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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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사랑의 기술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사랑은 기술인가?…………………………………………………1
1. 현대인이 사랑을 기술이라고 생각하지 않는 이유
2. 사랑도 기술임을 인정하라!
3. 사랑을 목적으로 두는 것의 중요성
4. ‘사랑은 기술인가’에 대한 나의 감상문…………………………… 2

Ⅱ. 사랑의 이론……………………………………………………… 3
1. 사랑-인간 실존의 문제와 그 해답 ……………………………… 3
2. 부모와 자식간의 사랑…………………………………………… 4
3. 사랑의 대상……………………………………………………… 5
1) 형제애
2) 모성애
3) 성애
4) 자기애
5) 신에 대한 사랑
4. 사랑의 이론에 대한 나의 감상문………………………………… 6

Ⅲ. 서양 사회에 있어서의 사랑의 붕괴…………………………… 7
1. 서양 사회에 있어서의 사랑의 붕괴
2. 사랑의 붕괴에 대한 나의 감상문…………………………… 8

Ⅳ. 사랑의 실천…………………………………………………………9
1. 사랑의 실천
2. 사랑의 실천에 대한 나의 감상문……………………………10

본문내용

표현이 되어야 하며, 훈련을 즐겁게 생각하고 훈련을 그만두면 결국 실패하게 된 행동에 천천히 익숙해지는 것이 본질적인 일이다. 정신집중 훈련은 처음에는 어렵다. 마치 목적을 달성할 수 없는 것처럼 생각된다. 따라서 인내가 필요하게 된다. 어린애와 같은 인내와 정신집중에 도달하면 모든 일을 성취할 수 있게 된다.
사랑을 성취하는 중요한 조건은 자신의 자아고취를 극복하는 것이다. 자아도취의 반대극은 객관성이다. 이것은 사람들과 사물을 있는 그대로 객관적으로 보는 능력이고 객관적 대상을 자신의 욕망과 공포에 의해 형성된 상으로부터 분리시킬 수 있는 능력이다. 객관적으로 사고하는 기능은 이성이다. 이성의 배후에 있는 감정적 태도는 겸손한 태도이다. 사랑의 실용이라는 관점에서 사랑은 겸손, 객관성, 이성의 발달을 요구한다. 사랑의 능력은 자아도취와 근친상간적 애착으로부터 벗어나는 능력에 달려 있다.
이러한 과정은 신앙을 요구한다. 즉 사랑의 기술의 실용은 신앙의 실천을 요구한다. 사랑과 관련해서 중요한 것은 자기 자신의 사랑에 대한 믿음, 곧 다른 사람에게서 사랑을 불러일으키는 능력과 그 신뢰성에 대한 신앙이다. 합리적 신앙은 우리 자신의 관찰과 사고의 소산이기 때문에 우리는 사상을 믿고 있다. 합리적 신앙의 기반은 생산성이다. 권력(지배)에 대한 신앙과 권력의 행사는 신앙과 반대라는 결론이 나온다. 신앙과 권력은 상호 배척한다는 사실 때문에, 원래 합리적 신앙을 바탕으로 수립되었던 모든 종교와 정치체제는 권력에 의지하거나 권력과 결탁할 때, 부패하고 이러한 종교나 정치체제가 갖고 있던 힘을 상실한다.
신앙을 가지려면 용기, 즉 위협을 무릅쓰는 능력 고통과 실망조차도 받아들이려는 용의가 필요하다. 신앙과 용기의 훈련은 일상생활의사소한 일로부터 시작되며, 첫단계는 어디서 신앙을 상실하는가에 주목하고, 신앙의 상실을 은폐하는데 이용되는 합리화를 간파하고, 어디서 우리가 비겁한 태도로 행동하는가, 또한 어떻게 비겁한 행동을 합리화하는가를 인식하는 것이다. 사랑의 기술의 실용에 있어서 꼭 필요한 활동은 사랑의 실천에 기초적인 것으로 자신의 힘을 생산적 이용에 나타내는 것을 말한다. 사랑의 능력은 긴장, 각성, 고양된 생명력의 상태를 요구한다.
현재 우리의 사회는 이웃을 사랑하라는 종교적 이상을 수없이 되풀이 하고 있지만, 우리들의 관계는 공정성의 원리에 의해 결정되고 있다. 공정성의 원리는 중용의 원리와 혼동되기 쉽다. 중용은 공정성의 윤리의 관점에서 해석될 수 있다. 사랑의 실천은 공정성과 사랑의 차이를 인식하는 일로부터 시작되어야 한다. 사랑하는 것이 모든 사람에 대한 사랑의 태도를 의미한다는 것이 사랑의 성격적 특징이라면 사랑은 우리의 가족과 친구뿐 아니라 우리의 작업, 사어, 직업을 통해 관계를 맺고 있는 사람들에 대한 관계에 있어서도 존재해야 한다. 현재 사회는 사랑과 정상적인 생활의 양립을 불가능하게 하고 있다. 사랑의 본성을 분석하는 것은 오늘날 일반적으로 사랑이 결여되었다는 것을 밝혀내고 이러한 결여 상태에 책임이 있는 사회적 조건을 비판하는 것이다. 사회적 현상으로서의 사랑의 가능성에 대한 신앙을 갖는 것은 인간의 본성 자체에 대한 통찰을 바탕으로 하는 합리적인 신앙이다.
