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르너의 내용중심교육과정(나선형,지식구조,발견학습)완벽최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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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르너의 내용중심교육과정(나선형,지식구조,발견학습)완벽최신자료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등장배경
2. 내용중심 교육과정 모형 - 개관
3. 구성요소
1) 지식의 구조
2) 나선형 교육과정
3) 발견학습
4. 장 · 단점 및 의의
1) 장점
2) 단점
3) 의의
5. 토론거리
1) 발견학습
- 주체적으로 학습에 임하지 못하는 학생들을 어떻게 이끌 것인가?
2) 평가방법
- 객관적이고 타당한 평가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3) 통합학습
- 단일교과 내 단일학문 제한이 반드시 바람직한가?

본문내용

사회적 현실, 민주적 이념 등이 잘 반영되어 있지 않다.
3) 의의
브루너의 내용중심 교육과정 모형은 ‘무엇을 가르칠 것인가’와 ‘왜 가르치는가’라는 교육내용의 본질과 정당화 문제에 관하여 교육적으로 중요한 문제의식을 담고 있다. 바로 교육내용으로서 생활이 아니라 지식 또는 학문을 가르쳐야 한다는 것이다. 이러한 측면에서 내용중심 모형은 고대의 자유교양교육 이래로 계속된 교양의 함양에 교육의 핵심을 두고, 인격도야로서의 교육의 내재적 가치를 인정하는 입장에 서 있다고 볼 수 있다. 그러나 산업 사회가 도래하면서 기술 훈련이나 생활 또는 직업의 준비를 위한 교육의 비중이 점점 더 커져가고 있는 오늘날, 교양의 함양이니 인격도야니 하는 것은 실생활과 동떨어진 뜬구름 잡는 이야기로밖에 여겨지지 않을지도 모른다. 실제로 이러한 점을 들어 내용중심 모형이 지적 교육에만 치우쳐 실생활의 문제를 도외시하는 유한적 성격을 갖는다고 비판하는 혹자도 있다. 하지만 생활 속의 문제 사태를 올바르게 인식하고 처리해 나가는 식견은 학문으로서의 지식의 배움을 통해 형성돼 나가는 것이다. 이와 같은 점을 고려할 때, 내용중심 모형은 경험을 중시하는 타일러의 목표중심 모형보다 좀 더 교육의 본질에 근접한 교육과정 모형이라고 의의를 부여할 수 있겠다.
5. 토론거리
1) 발견학습
- 주체적으로 학습에 임하지 못하는 학생들을 어떻게 이끌 것인가?
발견학습은 지식의 구조에 해당하는 개념과 원리 및 탐구 방법론을 교사가 일방적인 학습지도로써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학습자가 자신의 적극적인 탐구 활동으로써 발견적으로 습득해 나가는 것이다. 즉, 지식의 구조를 교사가 직접 설명해 주지 않고 학습자가 사물이나 현상에 어떤 법칙성과 유사성이 있음을 스스로 발견하는 것이기 때문에 학습자의 능력에 따라 차이가 벌어질 수 있다.
보통의 학생들은 스스로 발견학습을 시행할 수 있겠지만, 이러한 수업에 제대로 따라오지 못하는 학생들도 분명 생겨날 것이다. 더구나 요즘 학생들은 주입식 교육 곧, 교사가 일방적으로 가르쳐주는 교육방식에 익숙해져 있기 때문에, 스스로 학습에 임하지 못하는 학생들의 수가 꽤 많을 것으로 생각된다. 교사는 이러한 학습자들을 어떻게 이끌어주어야 할까?
2) 평가방법
- 객관적이고 타당한 평가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내용중심 교육과정 모형에서 평가의 주된 관심사는 학생들이 학문의 개념적 구조에 관해 통찰력을 획득했는가, 실제 탐구행위를 경험하는가와 같은 문제들에 있다. 그래서 브루너는 평가를 위해서는 학생들에게 해결해야 할 문제를 던져주거나 해석할 자료, 설계해 보아야 할 실험과제 등을 제시하는 방법을 활용하라고 이야기한다. 이때 교사는 학생이 실제로 탐구행위를 수행해나가는 과정을 지켜봄으로써, 그 학생이 지식의 구조를 제대로 이해하고 이를 바탕으로 새로운 문제나 현상을 이해하고 다룰 수 있는지를 알아보아야 한다.
