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과 건축에 대한 이해

목차

목차 1. 자연채광의 역사
1) 빛의 의미
2) 고대 이집트 건축
3) 고대 그리스 건축
4) 로마 건축
5) 중세 건축(로마네스트 건축)
6) 비잔틴 건축
7) 고딕 건축
8) 르네상스 건축
9) 근대 건축(19세기 후반~20세기 후반)
10) 현대 건축

2. 빛의 조형

3. 물체의 빛

4. 공간의 빛

5. 물체의 빛과 공간으 빛 통합

6. 빛의 연출 방법
1) 비춤과 비추임
2) 통과와 여과
3) 빛의 유입 - 아트리움

7. 건축가에 의한 빛의 연출 방법
1) 개방속에서의 빛의 유입
2) 폐쇄속에서의 빛의 유입
3) 정선되는 빛

8. 사례
1) Kimbel Art Museum, Louis I. kahn
2) 빛의 교회, 안토 다다오
3) The chaper of Ronchamp, Le Corbusier
4) Pavillion, Mies van der Rohe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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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폐쇄속에서의 빛의 유입
Frank Lloyd Wright : Frank Lloyd Wright는 자기가 설계한 모든 방에는 광서능 좋은 방향에서 얻는다는 사실을 강조하고 있다.주로 자연적인 재료를 사용한 Wright 벽이나 기둥은 재료 하나하나를 드러내려 노력한 흔적이 보인다. 이 자연적인 재료는 빛을 받아 밝은 부분과 어두운 그림자가 생기므로 스스로를 표현하고자 한다. 그의 벽, 기둥, 담벽은 모두 존재를 나타내고 있다. 이런 의도는 내부에서 더욱 확실해지고 있다. 처음부터 내벽을 외벽과 같이 취급한 것이다. 평탄한 면을 사용하면서도 한편으로는 소재 그대로의 솔직한 사용에 의해 힘과 표현을 주었다. 내부공간은 외부공간에 그의 공간구성의 특징인 넓은 지붕을 덮으므로 상호관입의 유기성을 부여한 것이다. 이 보호덮개와 벽체 사이에서 드어오는 빛이 자연 그대로 자리잡고 있는 재료와 만나서, 자연의 실체를 나타내주고 있다. Wright에 의해 자연그대로 내부 깊숙이까지 자리잡은 자연이 동굴에 들어오는 듯한 빛을 받으므로 원시 그대로의 모습을 그대로 표상하고 있다. 그의 대표적인 건물인 Jonh on Wax Company에서 보면 하나의 실의 개념으로 다루어져 있으며, 외부에서 차단된 똑같은 거대한 벽으로 둘러 쌓여져 광선을 천장과 높은 곳에 이 건물은 특이한 형의 건물로 유명하다.
버섯형태의 기둥이 들어찬 홀 상부에서는 기둥 상부에 내열 유리관의 사이에 수련의 잎이 떠있는 듯한 큰 원반이 있다. 이 유리는 변색되지 않느 Pyrex Glass Tube이며 이 유리관에 의해 채광이 되고 있다. 관을 통해서 광선은 이 홀에 마법과 같은 느낌을 준다. 사람은 연못속에서 빛을 보듯이 올려다 보게 되는 것이다.
3)정선되는 빛
르 꼬르뷔제 : 르꼬르뷔제는 롱샹교회에서 스스로 만들어 놓은 기하학적 구성의 굴레에서 벗어나, 신비로운 조형과 광선의 장점을 이루어 놓고 있다. 무계획적으로 뚫어놓은 듯한 벽체의 창은 긴밀히 말하면 빛의 수용을 구멍이라고 할수있다.
루이스 칸 : 루이스 칸은 물질의 빗물질화 라는 개념에 의해 건물의 벽체나 공간, 심지어 구조의 내부에도 빛을 도입시켰다. 루이스 칸은 자연의 빛은 White light라 부르고, 인공의 빛은 Black light라 불렀다. 자연의 빛이 도달되지 못하는 방을 생명의 빛을 생각한다. 하나는 Vault의 Top light를 통해 들어온 빛이 알미늄의 장치에 반사되어 나타나는 분광된 ‘은색빛’ 과 Vault의 중간부분에 설치된 3개의 중정과 나무를 통한 ‘녹색의 빛’ 이다. 칸의 작품에는 5개의 일관된 특징이 있다. 첫째, 구성의 감각-건물의 통일이며, 두 번째는 재료에 대한 경외, 셋째가 평면의 진수로서 방의 감각, 네 번째는 구조의 조형에 기여하는 빛, 마지막은 연속의 건축이다. 그리고 이 다섯가지의 특징은 질서를 연결되어 있다.
