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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리성의 개념, 합리성의 원칙, 합리성을 보는 시각, 막스베버의 합리성, 칼포퍼의 합리성, 호모에코노미쿠스의 합리성, 합리성의 비판 논제, 합리성의 과제 심층 분석(합리성, 막스베버, 칼포퍼, 호모에코노미쿠스)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합리성의 개념

Ⅲ. 합리성의 원칙

Ⅳ. 합리성을 보는 시각

Ⅴ. 막스베버의 합리성

Ⅵ. 칼포퍼의 합리성
1. 나치즘 피해 뉴질랜드로 망명
2. 영국․프랑스선 뒤늦게 인정

Ⅶ. 호모에코노미쿠스의 합리성

Ⅷ. 합리성의 비판 논제
1. 이론-관찰 이분법 비판(관찰의 이론의존성)
2. 통약불가능성 논제(the Thesis of Incommensurability)
1) 방법론적 통약불가능성
2) 개념적 통약불가능성
3) 관찰적(존재론적) 통약불가능성
3. 뒤앙-콰인 논제

Ⅸ. 합리성의 과제
1. 합리성의 기준-진리인가 진보성인가
2. 상대주의적 난제들에 대한 대응
1) 관찰의 이론의존성 논제
2) 통약불가능성 논제
3) 뒤앙-콰인 논제

