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신론, 심신론의 종류, 심신론의 기본연구, 데이빗슨의 심신론, 헤겔의 심신론, 심신론의 개인적 견해] 심신론의 종류, 기본연구와 데이빗슨의 심신론, 헤겔의 심신론 및 심신론의 개인적 견해 심층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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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심신론, 심신론의 종류, 심신론의 기본연구, 데이빗슨의 심신론, 헤겔의 심신론, 심신론의 개인적 견해] 심신론의 종류, 기본연구와 데이빗슨의 심신론, 헤겔의 심신론 및 심신론의 개인적 견해 심층 분석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개요

Ⅱ. 심신론의 종류
1. 심신이원론
2. 심신일원론
1) 유물론적 일원론
2) 유심론적 일원론

Ⅲ. 심신론의 기본연구

Ⅳ. 데이빗슨의 심신론
1. 심신무법칙론

2. 심신 수반론

Ⅴ. 헤겔의 심신론

Ⅵ. 심신론의 개인적 견해

참고문헌

본문내용

지 않는다. 헤겔에 있어서 개념이란 곧 이성이요 정신이므로, 마음이란 육체성과 대립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그 육체성에 있어서의 정신이다. 그러므로 헤겔에 있어서 인간학의 문제는 근본적으로 정신의 문제이다.
헤겔의 사변적 입장, 또는 이성학의 입장에서 심-신-관계의 문제는 오성학 또는 독단주의의 입장인 \"이것-아니면-저것\"(Entweder-Oder)이 아니라 \"이것도-저것도\"(Sowohl-als-auch, weder noch)의 논리가 들어맞는다. 이 논리는 오성이 고정시켜 놓은 일면적 대립을 지양, 극복하는 것을 과제로 삼는다. 이에 따르면 마음이나 물질은 모두 유한하기만 한 것도, 무한하기만 한 것도 아닌 유한하기도 하고 무한하기도 하다고 규정된다. 헤겔은 실제로 \"한편으로 물질을 참된 것으로 그리고 다른 편으로 정신을 사물로\"(W10, §389) 이해할 것을 요구한다. 우리는 이것을 \"물질은 정신을 자신의 형이상학적 존립 근거로, 정신은 물질을 자신의 현상(존재) 근거로 가지지 않으면 안 된다\"고 공식화할 수 있을 것이다. 여기에 기왕의 형이상학이 제기해 놓았으나 풀지 못한 문제, 즉 마음과 몸은 어떻게 절대적으로 독립되어 있으면서도 동시에 서로 통일을 이루는가?의 문제가 해답을 구한다. 그것은 모순을 수용하여 그것을 현실로 인정하는 헤겔의 사변 논리학의 입장이다. 여기서 형식 논리학 또는 오성 논리학은 사변 논리학, 변증법적 논리학을 이루는 한 계기이다. 헤겔의 정신 철학은 이 논리학에 의해서 몸과 마음, 자연과 정신의 대립을 화해시키는 고도의 변증법적 형이상학이다. 헤겔이 기왕의 형이상학을 엄밀한 의미에서 철학이 아닌 자연학이라 비판했다면 자기 자신의 형이상학은 진정한 의미에서 모든 대립과 부정성을 자기속에서 해소, 화해시키는 \"개념적 사유\"(W8, §36 Zus. 104), 철학의 철학이라 하겠다.
Ⅵ. 심신론의 개인적 견해
줄곧 서양의 데카르트와 뉴턴으로부터 정립되었다는 서양적 과학사고 교육에 너무나 익숙한 나머지 가물가물한 것이지 아니면 원래 그러한 사고는 가물가물 성질을 가지고 있는 것인지 닭이 먼저냐 알이 먼저냐라는 물음처럼 쉬이 답할 수 가 없는 노릇이었다. 내가 동양인이라고 또 한국인이라고 유전학적 분석에 따라 정의되어진 나를 ‘동양인’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은 과연 정신의 차별성을 배제하고 말할 수 있는 것인 지부터 가물 가물하지만 나름대로의 사고를 정리하고자 합니다. 흔히들 말하기를 젊어서는 몸 망가지는 줄 모르고 돈을 벌어서는 늙어서 그 돈을 망가진 몸 치료에 쓴다고 우리네 삶의 부조리를 말하곤 한다. 주위를 둘러보면 정말 멋있게 살아보려고 허리 펴고 살려고 악착같이 돈을 벌어서는 40대 50대에 이르러 병원에 가 있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가! 100년도 채 살지 못하면서 잘 살아보겠다는 신념에 이끌려 결국은 병마에 시달리다 노년을 마감하는 인생살이, 그 부조리의 줄을 타고 있는 사람들, 알고 보며 다들 평범한 소시민들이 아닌가. 