하지만 브루너는 이와 같은 평가의 방향성(목표)만을 제시했을 뿐, 그 구체적인 방법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그래서 혹자는 평가방법에 관한 개발이 되어 있지 않다는 점을 들어 내용중심 모형을 비판하기도 한다. 그러나 평가방법이 분명하게 제시되어 있지 않다고 해서, 지식의 구조를 발견학습의 방법으로 가르치자는 내용중심 모형의 주장이 설득력을 잃게 되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학생이 갖고 있는 지식을 시험이라는 단순한 형태로 평가하는 방식이 점차 지양되고 있는 만큼, 오히려 우리는 탐구학습을 통해 학생이 자기 스스로 배운 내용을 점검해 보고, 새로운 현상에 적용할 수 있도록 이끌어주는 내용중심 모형의 교수-학습 방법을 높이 평가해야 할 것이다. 비록 객관적이고도 타당한 평가결과물을 내놓기 어렵고, 교사 개인의 주관적인 판단에 의지하는 측면이 높으며, 측정을 한다는 것 자체가 매우 어렵기는 하지만 말이다. 그렇다면 내용중심 모형이 갖는 가치를 최대한 유지하면서, 신뢰할 만하고 타당한 평가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어떻게 하면 좋을까?
3) 통합학습
- 단일교과 내 단일학문 제한이 반드시 바람직한가?
앞서 언급한 것처럼 내용중심 모형은 교육내용을 선정하고 조직하는 데 있어서, 단일교과 내에서는 단일학문으로 제한하여 교육과정을 조직하도록 하는 특성을 갖고 있다. 하지만 경우와 필요에 따라서는 교과 간 통합학습을 시도하는 것도 교육적으로 유의미하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과목에 따라서는 교사가 의도하지 않아도 무의식중에 그러한 통합학습이 이루어질 수 있으며, 그것이 학생에게 있어 두 영역 모두에 대한 유익한 학습경험이 될 수 있다. 예를 들어서 국어 과목의 경우, 다양한 과목의 지식을 담은 지문을 수업시간에 다루게 될 수 있는데, 이때는 국어 수업시간이라 하더라도 자연스럽게 수학 또는 과학 과목을 배우게 될 수 있으며, 또 그렇게 했을 때 학습효과가 더 높으리라는 점도 충분히 예상할 수 있다. 일본의 방송인 구로야나기 테츠코의 자전소설 『창가의 토토』에 등장하는 도모에 학교를 보면, 이 학교에는 수업시간표가 존재하지 않는다. 전철을 개조한 교실 안에서 학생들은 아침에 선생님으로부터 하루 동안 학습해야 할 분량을 안내받은 뒤, 각자 공부를 해나간다. 어떤 과목을 먼저 시작하든 그것은 학생의 자유이며, 전철교실 안에는 실험실 설비 등도 다 갖춰져 있어서 학생들은 국어나 영어 과목을 공부하다가도 과학실험을 하거나 할 수 있다. 저자인 테츠코는 자신뿐 아니라 다른 학생들에게도 사회를 공부하다가 국어, 과학을 공부할 수 있었던 교육환경이 얼마나 좋았던가에 대해서 얘기하고 있는데, 이는 교과 간 통합학습의 효과를 잘 보여주는 실례인 것이다. 이러한 점을 고려한다면, 브루너가 주장한 바와 같이 교육내용의 선정 조직에 있어서 굳이 단일학문을 고집하지 않아도 무방하지 않을까?
※참고문헌
구병두 김범준, 『교육과정 및 교육평가』, 공동체.
김형배 김재건 이홍숙(2005), 『교육과정과 교육평가』, 학지사.
박도순 홍후조(2007), 『교육과정과 교육평가』, 문음사.
진영은(2006), 『교육과정-이론과 실제』, 학지사.
진영은 조인진 김봉석(2003), 『교육과정과 교육평가의 탐구』, 학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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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0.01.08
  • 저작시기2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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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5723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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