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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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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화법의 유형론
1. 화법의 유형
1) 사적 담화
2) 공적 담화
2. 화법의 유형
1) 대화
2) 연설
3) 토의
4) 토론
5) 방송화법
3. 북한의 화법 유형
1) 입말화술
2) 방송화술
4. 화법의 형식과 내용별 유형
1) 형식적 기준
2) 내용적 기준

Ⅱ. 서사문학의 유형론

Ⅲ. 형용사의 언어유형론

Ⅳ. 융의 성격유형론
1. 내향적 사고
2. 내향적 감정
3. 내향적 감각
4. 내향적 직관

참고문헌

본문내용

해 낸 인물들로 작가와 명백히 구분된다. 그러나 슈탄첼이 말하는 전지적 화자 역시 작가와 구분되는 허구적 인물로 간주해야 할 것인지, 즉 작가와 화자는 항상 다른 것인지에 대해서는 의문의 여지가 있다.
Ⅲ. 형용사의 언어유형론
형용사의 언어유형론적 연구에서 먼저 대두되는 문제는 형용사의 품사적 위상이다. 즉, 형용사란 품사가 동사나 명사의 거대 품사와 같이 대등하게 하나의 독립된 품사로 인정받을 수 있는가이다. 이는 형용사의 대표적인 통사적 특징인 서술과 수식이 많은 언어들에서 명사나 동사와 공유하는 특징이기도 하며, 형태론적으로도 명사나 동사에서 파생된 복합 형용사가 대부분의 언어에서 단일 형용사보다 많은 수를 차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언어마다 형용사란 품사를 하나의 독립된 문법범주로 인정하는가의 여부는 동사, 명사, 형용사를 분류하는 기준을 어떻게 정하느냐에 좌우된다. 형용사 유형에 대한 분류 기준을 기존의 인구어적 전통에 의해서가 아니라, 한국어 형용사의 형태, 통사론적 특징을 중심으로 몽골어, 일본어, 터키어의 특징도 고려하여 살펴보고자 한다. 따라서 먼저 한국어 형용사의 형태, 통사론적 특징을 동사 및 명사와의 상관관계를 중심으로 살펴보고, 이런 과정을 통해 언어 유형론적 관점에서의 유형 분류 기준을 정립한 후, 이 기준에 따라 몽골어, 일본어, 터키어의 유형에 대해서도 살펴보겠다. 몽골어, 일본어, 터키어는 동계어들로 소위 알타이어족에 속하는 언어들이다. 이 언어들은 수식어가 피수식어 앞에 오는 점과 서술어가 문장 끝에 위치하는 점에서 기본적으로 대등한 어순을 보인다. 따라서 수식 구조와 서술 구조의 특징을 비교, 대조함에 있어서 객관적인 평행선상에서 살펴볼 수 있다.
형용사에 대한 전통적인 언어유형론적 연구는 앞에서도 언급한 것처럼 인구어 중심으로 이루어져 왔으며, 인구어의 특징을 기준으로 유형을 분류한 점을 다음과 같이 볼 수 있다. 언어유형론적 전통에서 명사 수식 구조에서의 형용사 활용은 형용사라는 품사가 존재하는지 여부를 판별하는 기준으로 제안되었다. 즉, 명사를 수식할 때 관형형으로 활용하면, 동사이고, 활용하지 않으면 형용사라는 것이다. 이 기준에 의하면 한국어에서 우리가 알고 있는 형용사는 형용사가 아니며, 수식할 때 어형변화가 없는 닫힌 문법 부류인 관형사만이 형용사가 된다. 또한 형용사의 요건으로 비교급, 최상급의 경우 big, bigger, biggest 와 같은 영어에서처럼 어미 변화를 가져야 한다고 제시한다.(Engel(1988), Hengevald(1992), Beck(1999)) 그러나, 뒤에 가서 살펴보겠지만, 한국어, 일본어, 몽골어, 터키어의 형용사 모두 이런 요건을 갖추지 못한다. 