무엇이 그렇게 만드는 것일까? 결국은 몸과 마음을 제각기 바라보는 그러한 사고적 행위가 깊숙이 자리잡고 있을뿐 아니라 사회적으로도 그러하게끔 구조화되어 있기 때문은 아닐까. 결국 패러다임의 문제로 귀결되어진다. 그리고 그 이면에는 근대화와 더불어 시작된, 나 또한 그 사상이 무엇인지 잘 모르지만 (그래서 이 과제물을 하기가 정말 어렵다.) 분명히 우리 한국인의 내면에 흐르는 전통적 사상의 단절과 연관이 있을 수밖에 없다. 서양의 사회가 불과 300여년전부터 심신론적 사상에 기반 하여 이룩한 급속한 과학기술의 발전과 그들의 진취적 세계 정복사 속에서 그들이 말하는 우리 오리엔탈리즘은 서양의 우월론에 따라 각색되어지고 변색되어져 왔다. 결국은 수천 년 간 가믈가믈 쌓여져온 우리의 전통적 사상은 단절 된 채 그저 서양의 사고에 길들여져 온 지난 100년, 그 결과에 서구보다 우리 자신들이 더 의아해 할 수밖에 없는 것이다. 그럼 왜 심신불이론인가? 육체와 마음을 분리해 놓고 생각한다는 것이 쉬이 나에게는 받아들여지지 않는다. 이론적으로 그러한 것이 아닌 그렇게 느껴진다. 인간을 닫힌 계 (closed system) 로 보느냐 아니면 열린 계 (opend system)로 보느냐 당연히 열린 계로 본다. 가을 낙엽이 흩날리고 사늘한 바람이 불면 옆구리가 시려지는 것이 당연한 이치가 아닌가! 서늘한 바람이 내 살결을 스치고 낙엽의 부스럭거리는 소리가 발끝에서 느껴지는데 어찌 심동되지 않을 수 있는가. 물론 이것은 상당히 효율적이지도 못하고 비생산적인 행동일 수 있다. 몸은 어느새 저 캠퍼스 어느 한 구석에서 소주병과 함께 있거나 지나가는 여자에 넋을 잃고 시름할 지도 모르니 말이다. 전혀 그러한 것에 여념치 말고 학업에 정진할 수도 있겠지만 심동되어지는 건 어디까지나 자연스러운 것이다. 최근 게놈프로젝트의 급진전에 따라 한 인간을 유전자로써 해석해 낸다는 것 그래서 그가 태어나기도 전에 무슨 질병에 걸릴 것인지 그리하여 미리 치료까지 해 낼 수 있다는 것 그 이론적 배경과 성과에 대해 무지한 나로서는 이렇다할 논의를 할 수 없지만 과연 이러한 기술의 종말은 무엇일까 상상해본다. 지구의 지질학적 역사는 대략 45억년 가량이라 한다.. 그중 인간이 문명을 이루며 지낸 시간은 고작 만년 그런데 이제 지구는 인간의 별이라 할 정도로 건설되었다.. 어떠한 결론을 향하여 인류가 달려갈지 생각한다는 게 참으로 어렵지만 불안해 진다. 내 지적능력으로 정형되게 설명하기 힘든 무엇이 있다. 결국 우리의 인생이 해피엔드를 이루어 내고자 한다면 심신론적으로는 그 길이 소원하지 않을까 우리의 몸과 마음을 하나로 보며 이 세계와 교감할 때 때로는 느림의 철학을 깨 달고 모두들 자연스레 지나가는 조각구름에 어떠한 부담도 없이 심동할 수 있을 때 심신불이론속에 평온해지지 않을까라는 생각이다.
참고문헌
김성태, Spinoza의 윤리학에 있어서 심신관계,경북대학교, 철학대학원, 석사학위 논문, 1988
김재권, 심리철학, 철학과 현실사, 1997.
김성수·권일남, 청소년 수련 활동 지도론, 서울대출판부, 1994
김창환, 몸과 마음의 생물학, 지성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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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11페이지
  • 등록일2009.08.25
  • 저작시기2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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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55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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