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트 (미디어아트의 상호작용성과 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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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 론
1. 연구 목적

Ⅱ. 본 론
1. 미디어 아트의 개념과 특성
가. 미디어 아트의 개념
나. 미디어 아트의 특성

2. 미디어 아트의 상호적용성 (Interactive)
가. 인터렉티브
나. 미디어 아트의 인터렉티브 사례

3. 미디어 아트의 종류
가. 커뮤니케이션 아트
나. 비디오 아트
다. 레이져 아트
라. 컴퓨터 아트

4. 예술과 미디어 아트
가. 예술의 본질
나. 과학과 예술의 인터렉션
다. 디지털 시대의 예술
라. 빛, 소통, 시간에 대한 접근 차이
마. 우리 앞에 놓여진 물음들

5. 백남준의 작품세계

6. 인터렉티브로 완성되는 미디어 아트 작품 감상

7. 미디어 아트의 발전 방향
가. 생물학적 지평을 넘어선 미디어 아트
나. 우리나라 미디어 아트의 현주소와 나아갈 방향

Ⅲ.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사냥꾼은 필요하지만, 전술한 행위는 마치 남이 먹다 남은 먹이를 향해 달려드는 하이에나와 다를 바 없는 근성에 기인한 것임을 지적하고자 한다.
이제 하드웨어나 새로운 미술에 관한 정보는 누구라도 손을 뻗으면 거의 닿을 수 있는 거리에 있고, 가까운 미래에 풍성한 미학적 실험의 장이 될 정보네트워크에서도 한국은 가히 세계 최고 수준이다. 그러므로 미디어 아트의 인프라를 하드웨어의 문제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이제 그 생각을 바꿀 때가 되었다. 제대로 된 전문가집단과 역동적인 생산자, 즉 작가가 없다면 '선진문화 창달'은 공염불에 불과한 것이다. 그러므로 지금 필요한 것은 바로 농사를 짓는 마인드다. 아이와 나무는 생각했던 것 보다 빨리 자라지 않는가? 이들이 제대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이것이 바로 가장 중요한 인프라라면 인프라인 셈이다.
Ⅲ. 결론
전환과 확장이란 단어는 미디어 아트라는 미술 분야가 전통 미술에 까친 영향을 두 단어로 표현해 놓은 것이라 할 수 있겠다. 곧 미디어 아트는 그동안 전해져 오던 전통 미술의 고정된 틀을 깨고, 미술 영역에 대한 의식의 전환을 가져왔으며, 그로인해 미술 영역 넓게는 예술 영역의 확장을 가져왔고, 발전을 불러왔다.
이전에는 상상도 할 수 없었고, 틀에 박힌 사상에 갇혀 금기시되었던 표현양식들이 사용되어 지고, 틀에서 벗어난 작가의 자유로운 상상과 생각이 과감하게 표출되어 제작, 실현된 것이 이 미디어 아트인 것이다.
처음 미디어 아트를 접해보면 놀랍고, 충격적이다. 완전히 고정된 사상과 틀에서 벗어나 있다. 그렇게 때문에 처음에는 미술로서 인정받기 쉽지 않았으리라. 나또한 그랬다. 아름답지 못하고, 개인의 사상과 욕구를 표출해 놓은 기계 덩어리, 문명 덩어리라 여겨졌고, 이해하기 힘든 분야였기에 비판적인 시각으로 바라보아왔다. 그러한 시각과 고정된 나의 사상을 전환시키고 확장시켜 준 계기가 된 것이 서울 국제 미디어 아트 비엔날레였다.
관심이 가지 않았던 분야였기에 멀찌감치 떨어져 있었고, 그래서 더욱 무지했고 관계가 없어왔다. 그런데 이번 전시회를 감상하고 조금이나마 미디어 아트가 무엇인가 알게 되었고, 느낄 수 있었다. 미디어 아트를 작품 안에서 생각해보게 되었고, 그로인해서 생각과 마음이 좀 더 가까워 질 수 있었다.
굉장히 매력적인 분야임에 틀림없다. 그것은, 미디어 아트 하나하나의 작품을 감상할 때 일방적인 메시지 전달방식이 아니라는 점에서 드는 매력이었다. 물론 기존 미술 분야의 작품들 또한 작품 안에서 작가와 교류하고, 공감할 수 있었지만, 작가의 느낌과 영감을 알고 싶은 제 삼자의 입장에 서 있었고, 공감하고 싶다는 생각으로 작품을 감상했었다.
