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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한복][한복기능사][한복 입는 과정][한복 바람직한 옷차림][한복기능사 직업환경]한복 종류, 한복 입는 과정, 한복의 바람직한 옷차림과 한복기능사의 개념, 한복기능사의 직업환경, 한복기능사 실무자와의 인터뷰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한복의 종류
1. 성인남자
2. 성인여자
3. 남자아이
4. 여자아이
5. 저고리
6. 치마
7. 바지
8. 두루마기
9. 마고자
10. 활옷
11. 적삼
12. 당의
13. 배자저고리
14. 속곳
15. 원삼
16. 적의
17. 전복
18. 복건
19. 관복
20. 치네
21. 단령
22. 도포
23. 버선

Ⅲ. 한복의 입는 과정
1. 남자 한복 입기
2. 여자 한복 입기

Ⅳ. 한복의 바람직한 옷차림
1. 장신구와 속옷
2. 화장은 은은하게, 머리는 단정하게
3. 때와 장소에 따라 제대로 갖춰 입는다
4. 계절에 어울리는 소재

Ⅴ. 한복기능사의 개념

Ⅵ. 한복기능사의 직업환경

Ⅶ. 한복기능사 실무자와의 인터뷰

Ⅷ.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기능사 실무자와의 인터뷰
Q : 한복기능사가 되신 동기는 무엇이었나요?
A : 제가 이 길로 들어선지 벌써 40년이 넘었는데요. 원래는 교사를 하다가 30대에 우리나라 전통의복을 배우고 싶다는 생각을 했어요. 그래서 배우려고 배울 수 있는 곳을 아무리 찾아봐도 배울 수 있는 곳이 없었습니다. 서양문화가 들어오면서 양장문화가 보편화되고 있는데 이러면 안되겠다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우리 한복을 하고 싶다\', \'내가 해보면 어떨까?\'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렇게 혼자 공부를 하다가 원래 교직생활을 해서 그런지 \'가르치고 싶다\'는 생각에 우리나라 최초로 학원을 만들게 되었어요.
Q : 한복기능사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A : 자격증이 생긴지는 15년 가까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기능사는 자격증이 없어도 할 수 있는 것이지요. 물론 한복 학원을 할 때는 자격증이 필요한데요. 한복 shop을 운영하거나 할 때는 반드시 자격증이 있어야 되는 건 아닙니다.
Q : 어려운 점이 있으셨다면?
A : 제가 처음에 이 일을 시작할 때는 교육기관도 없고 배울 곳이 없었습니다. 이 분야에 있어선 개척세대라고 할 수 있어요. 그러다 보니 초창기에는 어려움이 정말 많았습니다. 사실 기술상, 기능상의 어려운 점은 하나도 없었어요. 제가 워낙 이 일을 좋아하기 때문에요. 다만 이 일은 섬유예술 아닙니까? 예술이라는 것이니 완벽이라는 게 없습니다. 75세가 된 지금까지도 꾸준히 공부하고 연구하고 제가 아는 것을 이론화, 원리화 시켜 가르칠 수 있도록 만들어야 합니다. 좋아하기 때문에 하는 일이지만 끊임없는 노력과 정진이 필요하죠.
Q : 보람을 느끼실 때는 언제인가요?
A : 제가 가르친 학생들이 사회에 나가 바늘이라는 무기로 잘되는 것을 볼 때입니다. 어떨 때는 생활이 정말 어려운 사람들이 바느질을 배워서 이 기능으로 생활을 꾸려나가고 잘 될 때가 있어요. 그럴 때 정말 보람있구요. 그리고 저는 제가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왜냐면 제가 사랑하는 일을 평생 하고 있기 때문이죠.
Q : 한복의 매력에 대해서 말씀해주신다면?
A : 저는 요즘의 양장문화에 밀려 한복이 제자리를 찾지 못하는 것이 너무 속상합니다. 젊은 시절 우리 옷을 알기 위해서 다른 나라의 전통의상을 연구했었어요. 그런데 해외에 나가서 직접 다 보고 공부를 해봐도 우리나라 옷처럼 아름다운 옷이 없었습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그것을 몰라요. 단지 현세에 입기가 불편한 것이 문제점인데 그런 것들은 연구를 통해 편하게 바꿔야겠지요. 그러나 또 무턱대고 생활한복을 만드는 것도 문제입니다. 지금의 많은 생활한복은 사실 한복이라고 할 수가 없어요. 단지 우리나라 옷의 선이 아름답다하니 양장 옷에다 선만 가져다 살려놓은 것도 있고… 재단자체가 우리 옷은 틀리거든요. 우리 옷은 평면제단이예요. 옷을 펼쳐놓으면 완벽하게 평면이죠. 그런데 입으면 입체가 되거든요. 이 점도 우리한복의 큰 매력입니다. 평면이었던 재단이 입으면서 곱게 접히고 살아나면서 입체적이 되는거죠. 그런데 이런 것들을 다 무시하고 양장식 옷에 한복 모양만 가져다 붙히고 있어요. 그것은 절대 한복이라고 할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국적미상의 옷이 되버리죠. 살아 생전에 \'이걸 바로 잡자\'는 것이 제 꿈인데.(웃음) 우리 한복은 우리나라 사람들의 좌식문화에 편하게 되어있어요. 그런데 그런 것들이 많이 빛을 보고 있지 못하죠.
