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과 부모역할

목차

1. 결혼에 대한 태도
2. 출산기피에 대한 원인과 대책
3. 사랑,900일 간의 폭풍
4. 생각.

본문내용

잘 만들어 가느냐에 앞으로의 관계여부가 결정된다는 것이다.
대학생 연인들은 열정은 식었지만 그만큼 믿음, 이해력이 증가했다고 한다. 열정의 빈자리를 믿음과 이해로 채워감으로서 연인으로 이어가고 있음을 보여준다.
열정은 잠시 뿐인 현상이지만 다시 돌아갈 수 없는 인생의 가장 아름다운 한때 이므로 사랑의 과정으로 반드시 필요하다고 한다.
4. 의견
누구나 사랑을 꿈꾸고 사랑하기를 그리고 받기를 원합니다. 그리고 대학생 정도 되면 누구나 사랑이라는 경험이 있을 것 이라고 생각됩니다.
저도 26년 살아오면서 ‘정말 사랑 했었구나‘ 라고 생각되었던 때가 있었습니다. 그러한 경험이 있었기 때문에 이 강의를 듣고 이 시청각 자료를 들음에 있어서 더욱 공감할 수 있었습니다.
저 역시 콩깍지가 씌고, 정말 그 여성의 뒤에서 후광이 비치는 걸 겪어봤으니까요.하지만 5년 정도의 교제를 끝으로 약 1년 정도 전에 헤어졌습니다. 그때를 생각하면 1학년이나 2학년 때 좀더 일찍 이 강의를 들었으면 하는 아쉬움도 생깁니다.
교수님 강의를 들으면서 내가 했던 “사랑”의 행동을 분석을 할 수 있었습니다.
신뢰와 친밀감을 지나 자신만 갖는 비밀의 공유 등을 거쳐 서로를 의지하고 내게 있어 유일한 사람이라는 인식도 가질 수 있었습니다. 많은 것을 공유하려고 노력했었고, 결혼도 당연히 할 것이라고 믿고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헤어지게 되었고 그 원인 중에는 서로에게 다 책임이 있겠지만 나에게 있었던 문제점 몇 가지를 강의를 통해 알 수 있었습니다.
몇 가지 간단히 구분 지어 보면 열정에만 치우친 “도취적 사랑” 의 형태였던 것 같습니다. 점점 시간이 가면서 지치게 되고 유지가 힘들게 되었습니다. 5년이 기적 같기도 하구요..
가장 큰 문제점 중 하나가 내가 원하는 모습으로 꾸미길 강요? ..원했고 두 번짼 의무라 생각하여 나 자신을 구속하여 그 사람에게 헌신하게 했습니다. 정말 강의 중에 배웠던 “공허함“을 깨달은 순간이기도 했습니다.
‘사랑에 무슨 방법이 있고 지식이 있을까‘, ’그까짓 거 많이 만나본 사람이 사랑도 잘하는 법이지‘ 라고 생각했지만 지금 생각하면 이 강의를 미리 들었다면 어느 정도 내 문제점을 파악하고 해결책을 마련할 수 도 있었을 거라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논평 내용과는 살짝 빗나간 것 같지만... 강의를 배우면서 제가 겪어본 경험에 문제점을 발견하고 그것을 적어 볼 수 있는 것 만 으로도 큰 공부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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