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노동자를 위한 실제 교육 방안-실제 교육 방안에 대한 교안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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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이주노동자를 위한 실제 교육 방안-실제 교육 방안에 대한 교안 제시-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들어가는말

본문
Ⅰ. 교수요목의 구성 원리
1. 학습자 제시
2. 학습자 요구분석 진술
3. 목표 및 목적
4. 결과/과정 중심, 또는 절충식
5. 등급화의 기준
Ⅱ. 구체적인 교수요목
1. 각 단원 별 소개
2. 각 수업의 구성
Ⅲ. 수업교안

맺는 말

참고문헌

본문내용

여기에서는 다루지 않기로 하였음. 이는 지난 시간의 내용선정과도 연관됨
- 이는 1형식에 ~이에요. 대신에 ‘~이 아니에요’를 대치하면 쉽게 적용이 되므로 1형식과의 연장선상에서 다루도록 한다.
- 다소 문제가 될 수 있는 부분은, 이 보어가 들어가는 한국어 문장이 무척이나 제한적이어서 굳이 초급의 교수 대상에 넣어야 하느냐는 의문이 들 수 있지만, 문법적인 제시가 쉽고, ‘A는 B이다.’와 같은 문장의 경우에는 ‘이다’만 빼고 ‘이/가 아니다’만 넣어주면 되므로 활용의 빈도와 가능성도 높으므로 다루도록 한다.
- 한 가지 문제가 될 수 있는 부분은, 이 2형식이라는 문장 형태가 학습자들에게 마치 ‘부정법’과 동일시될 수도 있다는 것인데, 이는 바로 위에 제시된 1형식 문장 형태에 ‘~이 아니에요’를 넣을 수 없다는 것으로 바로 설명이 가능하다.
- 즉 해당 교수요목에서는 1형식을 ‘A는 B이다’와 같은 문장 형태보다는 주로 자동사나 형용사를 서술어로 하는 1형식 문장을 제시했으므로 이러한 문장을 활용하는 측면에서 부정법을 제시할 필요는 있다고 생각된다. 따라서 이번 수업에서는 2형식에 대해서는 아주 간단히 다루고, 앞에서 제시된 1형식 문장을 활용하는 측면에서 ‘안’ 부정법을 간단히 제시하는 것이 가능하다. 여기에 제시된 문형은 모두 고유어에 단일어를 서술어로 하고 있으므로, ‘안’ 부정법의 단형 부정법을 제시하여, 활용하게 하는 것이 가능하며 매우 쉽게 적용가능하다.
3) 3형식
지난 시간에 배운 동작을 나타내는 동사 다시 제시 (3형식 설명을 위해)
- 동작과 관련된 동사와 단어 제시
* 타요 / 내려요 (버스/자전거/모토바이)
열어요/ 닫어요 (문/가방)
피워요 / 찍어요 (담배/사진)
먹어요 / 마셔요 (밥/물)
받아요 / 주어요(줘요) (공책/컵/가방)
들어요 / 내려요 (손/책)
// 이 표현들은 사람이 직접하는 동작이라는 것을 강조함.
- 3형식에 적용 // (을/를)을 강조
* 깜씨는 사진을 찍어요 / 퀴옌씨는 담배를 피워요.
쭝씨는 문을 열어요 / 썬씨는 문을 닫아요.
리오씨는 손을 들어요 / 리오씨는 손을 내려요.
휘씨는 공책을 받아요 / 쭝씨는 책을 줘요. 등
- 동작 관련된 그림 카드를 보여주며, 질문하여 대답유도
* 깜씨는 무엇을 해요? / 저는 사진을 찍어요.
퀴옌씨는 무엇을 해요? / 저는 담배를 피워요.
리오씨는 무엇을 해요? / 저는 손을 들어요. 등
- 형용사와 동사를 구분하여 같이 제시하고, 형용사는 상태를 나타내고
동사는 사람의 동작을 나타냄을 비교 설명해 준다.
* 문장의 형식을 다룰 때 언제나 너무도 중요하게 반복되는 사항이지만, 중요한 것은 학습자가 해당 어휘를 문장이라는 틀 속에서 사용하기 위한 가장 기본적인 ‘틀’을 제공한다는 것이지, 문장의 형식 그 자체가 주가 되어서는 절대로 안 된다는 것이다. 즉 문장의 형식 구분은 지극히 형식적인 것이며, 오히려 여기서 더 중요한 것은 서술어를 제시할 때, 그 서술어만 제시하는 것이 아니라, 필요한 논항정보까지 함께 제시한다는 데에 그 의의가 있는 것이다.