이처럼 인구어 중심의 잣대로는 한국어를 비롯한 주변 언어들에 대한 형용사 연구를 체계적으로 할 수 없고, 더 나아가 범주 자체를 부정하는 것이 된다. 한국어 형용사의 형태, 통사적인 특징을 요약해 보면, 형용사는 단일어와 복합어로 구성되며, 외래어의 경우 복합어를 구성하는 -하다와의 결합으로 적극적으로 편입된다. 비교급, 최상급의 경우, 어미 변화하지 않고 비교대상에 조사가 결합하여 부사의 수식으로 이루어진다. 한국어 형용사는 서술구조에서 계사없이 나타나며 동사와 같이 어미 활용한다. 명사는 서술구조에서 계사와 함께 나타나며 계사가 활용한다. 수식구조를 보면 동사처럼 관형형 형태소-은, -는\'이 결합된 관형형이 명사를 수식하며, 부사형 역시 형태소의 결합으로 나타난다. 형용사는 명사형 어미로 명사로 파생되며, 접사 및 -어 하다와 결합하여 동사로 파생되기도 한다. 이처럼 한국어 형용사 유형은 우선 수식구조와 서술구조에서의 활용 및 계사 유무, 다른 품사로의 파생, 비교급류의 활용 여부의 측면에서 볼 수 있었다.
Ⅳ. 융의 성격유형론
내향적 감각 우월형으로 직관력 열등기능이며, 내향적 사고 우월 기능으로 감정열등기능인 듯함. 따라서 매사 신중하고 조용하며, 집중력이 강하고 매사에 철저하며, 사리분별력이 뛰어나나, 상대방의 감정을 살필 줄 알아야 하며 장기적 안목 및 변화에 대한 다른 가능성에도 개방적인 면을 개발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1. 내향적 사고
어떤 목적을 향하여 방향 지어진 사고로서 의지적 판단에 의해 실행하는 편이다. 업무추진은 완벽하게 완수하여 인정을 받으나 감정기능인 미적 활동, 여가활동은 소홀한 편이다. 일의 추진은 보편성·객관성·무사공전을 지향하는 편이다. 남에게 자신이 알려지는 것을 꺼려하며 일이 좋아 깊이 빠져 들어가는 편이다. 표현이 없어 무뚝뚝하고 대화하기 힘든 사람으로 느끼지만 가까이 하면 다정하고 정이 많다는 평을 듣는다. 좋고 싫음을 분명하게 표현하며 사랑과 미움이 뚜렷한 편이다.
2. 내향적 감정
내적인 기준에 의해 생활하면서 나의 주장이나 설교를 하지 않다. 남에게 폐를 끼치지 않으며 도움을 받고자 요청도 하지 않다. 희로애락이 금시 얼굴표정에 정확히 표현되는 편이다. 계획안을 좀더 세밀하고 자세하게 하려다 (주변의식)쉽게 마무리하기 어렵다. 대인관계에서 상대방의 감정을 살피지 못한 점을 못내 아쉬워한다.
3. 내향적 감각
기계, 숫자 등에 몰두하면 마음이 온통 그곳에 집중하는 편이다. 길눈이 밝은 편이어서 건물의 위치를 잘 파악하는 편이다. 여행을 할 때 창밖을 즐겨보며 마음으로 그림을 그리며 감상하기를 즐겨하는 편이다. 화가 치미는 감정상태에서는 한치 앞을 내다보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4. 내향적 직관
세밀하면서 현재에 골몰하다보니 중요한 대목을 빠뜨려 중요하지 않는 것을 말하는 경우도 있어 장기적 안목을 키워야 한다는 생각을 항상 유념하고 있다.
참고문헌
◇ 노은희(1993), 상황 맥락의 도입을 통한 말하기 지도 연구, 서울대 국어교육과 석사논문
◇ 이주행(1983), 화법의 원리와 실제, 경문사
◇ 이규종(1989), 현대 사회와 매스커뮤니케이션, 문화원
◇ 이성영(1994), 표현 의도의 표현 방식에 관한 화용론적 연구, 서울대 박사 논문
◇ 유영미(1992), 고전소설 유형분류의 재검토, 인문과학연구
◇ 윤용(1984), 화술론, 고려대학교 출판부
◇ 홍재성, 한국어의 구조, 유형론적 특성

키워드

화법,   유형론,   언어유형론,   성격유형론,   서사문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