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장이가 쏘아 올린 공을 읽고

소개글

난장이가 쏘아 올린 공을 읽고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뫼비우스의 띠>중에서.

2. <칼 날>중에서.

3. <우주여행>중에서.

4. <난장이가 쏘아 올린 작은 공>중에서.

5. <기계 도시>중에서.

6. <잘못은 신에게도 있다>중에서.

본문내용

사가 한 말 “제군은 결코 제군의 지식이 입을 이익에 맞추려 쓰여 지는 일이 없도록 하라” 즉 개인적인 이익 추구에 지식이 이용되어서는 안 되며 사물을 옳게 이해하는 것이 주요하다는 것으로 산업화 사회에서 빚어지는 경제문제, 인권문제, 소득분재의 문제, 공해문제, 교육문제, 소외문제, 등 많은 문제가 누적되어 있는 현실에서는 개별적인 문제 해결보다는 그 모든 문제들을 전체적인 관점에서 옳게 물어보는 태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할 것이다.
<난장이가 쏘아 올린 작은 공>은 내가 태어나기도 전인 70년대 노동자의 생활을 느낄 수가 있다. 나의 부모님이 청년기를 보낼 시대의 삶들이다. 지금의 노동자들이 가지는 현실을 구축하기 위해서 얼마나 많은 노동자들이 피와 땀과 눈물을 흘렸는가? 언젠가 보았던 영화 “아름다운 청년 전태일”이 오버랩 되어온다.
조세희씨가 잦은 시점의 이동으로 다시 생각해보는 반복효과를 요구하며 현실을 피상적으로 관찰하지 않고 애써 가슴중심에서 근원적인 인식을 상기시키고 있다. 그리고 난장이가 살다 철거당한 집의 주소가 낙원구 행복동인데 왜 찢어지는 가난한 동네의 주소를 낙원과 행복이라고 했을까?
지금은 근로자들의 생활이 70년대와 비교할 수 없을 만큼 좋아진 것을 사실이다. 그러나 대기업과는 달리 아직도 영세사업장에서 일하는 근로자들은 열악한 근로조건과 임금도 제때 못 받고 있는 것 또한 사실이다. 사용자와 우대한 조건의 근로자들은 2006년의 <난장이> 이름으로 살아가는 도시빈민 근로자들과 함께 살아가야 하며 영세사업장 근로자들도 자신의 권리와 책임을 가지는데 소홀히 해서는 안 될 것이다.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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