하지만 미디어 아트 작품은 작품 안에 내가 들어가는 순간 나의 상상의 나래가 자유롭게 펼쳐지고 생각이 살아나게 된다. 몇 분이고, 몇 시간이고 그 작품과 하나가 되어 생각하고, 느끼고, 기쁨, 슬픔, 분노, 화 등... 이 모든 감정을 느끼며, 감촉, 냄새, 시각, 청각 등 모든 감각들이 예민하게 살아나게 된다.
가장 중요한 것은 그 작품을 감상하는 시간 동안에는 나 또한 그 작품에 속하여 작품물 자체가 된다는 것이다. 제 삼자가 아닌 나 자신이 미디어 아트가 되는 것이다. 나로 인해 미디어 아트 한 작품이 완성되어지는 느낌이랄까. 그로인해 얻어지는 희열감도 분명 있었다.
그러나 기존 미술 분야와 예술 작품을 비판적인 시각으로 바라보게 된 것은 아니다. 이번 전시는 그 주제와 같이 미술 작품에 대한 생각의 전환이 되고, 확장이 되는 것이지 기존 미술 분야에 대한 부정적인 시각을 갖게 하는 것은 아니었다.
내가 받은 느낌과 생각이 맞아 떨어지는 비엔날레의 타이틀과, 빛, 소통, 시간의 의미를 작품 안에서 충분히 느끼고 이해하며 찾을 수 있었기에 만족 이상의 큰 깨달음까지 얻을 수 있었다.
한 작품 한 작품 시간을 두고 감상해보고, 생각해보고, 그 작품 안으로 적극적으로 들어가 보면 너무나도 많은 것들을 느낄 수가 있고 생각해 볼 수가 있다. 미디어 아트는 살아있고, 지금의 나와 함께 숨을 쉰다. 이렇듯 미디어 아트는 설치된 작품을 통하여 작가와 관객과의 소통이 생명력이 되어 현재 지금에 이르기까지 발전하여 오지 않았을까라는 생각을 해보았다. 그렇다면 이러한 미디어 아트의 특성과 설명하기 힘든 매력은 앞으로의 미디어 아트 분야의 발전을 기대하기에 충분한 근거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앞으로 상상할 수 없는 예술 작품이 탄생하고, 하나의 큰 문화로 발전되고 승화되어 질 것이라 생각한다.
비엔날레를 통해 미디어 아트란 무엇인가? 전통적인 미술과 미디어 아트의 차이점은 무엇인가? 그로인해 나타난 미술상의 변화는 무엇이며, 앞으로 미술에 어떠한 영향을 끼칠 수 있을까? 라는 근본적인 물음과 해답을 작품을 통해 찾아볼 수 있었다. 책상에 앉아서 문자적으로, 간접적이고 일방적으로 학습하는 지식으로서의 미술이 아니라 작품 안에서 스스로 여러 개의 질문을 떠올리게 되고 그 해답을 하나하나 찾아가는 체험을 통한 배움이었다.
이 시대의 미술 분야를 이해하기에 큰 도움이 되었고, 미디어 아트를 통해 현대미술은 작가 중심이 아닌 작품을 공감하는 모든 이들을 중심으로 한 예술이고, 작품이라는 사실을 알 수 있었다.
모두를 위한 예술이라는 점에서 큰 교훈을 얻을 수 있었는데, 디자인을 전공하고 디자인 결과물을 창조해 나가는 내가 가져야 할 생각은 무엇일까라는 물음을 던져 보았다. 어떠한 마인드로 작품을 만들 것인가. 이러한 생각들을 해보기 시작했다. 비로소 진정한 디자인을 시작하는 게 아닌가 라는 생각을 조심스럽게 해본다.
참고문헌
「전환과 확장 (제5회 서울 국제 미디어 아트 비엔날레)」, (한국, 서울시립미술관 편집부, 2008)
이상화 김지면,「뉴미디어 확장에 의한 인터렉티브 연구」, (한국, 디자인 문화 학회지 2006)
손병돈,「미디어 아트의 문화적 역할-백남준과 브루스 나우만의 작품을 중심으로」, (한국, 다큐멘터리 사진 학회, 2004)
http://100.naver.com/100.nhn?docid=747948
http://www.mediacityseoul.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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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9.07.09
  • 저작시기2008.11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544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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