사랑의 실천을 읽은 후의 나의 감상문
전체적으로 이 책은 나에게 인간 실제의 경험과 나 자신을 갖는다는 것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었다. 자꾸만 내가 얼마나 사랑한다는 것을 간과하고 있는지 일깨워 준다. 사랑은 기술이라는 점을 이해하기 시작한다면, 그리고 인간존재의 실재에 의한 사랑의 합일의 경지를 이해한다면, 과연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를 두고 고민하게 된다. 이 책의 마지막 장인 사랑의 실천에서는 사랑을 실천하기 위한 필요요소를 짚어준다.
과연 현대의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사랑을 기술이라고 받아들이고 사랑을 익히기 위해 훈련하고, 오로지 사랑하기 위해 정신을 집중할 것인가? 또한 성숙한 사랑을 이루기 위한 인내의 과정과 첫 장에서도 언급했듯이 사랑 그 자체를 위한 목표를 두고 실천을 할 마음의 준비가 되어있을까? 그러나 3장의 사랑의 붕괴에서 살펴보았듯이 성숙한 사랑을 이루지 못하는 것은 인간을 고통으로 옥죄게 한다.
윤리학에서는 사람은 마땅히 이기적이어야 한다는 윤리학적 이기주의를 삶의 원칙으로서 받아들이라고 한다. 여기에서 사랑을 한다는 것은 어쩌면 자기 자신을 위하여 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자기 자신의 행복을 추구한다는 것을 주장할 때 조금도 죄의식을 불어 넣어서는 안된다. 인류는 과거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누구나 자기 자신의 이익을 추구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역사적 축적을 통해 이루어온 도덕원칙은 더 이상 금기시 되어서는 안되고 당위로서 받아들여야 한다.
자기 자신의 이익을 추구하면서 사랑을 한다는 것은 곧 자기의 실재를 경험하고 자신을 사랑할 줄 알았다는 것을 전제하고 있음이다. 이타주의자들- 집을 드나들 때 현관문에 있는 발걸레와도 같은 사람들은 과연 자신을 사랑한다고 할 수 있을까? 이러한 이기주의와 이타주의라는 말에 대한 이분법적사고, 부정적인 것과 긍정적인 것의 사고의 전환을 통해 사랑을 이해할 수도 있음을 알아야 한다.
그러나 윤리학적 이기주의를 잘못 이해해서 심리학적 이기주의의 형태와 같은 자아도취로 오해하는 것은 금물이다. 윤리학적 이기주의는 자기 자신의 이익을 타인이 아닌 자인에 의해 증대하므로 타인과의 협의, 협동을 통해 이루어지는 행위이다. 이러한 이기주의를 추구하면서 객관적인 이성을 발휘하여 자아도취와 무조건적 사랑의 기대에서 벗어나야 하는 것이다.
자신이 어떤 상태인가 지각하는 것은 다른 사람을 상당히 힘이 나게 하는 행동으로 보인다. 자기 자신을 알고 있다는 것만으로도 사랑의 실천이라고 볼 수 있지 않을까? 자신이 어떤 형태의 합일을 취하고 있는가에 대한 무지는 타인을 지치게 하고 타인이나 자신이나 성숙한 사랑을 이루게 할수 없다. 이런 의미에서 사랑에서의 ‘지각’은 중요하다. 또한 자신의 형태를 알고 있다면 그에 따른 실천이 중요함을 강조할 수밖에 없다. 이러한 세계와의 합일은 나 자신은 물론이고 타인까지도 행복에 이르게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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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9.11.27
  • 저작시기20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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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563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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