Ⅹ.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구전통들의 진보성의 비교(문제풀이 효율성의 비교)는 여전히 가능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진보성뿐만 아니라 상호 통약불가능한 두 연구전통들을 비교, 평가할 수 있는 더 많은 기준이 존재한다. 예를 들어 그 연구전통들의 내적인 일관성이나 정합성, 단순성, 예측의 정도 등이 그것이다. 로던은 전통적인 누적적 진보관을 거부하고, 진보를 문제풀이 효율성으로 규정하기 때문에 과학의 변화에서 나타나는 \'쿤의 손실\'(Kuhn\'s Loss)이라는 현상은 별 문제가 되지 않는다.
3) 뒤앙-콰인 논제
로던은 뒤앙-콰인 논제를 받아들인다고 하더라도 개별 이론의 문제풀이 효율성을 평가하는 것은 여전히 가능하다고 주장한다. 문제 풀이 모델의 관점에서 볼 때 뒤앙-콰인 논제가 제기한 테스트의 애매성은 개별 이론이나 연구전통의 평가에 아무런 어려움도 제공하지 않는다. 로던에 의하면 다음의 원리는 뒤앙-콰인 논제와 상충하지 않고 작동 가능하다.
“어떤 이론 복합체 C가 변칙사례 a와 만날 때마다, a는 C의 각 구성요소인 개별 이론 T1, T2, …, Tn에 대한 변칙사례로 간주된다.”
뒤앙-콰인 논제가 보여주는 것은 변칙사례가 이론 복합체의 각 구성요소들 중 어느 것이 거짓인지를 결정할 수 없다는 것이다. 그러나 연구전통 방법론은 이론이나 연구전통의 진위를 문제삼지 않는다. 다만 그 이론의 문제풀이 효율성을 문제삼을 뿐이다. a가 개별 이론 T1의 변칙사례라고 할 때, 우리는 a가 T1을 반증(거짓임을 입증)했다고 말하는 것이 아니다. 오히려 우리는 \"a는 T1이 해결하지 못했으나 해결할 수 있어야 하는 문제\"라고 말하는 것이다. 이처럼 변칙사례 a는 a를 해결하지 못한 이론 복합체의 각 구성요소(T1, T2, …, Tn)의 문제풀이 효율성에 대한 의심을 증가시킨다. 뒤앙-콰인 논제에 의해 우리는 개별 이론의 진리치에 대한 평가를 내릴 수는 없지만 개별 이론의 문제풀이 효율성에 대한 평가는 여전히 가능하다. 따라서 뒤앙-콰인 논제는 로던의 모델에 아무런 상처도 입히지 못한다.
Ⅹ. 결론
인간은 이성적 동물이며 인간의 理性은 합리적이다라는 명제는 인간 마음의 본질을 탐구하는 여러 학문들에서 전통적으로 지녀 온 입장이다. 전통적인 철학과 논리학에서는, 인간의 이성이 합리적이라는 전제 위에서 인식론을 전개하였고 또 사고의 논리 규칙들을 도출하였다. 합리성에 대한 일반적인 입장은 사람들이 문제 상황에 대해 추상적 표상을 형성하고 이의 논리적 구조에 맞는 규칙들을 적용하여 사고한다는 것이다. 이러한 배경 위에서 논리적 규칙에 맞지 않는 사고 또는 자신의 욕구를 최적화하지 않는 행위의 선택은 비합리적이며, 인간의 이성이 마땅히 보여야 할 합리적 본질에서 벗어난 비규준적이고 오류적인 현상으로 다루어져 왔다(Stich, 1990).
이러한 접근은 심리학에서도 예외가 아니었다. 인간 사고의 본질에 대한 나름대로의 독자적인 원리나 이론이 없었던 심리학은 철학에서 제시한 합리적 관점과 논리학에서 이루어 놓은 논리적 규칙 중심의 연역적 사고를 중심으로 사고에 대한 심리학적 연구를 전개하였다. 인지심리학이 형성되기 이전과 이후의 초기 인지심리학적 연구들은 범주적 사고에서 논리적 규칙들이 어떻게 적용되어 범주 판단 또는 범주 개념 학습이 이루어지는가와 삼단논법적 추리에서 연역적 명제에 대한 논리적 추리가 어떻게 일어나는가를 중심으로 이루어 졌다(Haberlandt, 1994). 인간 이성의 합리성이나 사유의 합리성을 당연시한 전제 위에서 연구가 진행된 것이다.
철학에서 인간 이성의 합리성 관점이 유지되고 있는 까닭에 일반 사회과학에서도 그와 같은 관점이 채택되어 왔다. 경제학, 정치학, 행정학, 법학들에서 인간이 합리적 이성을 가지고 결정하고 선택한다는 전제 위에 여러 가지 이론들이 전개되었고 이러한 이론을 근거로 현실적인 제도와 정책들이 입안되어 실시되어 왔다. 이들 학문에서, 그리고 일반 통속적 심리학(folk psychology)에서, 인간의 감정은 비합리적이며 예측 불가능하고 오류를 범할 수 있지만, 인간의 감정이 개입되지 않은 한, 인간의 이성은 합리적이며 오류를 범하지 않아야 함이 당연시되어 왔다. 즉 인간 사고에서의 오류를 감정의 개입 등의 요인에 귀인(attribute)하는 입장이 지배적이었다.
이러한 합리성 관점은 인지과학이 발전함에 따라 심각하게 도전을 받기 시작했다. 인지과학적 연구, 특히 인지심리학적 연구들은, 감정의 개입 때문에 인간 이성이 비합리적일 수는 있으나 이성 그 자체는 합리적이라는 통념에 대해 강력한 의문을 제기하였다. 즉, 감정의 개입 때문이 아니라 이성 자체의 특성이 비합리적일 가능성이 강하게 제기되었다(Anderson, 1990, 1993; Baron, 1994; Cherniak, 1986; Kahneman, Slovic, & Tversky, 1982; Simon, 1983). 이에 따라 몇 가지 중요한 문제에 대한 재개념화 작업이 시작되었다(Lloyd, 1989; Stich, 1994). 전형적으로 나타나리라고 보았던 합리적 사고, 명제들 사이에 단순히 논리 규칙을 적용하는 것이라고 보았던 논리적 사고, 특히 연역적 사고라는 것이 과연 어떠한 다원적인 심리적, 정보처리적 과정들의 복합기제인가? 그리고 논리적 사고가 다른 유형의 사고들, 그리고 다른 인지 과정들과는 어떠한 관계에 있는가? 합리성이란 과연 무엇인가? 만일 인간의 이성과 마음이 합리적 원리에 따라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면 어떠한 원리에 의해 움직이는 것인가? 이러한 물음들이 심각하게 다시 제기되며 합리성에 대한 방안을 모색하였다.
참고문헌
렘프레히트 스털링P(1983) / 서양철학사, 을유문화사
백종현(2001) / 서양 근대 철학, 철학과 현실사
서양사상의 역사(1984) / 크레인 브린튼, 을유문화사
요슈타인 가이더(1994) / 소설로 읽는 철학 소피의 세계 2, 현암사
오응종·서배식(1984) / 철학개론, 청주대학 출판부
황산덕(1975) / 막스 베버, 서문당
한국분석철학회(1998) / 합리성의 철학적 이해, 철학과 현실사
A.A 스미스, 김득용 역(1991) / 베버와하버마스; 사회이론과 가치, 서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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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9.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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