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홍글씨>속에 나타난 종교와 사랑과의 갈등 연구-딤즈데일 목사를 중심으로-

소개글

주홍글씨>속에 나타난 종교와 사랑과의 갈등 연구-딤즈데일 목사를 중심으로-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17C 미국의 종교, 사회, 문화적 배경

Ⅲ 딤즈데일 목사의 주변 인물들
1. Hester Prynne
2. Roger Chilling worth
3. Pearl

Ⅳ 종교인으로서의 딤즈데일목사와 vs 인간으로서의 딤즈데일목사

Ⅴ 요약 및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슴에 손은 얻는 습관뿐이라고 말하고 있다. 펄을 헤스터로부터 떼어내어 교육을 시키려고 장관택에서 논란을 했을 때 헤스터의 갑작스런 충동으로 딤즈데일 에게 얼굴을 돌렸다.
이제까지의 거의 한번도 목사 자신에게 시선을 돌린일이 없던 헤스터에게 격렬하고 심상치 않게 울부짖는 순간에 오는 그의 비겁과 위선으로 감투고져 했던 conceoled sin에 고통을 받고 잇는 것이다. 그의 진실된 속죄의 마음은 숲속 헤스터와의 대화에서 찾을 수 있다.
“None! - nothing but despair!"......" I have laughted, in bitterness and agony o heart, at the contrast between what I seem and what I am! And Satan laughts st it!
가슴 아프게 죄를 뉘우치나 날로 높아가는 명성과 교구민의 존경심에 따라 자신에 고통의 많은 밤을 세운다. 그러나 경축일날, 결국 그는 7년간 헤스터가 섰던 처형대에서 New England 시민에게 그가 범한 죄를 고백하고 가슴에 A자를 보이면서 최후의 기쁨을 찾는데, 그는 이것이 신의 구원이라고 믿었다. 그는 마지막 처형대 위에서 속죄와 구원의 행위를 보인다.
딤즈데일은 헤스터와 펄을 껴안음으로써 참된 세계를 얻고 human maturity and fulfilment에 이동한 것이다. “Is not this better than what we dreamed of in the forest”이는 헤스터를 향한 말이었다. 현세의 모든 것을 버리고 죽음을 택한 것은 성직자로서 청교시대의 종교인으로서 올바른 선택이었고 인간으로서의 사랑을 완성시킨 것이다. 결국 그의 고백은 신과 인간과의 관계엣 승화시켰다.
딤즈데일은 처음에 비겁과 위선 때문에 목사에서 나쁜 죄인으로 하락하였지만 신의 자비에 의한 용기 있고 정직한 고백을 통하여 숨긴 죄를 세상에 드러내 신의 심판을 받게 될 때 까지 어두움과 밝음의 선악사이를 오르락 내리락 했다. New England 의 Puritan들은 인간의 본능적 행동과 신앙의 상극 때문에 끝없는 고통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도덕적 의식이 강한 사람들이었다. 그래서 그들은 필사적으로 신의 계시를 찾았다. 인간이 마음으로 신성을 범한 극악의 죄를 범하고도 그것을 죄로 인정하지 않은 칠링워스에 비하면 딤즈데일은 확실히 따뜻한 피가 흐르는 인간이었다.
Ⅴ 요약 및 결론
지금까지 본 연구에서는 호손의 작품 중 주홍글씨를 통하여 17세기 미국의 시대적 상황과 작품 속에서 추구하는 인간의 내면에 의한 종교적 사고와 인간윤리에 대한 이상적 실현을 그 구성으로 하여 중점적으로 다뤄 보았다.
주홍글씨에서 주로 다루어지고 있는 아이러니는 극적 또는 모순된 상황이다. 이는 쉽게 말해 우리가 예상하거나 가장 합리적이라고 생각하는 어떤 결과와 실제 결과사이의 차이 또는 모순을 의미한다. Dimmesdale이 목사로서 성자와 같은 인품과 자신의 죄를 숨기고 있는 은밀한 죄인으로서의 이중성격은 많은 아이러니 연쇄반응을 일으킨다. 김동욱, 미국소설의 이해. 서울 : 조합공동체소나무. 2001.
이러한 이중성격으로 인한 아이러니는 Hester나 Chillingworth의 경우도 마찬가지이다. Hester의 경우, 죄인이면서도 뛰어난 그녀의 미모는 천사와 같고, 그녀의 당당한 품위는 귀부인과 같으며, 아기를 품에 안고 감옥에서 나오는 그녀의 우아한 모습은 성모마리아를 연상케 한다. 그리고 그녀의 희생적인 봉사는 자비의 여신으로 묘사되고 있다.
Chillingworth의 경우, 복수심에 불타는 그는 의사라는 탈을 쓰고 Dimmesdale과 같은 집에 기거하면서 그에 대한 복수의 마수를 뻗친다. 이러한 원수와 복수자와의 관계를 모르는 교인들은 중병에 걸린 목사님을 구하기 위해 하나님께서 저명한 의사를 보내주신 기적으로 생각하며 기뻐한다. 이러한 세 주요인물들의 이중성격으로 인한 아이러니는 이들 인물들의 밀접한 연대관계에서 더욱 복잡성을 띠게 되며, 이 작품에서 시종 긴장된 격렬한 감정을 느끼게 되는 것도 이러한 극적 아이러니와 소재의 엄격한 선별의 집중적 효과의 결과인 것이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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