 전적으로 구제를 위한 것이었음을 잊지 말 것과, 그 외의 지출은 비록 불가피하더라도 성경적으로는 부차적 가치를 가진 것임을 인정해야할 것이다.
이제 이 연구를 아래의 발췌글로 끝을 맺고자한다.
-하나님의 심부름꾼- 김동호 『깨끗한 부자』 (서울: 규장문화사, 2002), p. 181-185
신문을 읽다가 평생 잊지 못할 아름다운 일을 발견한 적이 있었다. 1981년 1월 18일자 조선일보에 정신박약아로 태어난 아이들을 교육하고 훈련시키는 사설 단체가 돈이 없어서 집세를 못 내고 쫓겨나게 되었다는 기사사 실렸다. 이틀 후 40대 주부 한 명이 190만원을 들고 그 신문사를 찾았는데 그들을 도와주라며 돈을 내놓았다는 기사였다. 돈을 내놓은 아주머니에게 기자가 이름과 주소를 묻자 자기는 심부름 온 것뿐이라며 끝내 이름과 주소를 밝히지 않고 쪽지 한 장만 남기고 떠났다고 했다. 그 쪽지에 이런 내용이 적혀있었다고 기억한다.
“어제 빨래를 하고 있는데 중학교에 다니는 둘째아이가 신문을 들고 와서 ‘엄마, 엄마, 우리가 도와주어야 할 사람들이 생겼어요.’라고 소리쳤습니다. 나는 아이가 들고 온 신문을 보고 도와주어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제게는 중학교와 고등학교에 다니는 두 아들이 있는데 둘 다 전교에서 1,2등을 다투는 수재입니다. 하나님께서 저에게 이런 아들을 둘씩이나 주신 것은 자랑하거나 뽐내라고 주신 것이 아니라 어려운 이들을 돕고 섬기라고 주신 것입니다. 그래서 제가 갖고 있는 돈 가운데 큰아이의 입합 준비금을 제외한 모든 돈을 가지고 왔습니다. 이 돈으로 밀린 집세도 내고 연탄도 사서 불도 때주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이 지금은 이 정도의 심부름밖에는 시키지 않으셨지만 나중에는 더 큰 심부름을 시키실 줄로 믿습니다.”
그 돈은 아주머니의 돈임에 틀림없었다. 그러나 그 아주머니는 그 돈을 자기 돈으로 생각하지 않았다. 그 돈의 진정한 주인은 하나님이시고 자기는 그 돈을 맡아 관리하는 청지기라고 생각했던 것이다.
건강하고 부한 사람들이 모두 이런 마음을 갖고 산다면 세상이 조금 불공평해도 좋지 않을까? 하나님은 그렇게 사라고 우리를 어떤 사람은 부하게 어떤 사람은 가난하게, 어떤 사람은 강하게 어떤 사람은 약하게 만드신 것이 아닐까?
사람이 모두 공평하여 가난한 사람도 없고 병들고 약한 사람도 없다면, 그래서 특별히 누구의 도움이나 사랑, 섬김이 필요 없다면 세상은 얼마나 밋밋하고 재미없을까? 사랑과 섬김이 필요 없는 공평한 세상은 우리가 상상하는 것처럼 그렇게 아름다운 세상은 아닐 것임에 틀림없다.
나는 모든 그리스도인들이 강한 자가 약한 자를 섬기고 부한 자가 가난한 자를 섬겨, 구조적인 공평함으로 절대 이룰 수 없는 따뜻하고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어가게 되기를 소원하며 기도한다.
-참고도서-
F.F. BRUCE, 『바울 곁의 사람들』 윤종석 역, 서울: 기독지혜사, 2000.
F.F. BRUCE, 『신약사』 나용화 역, 서울: 기독교문서선교회, 1978.
J. OSWALD SANDERS, 『지도자 바울』 네비게이토출판사 역, 서울: 네비게이토출판사, 1993.
LUKE T. JOHNSON, 『소유와 분배』 최태영 역, (서울: 도서출판 대장간, 1992.), p. 185.
김광수, 『바울서신 다시 읽기 고린도후서』서울: 도서출판 은성, 1999.
박익수 『바울의 서신들과 신학Ⅱ』 서울: 대한기독교서회, 2001.
안승오, 『선교사가 그린 선교사 바울의 생애』 서울: 쿰란출판사, 2002.
홍인규. “몸의 부활과 교회 공동체에 대하여”, 『목회와 신학』, (1998년 3월호), 서울: 도서 출판두란노, 1998.
황봉환, “성경에서 캐낸 축복의 보화 - 물질의 소유, 사용 그리고 축복에 대한 성경의 원리 와 적용을 중심으로-”, 대신대학교 신학대학원 강의안,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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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9.05.28
  • 저작시기200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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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537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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