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질경영

본문내용

(Philip Crosby) 차이점에 대해서
이 세 사람은 세계적인 품질 석학들이다. 이 세사람들의 공통점은 역사적, 세계적으로 볼 때 품질 관리를 통해 세계의 경제를 한 단계 발전시킨 공헌자들 이다. 이들은 여러 가지 품질관리 기법들을 볼때 품질활동의 중요성을 기본에 충실한 품질관리, 품질향상, 고개만족을 최우선으로 한다는 즉 품질시스템의 개발이라는 공동의 취지를 가지고 있다. 여기서 차이점에 대해 알아본다면, 웨드워드 데밍은 통계적 방법의 의한 표준기법으로 품질관리방식은 생산결함을 체계적으로 계산한 뒤 그 원인을 분석하고 교정하며, 이후에 생산된 제품의 품질에 반영된 교정 효과를 기록하는 과정을 중심으로 최대한도로 유용성을 강조하여, 구매자가 찾는 제품을 만든다. 주란은 고객필요 의 충족, 즉 시장품질을 포함하는 사고방식이 요구되면서 용도에 대한 적합성으로 시스템, 분석, 기본기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반면 크로스비는 품질은 관리적이고, 기술적인 면 둘 다를 주장하는 Deming 와 Juran 과는 다른, 통계적인 공정보다는 행동적인 공정과 관리적인 공정에 초점을 맞추고 품질관리에 대한 시스템접근보다 관리적인 사고를 강조하였음을 말 할수 있다.
파이겐 바움
제품이나 서비스의 사용에서 소비자의 기대에 부응 하는 마케팅, 기술, 제조, 보전 등에 관한 제특성의 전체적 구성 으로 소비자가 만족할 수 있는 품질의 제품이나 서비스를 가장 경제적인 비용으로 제공하는 것이 종합적 품질관리(Total Quality Control ; TQC)의 목표라 하였다.
품질관리의 목표는 최저의 품질코스트로 소비자가 만족할 만한 품질보증을 기하는 것으로 여기에 경제적 품질관리의 필요성이 존재한다.
대부분의 경우 품질향상에는 비용이 많이 소요된다는 그릇된 관념을 가지고 경영에 임하기 때문에 사후개념인 검사와 재작업을 중심으로 품질개선을 모색하고 있는데, 이것이야말로 비경제적인 품질개선 활동이다. 이는 품질개선 활동을 전개함에 있어서 그의 효과를 측정하거나 특정의 비용 목적을 설정함이 없이 QC활동을 막연히 추진하기 때문이다. 즉 품질개선 활동에 대한 경제성평가 없이 경제적인 품질관리는 이룩되기 어려운 것으로 QC활동의 사후평가도 중요하지만 계획단계에서의 경제성 평가는 더욱 긴요하다.
< 품질코스트의 효용 >
파이겐바움(A.V. Feigenbaum)은 품질코스트의 효용으로서 다음을 들고 있다.
① 평가기준으로 이용
② 공정품질 해석기준으로 이용
③ 계획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
④ 예산편성의 기초자료로 활용
< 품질코스트의 집계와 분석 >
파이겐바움(A.V. Feigenbaum)이 제시한 TQC의 목표(고객이 요구하는 품질을 최저의 품질코스트로 이루는 것)를 효과적으로 추구하기 위해서는 적절한 품질코스트 시스템의 전개가 필요하며, 그의 전개과정은 다음의 3단계로 이루어진다.
① 품질코스트의 산정 및 집계
② 품질코스트의 분석 및 관리
③ 품질코스트 시스템의 계속적 추진
총합적 품질관리란 소비자에게 충분히 만족되는 품질의 제품을 가장 경제적 수준으로 생산될 수 있도록 사내 각 부문이 품질개발, 품질유지, 품질개선 노력을 조정·통합하는 효과적인 체계를 말한다.
위의 품질관리의 정의들을 살펴보면 Deming의 통계적 품질관리(SQC) 가 가장 좁은 의미의 품질관리 활동으로서 통계적 수법의 적용을 통해서 본 생산과정의 품질관리이며, Juran의 품질관리는 좀더 넓은 의미에서 본 것으로 품질표준을 설정하고 여기에 맞추어 나가려는 모든 통제활동을 품질관리라 보았으며, Feigenbaum의 TQC는 가장 넓은 의미에서 경영 전반에 걸친 조직의 체계를 통해서 본 품질관리라고 보았다.
품질관리의 정의에는 위와 같이 상이한 점이 있으나 최근의 품질경영의 개념은 TQC적인 이념에 바탕을 두어 경영의 수단으로 전사적으로 수행하되 구체적인 실행방안에 대해서는 SQC적인 사고와 방법을 활용하는 것으로 이해되고 있다.
한편 유럽에서는 전사적 품질관리를 TQC라는 용어 대신에「Integrated Quality Control(IQC)」라고 부르며, 일본에서는 일반적으로「종합적 품질관리 」또는「전사적 품질관리」라고 부른다.
우리나라에서는 1980년대에는 전사적 품질관리활동을 TQC라고 불렀으나 1990년대부터는 TQM 즉 전사적 품질경영으로 부르고 있다. 그리고 ISO 9000시리즈에서 정의된 ISO 8402에서의 품질관리의 정의는『품질에 대한 요건을 충족시키는데 사용되는 운영기법 및 활동』으로 정의된다.

키워드

주란,   데밍,   품질경영,   필립크로스비