30분
활동
(활용)
연습단계에서 자신이 만든 문장을 옆 사람에게 발화를 해 본 후, 상대가 그에 맞게 반응하도록 한다. 이때 상대의 반응은 일차적으로 칭찬의 경우, 감사합니다와 같이 기본적이고 일반적인 경우일수도 있고, 다소 복잡한 상황일 수도 있다. 중요한 것은 최소 2차례 말을 주고 받을 수 있도록 대화를 구성하는 일이다. 아주 간단한 대화의 열거가 되겠지만, 교사는 학습자들 간의 대화 목록-이를 반드시 작성하게 한다-을 살펴보고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경우-고쳐주지 않으면 뜻이 전혀 전달되지 않는 총체적인 오류의 경우- 적절한 오류수정을 행한 뒤, 두 명씩 짝지어서 앞으로 나와, 일련의 대화를 실행하도록 한다. 물론 이 때는 적은 내용을 보고 해서는 안 된다. 교사는 이러한 학습자들의 활동을 끝까지 보고 난 후, 최종적으로 학습자들에게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어려움에 대해서 정리해 주고 활동을 끝맺는다.
- 이 과제는 지난 시간에 행한 과제와 거의 유사한 과제인데, 한 가지 차이점이 있다면, 과제에 쓰이는 언어적 요소 중 어휘적 요소가 달라졌다는 것뿐이다. 그러나 이는 문제점이 아니라 오히려 이 과제의 목표이기도 한 것으로, 이러한 반복적인 과제를 통해서 어휘량을 점점 더 늘려나가는, 그것도 폐쇄된 언어맥락이 아닌, 열린 언어 맥락 속에서, 의사소통 상황(물론 실제 의사소통상황과는 거리가 있지만) 하에서 어휘량을 늘려나가는 데에 그 의의를 두고 있다고 하겠다.
45분
정리 및 과제
앞에서 배운 문형 4가지를 대표적인 서술어 두 개씩을 골라서 그 기본 문형을 강화시킨다.
과제로 오늘 배운 문형에 맞게 각 문형 당 문장 5개씩 만들어 오라고 한다.
10분
맺는 말
지금까지 위에서 이주 노동자를 비롯한 이주외국인들의 기초적인 한국어 교육에서의 틀을 알아보았다. 물론 위의 내용이나 교안은 기존의 연구는 참조하는 수준에서 그쳤으나 실전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재구성해 본 것이다. 최근에 활발해진 이주속도에 비래 한국어 교육현장에서 특수목적교육에 대해서는 아직 부족한 실정이다. 실제 수업 단계와 연계한 단원 구성 면에서는 구성력이 밀접해야 하며 이에 대한 보강을 위해 문법 부분과 표현 부분의 영역 제시에 명확한 분류, 발음에 대한 영역과 4가지 언어 영역을 통합한 과제 활동을 위한 영역을 설정, 의사소통능력을 기를 수 있는 언어문화의 영역 설정이 요구됨을 알 수 있었다.
앞으로는 이주노동자들이 한국 사회의 구성원으로 원만하게 살아가는 데 필요한 의사소통능력과 근로현장 적응력의 배양을 위한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한국어교육 공급이 요구되며 이를 위한 정책적, 교육적 지원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
*참고문헌
Syllabus Design, David Nunan, 송석요, 김성아 역, 범문사,
여성결혼이민자를 위한 한국어 첫걸음, 국립교육원, 2005
즐거운 한국어 수업을 위한 교실활동 100, 허용, 박이정, 2005
한국어 활용연습(1), 연세대학교출판부, 2001
“직업을 위한 한국어 교육 연구”, 이미혜, 국제한국어교육학회, 2003
  • 가격3,000
  • 페이지수31페이지
  • 등록일2010.02.01
  • 저작시기2007.11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579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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