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야지마 히로시 양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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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미야지마 히로시 양반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

Ⅱ. 양반 미야지마 히로시
1. 저자와 책 소개
2. 책 내용 살펴보기
3. 책의 결론
4. 양반」을 읽고

Ⅲ. 근세 사회의 일본과 한국
1. 연구 목적과 방향
2. 신분
1) 일본 근세의 신분
2) 일본의 동족집단
3)소결
3. 토지소유

Ⅳ. 마무리

본문내용

인데, 군역을 부과할 때의 기준으로 정치적 성격을 띠고 있다. 검지장에서 석고가 갖는 의의에 입각해서 보면, 양안에서 결부가 갖는 의미에 대해서도 다시 생각해 봐야하는 문제가 생긴다. 즉 결부제는 종래 과세의 표준으로 이해되어 왔는데 징세를 위한 것이라면 면적과 등급만 알면 되고, 일부러 결부를 산출할 필요성은 없었던 것이다. 그렇다면 이는 정치적, 군사적 의의를 가지는 것 이자 토지 소유와 정치 권력과의 관계를 나타내는 것으로의 중요한 의미를 갖게 된다.
토지의 국가적 집중이라는 특색은 근대적 토지 소유권의 확립을 용이하게 만든 최대의 역사적 조건이 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토지대장에서 나타나는 공통점은 토지에 대한 지배가 국가에 집중된 사실로 인한 것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일본의 근세의 경우 한국과 달리 토지지배가 국가에 집중되었다고 볼 수 없는 면을 가지고 있다. 일부 상층 무사가 독자의 영역지배를 행하고 중세보다 토지지배가 더욱 단순화되었다고 할 수 있지만 국가에 집중되었다고는 할 수 없기 때문이다. 미야지마 히로시, 土地臺帳의 比較史 量案 · 檢地帳 · 魚鱗圖冊 국제학술대회 발표 논문 참고
Ⅳ. 마무리
민주주의와 자유주의에 의한 시민혁명, 그로 인한 의식 수준의 향상과 산업혁명이라는 발전에 힘입어 근대 사회에 들어선 현재, 사회의 신분 계층은 과거에만 존재하는 것으로 여겨지고 있다. 미야지마 히로시 교수는 「양반」 이라는 책을 통하여 과거와 전통이라고만 여겨지는 것이 정착한지 얼마 되지 않았으며 지금 더 강화되고 있다고 지적하고 있고, 실제로 우리는 사라진 것 같은 과거에 의해 현재를 살고 있다. 이 같은 결론은 우리에게만 해당하는 것은 아니다. 그 예로 일본사회의 전통적인 조직 중 하나인 이에가 근대 조직에 도입되며 일본형 경영,일본 주식회사등으로 칭해지는 새로운 조직 형태를 만들었으며 이에 따라 성공한 일본 기업의 사례들을 찾아 볼 수 있다.
「양반」은 재지양반 중에서도 안동 권씨라는 동족 집단에 속한 권벌이라는 사람의 일족을 예로 들어 설명해 가고 있다. 미야지마 교수의 연구 관점에서 흥미로웠던 사실은 동족집단을 생물학적인 집단이라기보다 사회적인 집단으로 보았다는 점이다. 지금까지 동족집단이라 함은 혈연과 지연으로 뭉쳐져 여전히 한국 사회에 많은 병폐를 만들어 내고 있는 과거의 부정적 산물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그리고 미야지마 교수는 이 집단을 자손들이 사회적 위세를 표시하기 위해 형성된 것 이며 한국의 제사 문화는 조상에 대한 예이기도 하지만 사회적으로 그들 스스로의 지위를 표시하기 위한 행동으로 보았다는 것 또한 그러했다.
저자는 15~17세기는 재지양반층이 광범위하게 형성 되어온 시기라고 보며 이를 하나의 광범위한 사회운동으로 간주하고 있다는 점은 지금까지와는 또 다른 시각을 제시해 주었다.
◎ 참고 문헌
미야지마 히로시, 「양반」, 강, 1996
한경구/이토 아비토 공편, 「한일 사회조직의 비교」, 아연출판부, 2002
한국고문서학회 엮음, 「동아시아 근세사회의 비교」, 혜안, 2005
  • 가격1,300
  • 페이지수7페이지
  • 등록일2010.01.28
  • 저작시기2008.10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578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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