칸은 구조 그자체에 대한 재검토를 하였고, 그것이 네 번째의 특질이다. 자연의 빛은 한 개의 방을 명확히 규정한다. 평면과 단면에서 이 빛을 차단하는 것은 벽과 기둥이며, 이것은 건물의 구조가 된다. 초기의 그의 관심은 벽면의 개구부의 원리를 파악 수립하고자 하는 욕구로 나타 났다.
* 칸은 1960년대 후반을 전후하여, 대부분의 작가와는 달리 내부와 외부공간 사이에 Mikveh Israel Synagogue에서 보이는 것과 같은 빛의 통을 설치하여 내외부 공간사이에서 새로운 중성적 공간을 만들고 있다. 인디언 경영대학과 방글라데시의 종합정부시설 중 의원식당에서도 이러한 성격의 통로와 중정이 나타나는데 내부와 외부세계 중간에 위치하는 공간은 단순한 복도가 아니라 양쪽 세계의 중개자가 되는 빛의 복도 - 광도 라고 부를 수 있다.
사례
킴벨 미술 박물관 (빛에 관한 현대건축의 고전이라 일컬음)
＊강렬한 물성과 기하학인 구성에 바탕을 두고 있으면서도 다른 한편으로는 정교한 반사광으로 물성을 부정함으로써 '물체를 비추는 빛' 과 '공간을 채우는 빛' 을 통합한 탁월한 예가 되었다.
< 구조적 >
볼트사이의 틈을 삽입->빛 유입(방향성)
천장에서 유입되는 빛이 알루미늄반사판에 확산되어 공간인식(전체성)
< 재료적측면 >
볼트의 단순기하학적 형태에 의한 반사(1차)
콘크리트 재질에 의한 반사(2차)
바닥의 목재에 의한 반사(3차)
빛의 교회(Chapel on the Light) -안도 타다오-
이 교회는 오사카 이바라키 시의 조용한 주택가에 위치하고 있다. 건물은 직경 5.9m의 원이 3개 내접하는 집방체에 15˚ 비스듬하게 배치한 벽이 관입하는 구성으로 되어 있다. 비스듬한 벽은 본체보다 18m낮게 완전히 자립하여 공간을 예배당과 입구로 분절한다. 입구에서 비스듬한 벽에 뚫려진 폭 1.6m , 높이 5.3m의 개구부를 빠져나가 180˚반전하면 거기가 예배당이다. 정면의 벽을 향하여 레벨은 계단상으로 낮아진다. 그벽에는 십자형으로 슬리트가 뚫어져 아침햇살을 받아 빛의 십자가를 연출시킨다. 여기에서는 자연을 빛이라고 하는 요소로 한정시켜 극단까지 자연을 추상화 한다. 건축은 그것을 호응함으로써 순화되어 간다.
롱샹교회 (소오뉴평야, 보오쥬의 지맥위 - 르 꼬르뷔제, 1950 ~ 53 -)
원래 이장소는 고대의 신전이 위치하여 있었고, 그후 그리스도교의 예배당이 세워졌으며 많은세월이 지난후 전쟁에 의해 파괴된후 관측하기 좋은 기지로써의 위치적 장점을 가지고 있었다.
지붕과 수직벽 사이에서 유입되는 빛은 약간 떨어져 있는데 그결과 접합부에서 새어나오는 빛을 가운데가 처진 곡면지붕과 벽을 분리할 뿐아니라 지붕을 상대적으로 가볍게 보이게 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채광은 튜명유리를 이용하였으며 고전적인 로마네스크한 고딕풍을 나타내기 위해 부분적으로 색유리를 사용하였다. 또한 르꼬르뷔제의 특징이라고 할 수 있는 모듈을 이용하여 창을 내어서 그것을 보는 사람들이 왜곡이 심하게 드러남에도 불구하고 어색함을 느끼지 않게 할 수 있다.
형언할 수 없는 공간 조형적인 현상의 완성
Pavillion
바르셀로나 박람회의 독일 전시관
<수직적 공간>
기둥 - 지지성, 반사 / 벽
<수평적 공간>
지붕, 바닥

키워드

빛,   빛과 건축,   안도타다오,   빛의교회,   자연채광,   빛의 의미,   건축과 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