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학] 그림교환의사소통 중재가 자폐아동의 소집단에서의 의사소통 기술에 미치는 영향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그림교환 의사소통 체계(PECS) 프로그램
2. 그림교환 의사소통 체계 지도 시 중재되는 그림
3. 지도의 절차
(1) 1단계 : 자발 의지의 훈련
(2) 2단계 : 자발 의지의 일반화
(3) 3단계 : 변별력 훈련(그림변별)
(4) 4단계 : 문장으로 표현하기
(5) 5단계 : 기다리기 훈련
(6) 6단계 : 종합적 훈련
4. 지도 사례
1) 대상 아동
2) 대상아동 세 명의 의사소통 기술 및 발화수준
5. 실험 설계 및 실험 기간
6. 지도의 결과
(1) 의사소통 행동의 빈도
1) 소집단 내 교사에 대한 의사소통 행동의 빈도
2) 소집단 내 또래 장애아동에 대한 의사소통 행동 빈도
(2) 의사소통의 형태

Ⅲ. 결론

본문내용

아동에게 의사소통 행동을 보이지 않았다. 그러나 중반 이후 또래 아동의 간식, 도시락 등에 관심을 보이기 시작하며 의사소통 행동을 보였다.
- 아동 2
기초선 단계에서 평균 0회, 지도단계에서 1.5회, 유지 단계에서 1회로 나타나 또래에 대한 의사소통 행동이 향상된 것을 볼 수 있다. 아동 1은 기초선 단계에서 의사소통 행동을 전혀 보이지 않고 또래 아동에게 관심이 없었으나 지도 중반에서부터 또래 아동에게 소극적이지만 의사소통 행동을 보였다. 유지가간에 또래 장애아동에 대한 의사소통 행동이 유지되어 나타났으므로 향후 또래 장애아동에 대한 의사소통 행동의 향상을 기대해 볼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 아동 3
기초선 단계에서 평균 0회, 중재 단계에서 1.1회, 유지 단계에서 1.3회로 향상된 것을 볼 수 있다. 아동 3의 경우 기초선 단계가 길었으나 중재 처치 이후 또래 장애아동에 대한 의사소통 행동이 바로 나타났으며 지도 전반에 걸쳐 고른 향상을 보였다. 또한 아동은 또래 장애 아동뿐만 아니라 역통합 시간에 또래 아동에게도 구어나 관습적인 제스츄어를 사용하여 형태적으로 발전된 의사소통 행동을 보였고 또래 아동의 손을 잡고 나가는 등 사회적으로 수용적인 방법으로 의사소통 행동의 향상을 보였다.
(2) 의사소통의 형태
- 아동 1
기초선 단계에서 움직임과 발성의 형태를 보였으나 극히 초보적인 단계의 의사소통 형태를 보였다. 지도 단계에서 ‘주세요’ 손이나, 원하는 음식을 달라고 입을 벌려 ‘아’ 발성을 하는 등 관습적인 몸짓의 사용이 나타났다. 유지 단계에서도 빈도가 줄기는 했으나 늘어난 형태의 사용을 그대로 하였다.
- 아동 2
기초선 단계에서는 아무런 의사소통을 보아지 않았으며 관찰되는 의사소통의 형태가 없었다, 그러나 그림교환 의사소통 체계를 하면서 아동이 과자나 음식에서 빠른 이해와 사용을 할 수 있었으며 움직임이나 몸짓을 통하여 표현하고 즐거운 경험이나 의사소통 주로 과자나 좋아하는 활동에서 발성과 연결되어 나타났다.
- 아동 3
기초선 단계에서 짜증을 내면서 때리는 등의 공격행동을 봉T으며 사회적으로 수용적인 형태의 의사소통을 하지 못하였다. 중재 단계에 들어서면 아동 3은 가장 많은 의사소통 방법을 익히고 사용함으로써 다양한 의사소통 형태에서 향상되는 모습을 보였다. 반향어가 많던 아동 3은 지도 단계에서 구어 ‘주세요’를 사용하기 시작하였으며 중재했던 그림을 사용하여 의사소통을 하였다.
Ⅲ. 결론
이번 사례를 통해 얻어진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그림교환의사소통 중재는 소집단에서의 교사에 대한 자폐성 장애아동의 의사소통 행동의 빈도 향상에 효과적이었다. 대상 아동의 소집단에서 교사에 대한 의사소통 행동이 중재기간 동안 향상되었으며 유지되었다.
둘째, 그림교환의사소통 중재는 소집단에서 또래 장애아동에 대한 자폐성 장애 아동의 의사소통 행동의 빈도 향상에 효과적이었다. 대상아동 모두 또래 장애 아동에 대한 의사소통행동의 중재 중반 이후 향상되어 나타났으며, 이는 부모와 일반 아동에까지 일반화 되었다.
셋째, 그림교화의사소통 중재는 의사소통 행동의 다양한 형태를 습득하는데 효과적이었다. 기초선 동안에 거의 1,2가지의 형태로 의사소통을 하던 대상 아동들이 중재기간 동안에 더욱 다양한 의사소통 형태를 사용하게 되었으며, 구어를 사용하게 된 아동도 있다.
이상을 정리해 보면 언어 연령 10~14개월의 언어이전 시기의 의사소통 행동의 단계에 있는 대상 아동들에게 그림의사소통 체계를 통한 의사소통 지도는 소집단에서 집단 구성원인 교사와 또래 장애아동에 대한 아동들의 자발적 의사소통 행동의 빈도의 향상을 보였으며, 다양한 의사소통의 형태를 습득하여 사용하는데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이는 그림교환 의사소통체계가 아동들의 의사소통 행동의 질적, 양적 성장을 촉진시킨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 참고 문헌 *
김현주 (2006). 그림교환의사소통 중재가 자폐아동의 소집단에서의 의사소통 기술에 미치는 영향. 단국대학교 대학원 석사학위 논문
한주희 (2003). 사회적 상황이야기 중재가 자폐성 장애아동의 의사소통 기술에 미치는 효 과. 단국대학교 대학원 석사학위 논문
우길숙 (2000). 그림교환의사소통체계(PECS) 프로그램 적용이 자폐성 장애아동의 자발적인 요구하기 기술에 미치는 효과. 단국대학교 특수교육 대학원 석사학위 논문
이지희 (2007). 그림교환의사소통체계가 정신지체아동의 의사소통 표현행동에 미치는 영향.
한국교원대학교 대학원 석사학위 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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