Q : 어떤 사람이 적합한지요?
A : 바느질이니만큼 섬세하고 차분한 성격이면 좋죠. 그리고 끈기와 인내심이 필요합니다. 금방 금방 해치우는 일이 아니라 한 땀 한 땀 정성을 들여 해나가야 하는 일이니까요.
Q : 요즘 생활한복 업체들도 많이 생겨나고 있지만 실제 한복을 실생활에 입는 사람은 거의 없는 것 같습니다.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A : 계속해서 한복을 권장하는 사업들을 펼치고 있습니다. \'한복입기 중앙회\'가 꾸려져 여러가지 사업들을 하고 있는데 경복궁 등에 생활한복을 입고 오면 무료입장을 시켜주고 하잖아요. 그런데 불만스러운 점이 이런 시행들을 해도 이 관련 관계자 공무원들이 한복을 입지 않고 온다는 것입니다. 말로만 하는 정책이 아니라 실천하는 정책이 되려면 행사시에 관계자들도 한복을 입고 왔으면 좋겠어요. 대통령도 취임식때 한복을 입는다고 했었는데 결국 안 입었더라구요. 실망을 많이 했습니다. 그리고 3월에는(3.11) 한복모델선발대회 등도 준비하고 있어요.
Ⅷ. 결론
향후 5년간 숙련된 고급기술을 소지한 한복기능사의 고용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고 미숙련 한복기능사의 고용은 현재상태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전통한복의 경우 무엇보다 꼼꼼한 바느질이 생명이고 숙련이 요구되는 분야이기 때문에 현재 전체 한복기능사에서 숙련된 한복기능사는 부족한 실정이다. 한복은 평상복보다는 예복으로서의 기능이 크기 때문에 결혼식, 회갑연 등으로 한복의 수요는 경기의 영향에 상관없이 꾸준한 편이다. 또한 요즘엔 여름철에도 모시한복을 지어 입는 사람들이 많아 계절의 영향도 예전보다 비교적 덜 받고 있다. 그리고 한복제작은 가정에서도 가능하기 때문에 가사육아와 병행하기를 원하는 주부들의 취업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전통한복을 계승하면서도 일상생활에서 편리하게 입을 수 있는 생활한복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어 전문생산업체에서도 일부 한복기능사를 고용할 것으로 보인다. 1980년대 후반부터 시작된 생활한복에 대한 관심은 1996년 이후 내수시장의 확대가 고조되었다. 하지만 현재의 생활한복의 유행이 과도기라는 시각도 있는데 소재와 디자인의 고급화 없이는 도태되는 업체가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이다.
참고문헌
- 고정민·채금석, 생활한복에 대한위식구조와 선호도에 따른 디자인연구, 한국 의류학회지
- 이영임·소황옥, 한복문화학회
- 김영자 , 한복과 한옥의 조형미 연구, 한복문화학회
- 유순례·이주원, 한복산업의 실태와 전망, 한복문화학회
- 백영자, 한국의 복식, 경춘사, 1996
- 양성은, 생활한복에 관한 고찰 :생활한복의 변천과 강릉지역 대학생 의식구조 조사, 관동대학교사범대학가정교육과
- 황춘섭, 세계전통복식, 수학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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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9.07.26
  • 저작시기2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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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5469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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